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호흡할때 가장 중요한 반응이 화학반응이죠.
공기 중의 산소를 들이마셔서 폐속의 모세혈관으로 들어와 혈관내부의 혈액과 반응하여 혈액속에 녹아들게 됩니다. 폐포의 산소의 압력과 혈액속의 압력차이에 의해 폐포의 산소가 혈액으로 이동하고 이산화탄소의 압력은 반대로 되어 혈액속에서 폐포로 이산화탄소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체의 부분압 차이에 의한 확산작용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다음으로 모세혈관내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중요한 반응으로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입니다. 모세혈관으로 확산되어 들어온 산소분자는 혈액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화학적인 결합이 이루어집니다. 적혈구 속에 함유된 호흡색소인 헤모글로빈은 헴 (Heme ; 색소 단백질) + 글로빈(단백질 4분자)〕가 결합된 색소 단백질로 헴에는 4개의 Fe가 함유되어있어 산소는 Fe 분자와 결합하여 1분자의 헤모글로빈은 4분자의 산소를 운반합니다.
◈ 헤모글로빈(Hemoglobin - C3032H4816O872N780S8Fe4) 전체 호흡과정을 화학식으로 표시하면 (허파꽈리) --→ Hb + 4 O2 → Hb(O2)4 ←-------- (조직세포) 참고로 일산화탄소 CO 의 헴과의 결합력은 산소보다 강하여 산소가 결합할 수 있는 헤모글로빈의 양이 줄어들어 체내로 산소의 공급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하고 그로인해 연탄가스 중독 등과 같은 일산화탄소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이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의 경우 고압산소탱크에 환자를 넣어 산소의 분압을 높게하여 중독에 의해 결합된 일산화탄소대신에 산소를 강제로 치환시켜 주는 것입니다.
====================
공기중의 산소는 우리 몸속에 있는 적혈구의 헤모글로빈과 결합을해서.. 몸의 곳곳에 산소를 운반해 주는데요~~ 그 산소와 헤모글로빈이 결합하는 힘보다.. 일산화 탄소가 산소와 결합하는 능력이 약 200배 이상 된데요~일산화 탄소는 헤모글로빈을 파괴 시키구요~그래서 산소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롭게 되는것이죠.. 일산화 탄소에 중독되면 그 200배 이상의 산소가 있어야 하는것이죠~ 그래서 일산화 탄소에 중독이 되면.. 고압 산소탱크에 넣는답니다.
========================
일산화탄소는 탄소를 함유한 유기물이 불완전연소할 때 발생한다. 따라서 제철, 도시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며 자동차 배기가스에도 포함되어 있고 가정에서 연료의 연소에 의해서도 생긴다. 일산화탄소를 흡입하면 폐에서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일산화탄소헤모글로빈을 형성하고, 이 때문에 혈액의 산소운반능력이 상실되어 내부적인 질식상태에 빠지게 된다.
중독 증세는 조직의 무산소증에 의한 것으로서, 급성중독은 급격히 사망하는 수도 있지만, 대개는 처음에 두통·현기증·이명(耳鳴)·구역질·구토 등이 있고, 사지의 운동이 불가능하게 되며, 다소의 의식이 남아 있어도 그대로 죽음에 이르게 된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일단 머리가 아프고 기관지 쪽이 간질간질하면서 매캐한 느낌이 나구, 현기증, 이명(귀에서 이상한 소리 들리는거), 구역질,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구 하구요, 심해지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도망 나오지 못해서)죽음에 이르게 된다는군요... 공기 중에 0.001%만 되도 중독 증상이 나타나고, 0.06%에서는 1시간 노출시 두통, 2시간이면 실신한다네요..또 0.1%이상이 되면 1시간 이내에 실신하고 4시간이내에 사망에 이른답니다...
주로 연탄가스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장의 매연등에 있구요...중독증상이 나타났을 땐 얼른 차고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해주고, 편안한 곳에 머리를 뉘어주는게 좋을겁니다...일산화탄소 중독만이 아니라 모든 질식사고에 가장 좋은 것은 몸을 조이고 있는 혁대(허리띠)나 단추, 지퍼등을 모두 풀고 가능한 옷을 벗고 시원한 곳에 편안히 누워 있는게 가장 좋으니깐요... 심할경우엔 인공호흡까지 해야 되겠지만요...
=========================
겨울철 차 안에 히터를 틀어 놓고 잠을 자다 숨지는 경우는 바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 즉 '일산화탄소 중독'입니다.
차 안에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지 않으면 산소가 결핍되고 이로 인해 저산소증이 발생하고 이어서 산소결핍증,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호흡곤란과 호흡이 정지되면서 질식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겨울철뿐만이 아니라 여름철에 에어컨에서도 마찬가지의 상황이 발생하는데 완전히 연소가 덜 된 일산화탄소가 나오게 되면서 이 유독가스에 중독이 되어 짧게는 10분 내외에도 질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 에어컨이나 겨울철에 히터를 틀어 놓고 잠을 자게 될 경우에는 반드시 창문을 조금 열어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놓고 잠을 자는 것이 원칙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
■ 연탄가스의 상식
일산화탄소는 색깔도, 냄새도 없는 기체로서 몸 속에 존재하고 있는 산소를 치환해 버릴 수 있으므로 매우 위험하다. 또 일산화탄소는 산소에 비하여 혈액 속에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중독된 환자는 몸 속에 있는 일산화탄소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오랜 시간 동안 인공 호흡을 해야만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흔한 원인은 연탄 가스의 중독일 것이다. 불완전 연소 된 연탄가스 속에는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함유되어 있다.
또 다른 경우로는 환기가 잘 안 되는 공간 속에서 자동차의 엔진을 걸어놓은 상태로 잠을 자면 일산화탄소 중독이 될 수 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질식 증상을 보인다. 환자는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고,중독이 심해지면 피부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하기도 한다. 또 중독이 심한 환자의 경우는 호흡 곤란이 나타나 호흡이 멈출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의식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응급 처치는 원인이 되는 일산화탄소의 발생원을 제거하고, 환자를 즉시 현장에서 옮기는 것이다. 가능하면 속히 인공 호흡을 실시하고,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여야 한다.
■ 연탄을 연료로 하는 보일러에서의 안전 주로 주택에서 사용하는 연탄보일러는 연소가스를 배출하는 방식으로 자연대류 배출방식과 가스배출 통도용 환풍기를 사용하는 강제 배기식을 사용하는데 가스가 실내로 들어올 수 있는 원인은 연탄보일러 부엌에서 방으로 들어오는 경우와 보일러와 배출구 사이의 틈새,깨진 곳, 파이프의 이완, 방바닥틈새 등을 통하여 존재하며 특히 대기압이 낮은 때(비올 때) 자연대류가 어려워 틈새가 없어도 불안전연소가 가중되고 냄새가심하며 가스는 실내에 많이 남아 연탄가스에 중독되기 쉽다 요즈음은 주로 연탄보일러에는 배출환풍기 를 사용하는데 환풍기고장이나 환풍기에 전기공급이 끊기면 아주위험 하다
■ 가스중독방지 대책 1)노후 된 보일러는 즉시 교체하여야 한다 2)보일러에서 배출구 말단까지 틈새가 없나 항시 점검하여야 한다 3)보일러용 배출 환풍기를 사용하되 고장 및 전원공급을 항시 점검하여야 한다 4)완전히 연소 되지않은 연탄은 실내에 방치하지말고 즉시 실내밖에 버려야 한다 5)가능하면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부착하여 가스발생시의 위험을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6)가스경보기를 부착한 가정에서는 경보기작동 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하하며 제조회사의 제품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한다
■ 가스중독 후유증
1)정도가 낮은 노출에 장기적인 생활하면 기억력감퇴 및 신경계이상을 주어 행동이 불안해지고 사람이 멍하여진다 2)심한 가스에 중독되면 치유불능의 뇌세포파괴로 인하여 정상적인 행동을 할 수 없고 반신불수 및 기억상실,정신분열에의 한 이상한 행동 등으로 증세가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사망하게 된다
■ 응급처치 1. 방문을 열어 환기시키며, 가능하다면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2. 환자가 의식은 없으나 호흡을 하고 있으면 비껴 엎드린 회복 자세를 취한다. 3. 호흡 곤란이 심하거나 호흡이 정지해 있으면 즉시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 4. 10분 간격으로 환자의 호흡수, 맥박수, 자극에 대한 반응 정도를 평가해 본다. 5. 환자를 즉시 병원으로 후송한다.
출처-네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