※ 음식의 스펙 -대구사람들은 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짬뽕이 유명한 곳도 많고, 칼국수집들도 많고... 경대병원쪽의 '대백손칼국수'이다. -칼국수(칼수제비) : 가격이 더이상 서민적인 음식인 칼국수의 도(?)를 넘어선 이유로, 아무리 맛이 괜찮더라도 어쩔수 없이 좋은 평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투박한 면발이지만 탄력있는 식감에, 국물이 깔끔, 달달하고 시원한 경상도식 칼국수라 하겠다. -일반 칼국수집의 양념장과 달리 집간장맛이 많이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부담(?)없이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보리밥과 짜지않게 끓인 된장을 비벼먹는 맛은, 이 집의 칼국수나 다른 음식들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길만한 맛이다. -짬뽕(파전+수육) : 파전의 맛은 다른 파전과 비교해도 별 특이점이 없다. 바싹한 맛이 없는것이 단점으로 꼽힐 수 있겠다. 수육은 부드러운 맛이 모자라고, 이 날은 약간의 냄새도 있었다. 다만 가격을 떠나 해물파전과 수육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주차를 할 경우, 대백손칼국수를 끼고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다음 블럭의 유료주차장에 1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가 가능....
※ 비교체험 맛대맛 -칼국수도 면발이나 육수에 따라 좋아하는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덜 익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쫄깃한 면발을 선호하는 편이라(덜
익으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국물 역시 무난했고...하지만, 이 가격의 칼국수라면 가격에서 많이 아쉽다. -칼국수는 짜장면처럼 물가에 비례한 가격에 대해 어느 정도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있는 음식이라 생각된다. 손님이 많기에 적당히 가격을 올려도 괜찮겠지..하다가는, 어느 순간 손님들이 등 돌릴 수 있는 음식인것 같다...맛이 괜찮은 집이기에...일하시는 서버들을 떠나 주인분이 친절하시기에 이런 점이 안타깝기도 하다.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을... 얇고 부드러운 면발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별점 : ★★★ (가격 포함 평점)
※ 음식의 스펙 -대구사람들은 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 짬뽕이 유명한 곳도 많고, 칼국수집들도 많고... 경대병원쪽의 '대백손칼국수'이다. -칼국수(칼수제비) : 가격이 더이상 서민적인 음식인 칼국수의 도(?)를 넘어선 이유로, 아무리 맛이 괜찮더라도 어쩔수 없이 좋은 평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투박한 면발이지만 탄력있는 식감에, 국물이 깔끔, 달달하고 시원한 경상도식 칼국수라 하겠다. -일반 칼국수집의 양념장과 달리 집간장맛이 많이나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부담(?)없이 넣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함께 나오는 보리밥과 짜지않게 끓인 된장을 비벼먹는 맛은, 이 집의 칼국수나 다른 음식들보다 더 깊은 인상을 남길만한 맛이다. -짬뽕(파전+수육) : 파전의 맛은 다른 파전과 비교해도 별 특이점이 없다. 바싹한 맛이 없는것이 단점으로 꼽힐 수 있겠다. 수육은 부드러운 맛이 모자라고, 이 날은 약간의 냄새도 있었다. 다만 가격을 떠나 해물파전과 수육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은 있다. -주차를 할 경우, 대백손칼국수를 끼고 골목으로 우회전해서 다음 블럭의 유료주차장에 1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가 가능....
※ 비교체험 맛대맛 -칼국수도 면발이나 육수에 따라 좋아하는 취향이 각자 다르겠지만, 덜 익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쫄깃한 면발을 선호하는 편이라(덜
익으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국물 역시 무난했고...하지만, 이 가격의 칼국수라면 가격에서 많이 아쉽다. -칼국수는 짜장면처럼 물가에 비례한 가격에 대해 어느 정도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있는 음식이라 생각된다. 손님이 많기에 적당히 가격을 올려도 괜찮겠지..하다가는, 어느 순간 손님들이 등 돌릴 수 있는 음식인것 같다...맛이 괜찮은 집이기에...일하시는 서버들을 떠나 주인분이 친절하시기에 이런 점이 안타깝기도 하다.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을... 얇고 부드러운 면발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다. -별점 : ★★★ (가격 포함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