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용소폭포-적멸굴-성불암계곡
2013년 제31차
1. 일 시 : 2013년 8월3일 토요일 .. 습하고 무덥고 왕짜증 나는날
2. 어디로 : 천성산군 용소폭포-적멸굴
3. 누구랑 : 혼자
4. 들머리 : 경남양산시 하북면 신전리 용소마을
5. 날머리 : 경남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용연육교
6. 산행코스 : 용소마을-용소폭포-529봉 아래 임도길한바퀴- 내원사계곡-
적멸굴-중앙능선-성불암계곡- 용연육교
7.산행시간 : 09:00 - 14:50 (5시간 50분. 낮잠30분 .족욕30분 ,미답구간 답사 1시간.. 순산행 3시간50분 / 폭염에 시간 무의미)
** 산행느낌***
오늘은 산행기록이 좀 지저분하기로....
잘못 알고 있는 양산시 하북면 신전리 용소마을 의 용소폭포는
만수동 폭포이고 "하북면지"에 소개된 용소폭포를 보기로 오랜만에
용소마을을 찿았다.
불쾌하고 기분이 아주 나쁜 하루!!
왜 용소마을 주민들 께서 등산객이 용소마을로 오는 것을 왜 그토록 싫어하는지?
용소폭포 앞에 와서 알았고 깜짝 놀랐다!!
야만인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짓인가?
우짜자는 것인가?
정녕 우리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는 것인가?
이제 우리 영알의 비경은 없다..
페인트칠 아니면 , 아래에 사진들 처럼 흉칙하고 잔인한 모습이다.
나 역시 저렇게 된 것에 대하여 한몫을 톡톡히 하지 않았던가?
용소폭포 .. 정말 명품폭포 였다.
주변의 경관이 몽환적이고 시크한 분위기 인데...
깨진것은 소줏병이 아니라 내 마음 이었다.
엄청난 량의 쓰레기를 담아올 마대도 없고 그저 한참을 바라 보기만 하다가
"에이 ................"
만수동 폭포 보기가 싫어져 단숨에 그냥 산으로 B일보에서 소개한 코스랑 다른 코스로,코가 등로에 닿을 만큼 급경사 로 치고 올랐다.
내원사 환종주길 주변의 임도로 한바퀴 빙빙 돌아도 화는 풀리지 않고....
적멸굴 보러가는 마음도 편치 않으니 폭염에 발걸음은 천근 만근.....
알탕은 좋아하지만 여름산행은 모기 땜시 썩 좋아하질 않는다.
모기가 꼭 나만 물어뜯는다.
등도 따갑고 .. 오늘은 왜 이렇게 짜증......
천성산 중앙능선에서 성불암계곡을 내려오는 길이 4-5군데 알고 있다.
2곳은 일반등로 이고 나머지는 "무대뽀'로 그냥 치고 내려오는 길이다.
오늘은 짚북재까지 않가고 무대뽀로 ... 모기에 물린 등을 좀 시원하게 하고자 성불암 계곡으로 퍼뜩 내려 왔지만
이 계곡이 말랐다.
성불암 계곡이 마를 정도면 가뭄이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성불암 계곡 보통 계곡이 아니지 않는가?
성불암의 명품폭포 아래로 내려 가봐도 쫄-쫄..
등을 씻고서 베낭속의 간식들 비우고,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맘뿐...
상리천과 합류되는 성불암계곡 입구는 피서객들로 바글바글
계곡수는 그리 맑지도 않고...
오늘은 노포동 가는 봉고 기사도 탱자탱자 베짱...
7명이 모였는데도 갈 생각은 않하길래...
에이!! 용연육교까지 걸어 갈란다.
오후3시가 넘었는데도. 내원사로 들어오는 승용차 행렬은 1km !!
오늘은 틀렸다고 가르쳐 줘도 내말은 믿지 않고서..
내원사 매표소에서 만차라고 해도 그냥 시동 켜고 에어컨 켠채로 정차 모드로 기다린다.
(아마. 오늘중으로는 내원사 매표소 통과가 힘들것 같은데.....)
그 옆을 지나오니 폭염에 뜨거운 바람이.. 어메.. 오늘은 왕짜증이다.
내원사 입구 버스정류소에 오니 그나마 반가운 것이
호포역까지 가는 버스가 곧 온다는 정보에...
호포역에서 우리집 가는 지하철이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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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댐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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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분위기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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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발 이거 뭐꼬.. 뭐하자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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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팽개치고 가버린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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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짓은 수준 낮은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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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임에... 몽환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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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 양산 찾기(47) - 우리고을 옛노래 만수동폭포(晩搜洞瀑布)
“그늘 깊어 꽃과 나무, 일찍 봄 맞기 어렵겠네”
아껴서 깊이 숨겨둔 명구가 주인을 기다렸는데/ 그늘 깊어 꽃과 나무, 일찍 봄 맞기 어렵겠네./ 제군들아, 늦게 찾아 왔다 말하지 말라./ 차지할 때 그 때가 좋은 인연이니라.[ 秘名區待主深(간비명구대주심) 深陰花木早難春(심음화목조난춘) 諸君莫道窮搜晩(제군막도궁수만) 点得其時是好 (점득기시시호인)]
박천수가 쓴 ‘만수동 원운에 차운하여[次晩搜洞原韻]- 골짝의 주인은 교환 김문범이다[洞主金敎桓文範]’라는 제하의 두 수 가운데 첫째 수다.
박천수(朴天銖. 1869~1951)의 자는 인석(仁錫)이고 호는 묵헌(默軒)이다.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박봉식(朴奉植) 씨의 할아버지다. 고종(高宗) 때 음관(蔭官: 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으로서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 從五品官)에 제수되었으며, 삼성동 영동마을에서 살았다. 도량이 넓고 천성이 따뜻하고 부드러웠으며, 일찍부터 시문(詩文)으로 명성이 높았다. 세거지에 육영정사(育英精舍)라는 서당을 세워 향리의 학동들을 가르쳤고, 고을의 친구들과 경현당(景賢堂)을 창건하였으며, 고종 5년(1868)에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된 소노서원(小魯書院)을 복원할 것을 주장하였다. 유고(遺稿)에 ‘묵헌유고’가 있고, 산막 호계산 덕곡에 묻혀있다.
하북면 용연리 용소마을 뒤편 계곡을 따라 약 1㎞ 정도를 오르다보면 높이 20m 정도의 아름다운 사폭(斜瀑)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만수동폭포다. 달리 만수대라고도 불러왔으며, 폭포 바로 위 바위에는 ‘만수동’이라는 각자도 있다. 아마도 이곳을 즐겨 찾았던 초은(樵隱) 김교환(金敎桓)이 새겼으리라. 이 폭포 위에 상삼리의 만석 부자였던 초은이 1936년경에 대를 축조했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가 몇 번에 걸쳐 답사한 바에 의하면, 폭포의 위쪽에 낮게 돌로 축대를 쌓아 둔 것 외에는 달리 뚜렷한 유지를 찾지 못했다. 천성산의 정기를 받은 산자수명(山紫水明)한 이곳에서 낙수의 물보라로 목을 추겨가면서 득음(得音)을 위하여 시조창객(時調唱客)이 모여든 곳으로도 유명했다 하는데 그 흔적을 볼 수 없어 유감이다. 교환은 이곳을 소재로 두 수의 절구를 남겼는데, 그 원운은 다음과 같다.
“하늘이 아끼고 땅이 감춰 둔 곳, 묻는 이조차 없는데/ 천지의 원기 모두 겪은 것, 일만 팔천 년이라./ 늦게 찾아내었다 말하지 말라./ 우연히 나를 만나 좋은 인연 이루리.[天 地秘問無人(천간지비문무인) 閱盡鴻 萬八春(열진홍몽만팔춘) 莫道窮搜然後得(막도궁수연후득) 偶因樵者湊良 (우인초자주량인)]”
2행의 ‘萬八春’은 중국 전설상의 제왕인 삼황(三皇)이 각기 살았던 햇수로서 여기서는 ‘아주 오랜 세월’ 정도로 씌어졌다.
만수동 폭포 외에도 용소마을의 동편 400m 지점에는 10여m의 직하(直下) 폭포가 있다. 이름하여 용소폭포다. 물보라를 뿜으며 떨어지는 폭포수의 우뢰 같은 소리는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 주고도 남으며, 햇살이 비치면 무지개가 물보라 속에서 찬란히 빛난단다. 이 폭포는 숨어 있는 데다 그리 알려지지 않아 붐비지 않는 곳이지만 폭포의 규모는 가히 경탄할만하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옛날에는 이곳에다 명주실을 풀어 넣으면 그 끝이 우틀소를 통하여 울산의 방어진 앞 바다까지 간다고 하며, 절벽 아래 굴속에 용이 살면서 우틀소까지 왕래했다고 한다. 참고로 우틀소는 용소마을 입구의 소(沼)로서 무척 깊어서 ‘위태로운 소’라는 말이 방언으로 ‘우트러운 소’로, 다시 우틀소가 되었다고 한다.
용소폭포가 잘 보이지 않게 숨어있으면서 제법 큰 소리를 내면서 물줄기가 떨어지기에 수줍어하면서도 씩씩한 산골소년이 연상된다면, 만수동폭포는 비스듬한 바위 면을 타고 흘러내리는 게 한 많은 여인의 하염없는 눈물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두 폭포 사이의 계곡 바닥에 넓은 오석이 깔려 있는데 이 오석 위에 20여 개 정도의 아기 주먹에서 어른 주먹보다 큰 새알이 박혔다 빠져나간 것 같은 흔적이 있다. 이것이 용소에서 용이 걸어 올라와서 남긴 발자국이라 하며, 이 용은 만수동 폭포를 따라 승천했다고 한다. 답사하는 것은 좋은데, 이 계곡물이 주민의 식수원임을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
/엄원대(양산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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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마을 주민들이 왜 그토록 싫어하는지? 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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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준 낮은 행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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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량의 쓰레기를 담아올 마대도 없구요.. 한참을 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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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일보 소개 코스랑 다른코스로 아주 빡세게 올라오니 이길과 합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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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좌측 산길로 안가고 열받은 김에 임도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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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임도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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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지점 입니다. 내원사 환종주때 529봉으로 가는 임도길 좌측끝부분으로 오르면 529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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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1 우량계 가 설치된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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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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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소금강 이라고 하는 내원사 계곡이 오늘은 아닙니다.
계곡은 마르고... 돌무더기 뒤로 적멸굴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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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서 본 내원사 환종주 마무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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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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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중앙능선에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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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암계곡 상류는 완전히 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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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암계곡 최고의 명품폭포가 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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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도 따갑고... 몸에서 식초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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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풍부할때 아주 멋진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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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암계곡으로 모이는 지계곡들은 전부 바짝 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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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폭포들이 오늘은 전부 모양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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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마찬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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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원사 매표소에서 용연육교까지 걸어가는중에...
내원사 입장료 주기 싫을때 이 식당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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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길로 간 기억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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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꾼만이 안다. 저 물이 얼마나 더러운 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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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까지 걸어오니 쩝 그래도 반가운 메시지.. 88번 버스가 곧 온다는 메시지.. 호포지하철역까지 가는...ㅎㅎ
첫댓글 더운데 고생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정말 쓰레기 문제입니다.
방법을 찾아야 될거 같은데.....
메말라버린 계곡에 실망스러웠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라버린 계곡은 비가 오면 모습을 찿지만 한번 저렇게 베린 곳은 노력을 엄청 많이 해야 할듯.. 아쉽습니다.
저런 몰상삭적인 일을 ㅠ.ㅠ, 지금 시기 계곡마다 비슷하지만 화명동의 대천천 그리고 대운산의 상대주차장 위의 계곡
젊은 청소년들이 주범?인듯 합니다. ㅠ.ㅠ
대천천은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약초인 "우슬"을 찿으러 갔다가 주변 쓰레기 보고 벌러덩! ㅎㅎㅎ 대운산 역시 내원골 과 박차골은 근교산에서 보기 드문 명품 계곡인데요.. 너무 접근성이 좋고 하니 오염이 심합디다.ㅎㅎ
버려진 쓰레기에 양심마져 다 팽개치고 갔나보군요,,
또 깨진 병은 어쩌라고...저만 왔다가면 그뿐이 아니잖아요..
많이 속상한 마음이 엿보이는 글들이 사진 한장한장에 다 보여지네요
또 이러다가 좌청수골 짝이 나지 않을런지 걱정이 드네요..
성불암계곡의 명품폭포 얼마전에 다녀왔는대..
수량이 없어서 아랫쪽부터 계곡치기로 폭포를 기어 올라가봤지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다녀온 산행기가 엄청난 "독"이 되었구나? 산행후기 기록이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는데 큰 일조를 했다는 ...
참과관입니다... 저럴빠엔 아예 전면 입산금지 시키는것이 분명 일반인들것인데요..
그래서 남들이자주가는데 가면 산행하면 기분나빠져서....
누구나가 다 들어갈수있게하니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내년부터 영알의 심장인 학심이골을 통제 비슷하게 한다고 할때는 "뒷북치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곰곰 생각해보면 영알의 비경이 더 이상 오염되지 않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해볼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참 말이 안나옵니다, 예전에도 이런 기분이 들어 블로그까지 패쇄했는데...
바람처럼님 좋은 곳 다녀 오시더라도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엔 산행기를 안올리는게 상책이라 생각합니다
박하님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운문산군 못안골 외 몇곳은 산행기를 올리지 않았지만 ..... 많이 부끄럽습니다. 심도 있게 생각하겠습니다.
박하님말씀도 공감하지만 이런부분은 분명 개선하기위해 치부를 들어내더라도..
산악인이든..일반인이든...잘못된부분은 확실히 짚어주시는게 더 나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현실이니 참 답답하죠,,,
학심이골 통제가 상당히 못마땅했었는데 이 후기를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