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에이즈란?
AIDS에이즈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원인은 침팬지로부터 유래한 변종바이러스가 시작이라합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에이즈란 정말 위험하고 금방이라도 죽을것같은 병이란 이미지지만
완치는 불가능해도 관리만 잘 하면 큰 불편없이 살 수 있다고합니다.
에이즈 그 자체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뿐이지만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평소 괜찮았던
병들이 기회 감염을 일으켜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는게 에이즈의 진짜 문제입니다.
그럼 이 에이즈 치료방법 전혀 없는걸까요?
아직까지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약을 복용하게 되면
T-세포에 의한 면역수치가 상승해 일반인과 가까운 삶을 살 수있습니다.
HIV 예방약 트루바다, HIV 감염을 100% 막는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다
그렇다. HIV와 에이즈는 예방 가능하다. 어쩌면 100%.
연합뉴스는 9월 5일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의 감염 예방약인 '트루바다'(Truvada)가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센터가 HIV에 감염되지 않았으나 감염 위험이 큰 657명을 대상으로 2년 반 동안 임상시험한 결과 한 명도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 전염병 저널에 실렸다. 연합뉴스 9월 5일
길리어드 사이언시스가 개발해 지난 2004년 FDA의 승인을 받고 2012년 사용이 허가된 트루바다(Truvada)는 하루에 한 알만 복용하면 되는 간편하고 부작용이 적은 항바이러스제다. 안전하지 못한 성관계를 가진 후에도 72시간 안에 약을 28일간 복용하면 감염률이 대폭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루바다의 가장 혁신적인 점은 HIV 비감염자가 예방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여러 실험에서 증명됐다는 사실이다. 프렙(노출 전 예방법: Pre-exposure prophylaxis)이라 불리는 이 예방법은 서구의 HIV 고위험군 사이에서는 이미 널리 행해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카이저 퍼머넌트 메디컬센터의 이번 임상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트루바다가 HIV 감염을 100% 막았다는 첫번째 연구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전 임상시험에서는 86%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결과까지 보고된 바 있다.
허핑턴포스트US에 따르면 연구를 주도한 샌프란시스코 카이저 퍼머넌트메디컬의 조너선 폴크 박사는 "HIV 감염 위험성이 큰 상태에서도 약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이번 임상시험의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UN은 "2030년이면 AIDS는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00년 이래, HIV에 새로 걸리는 경우는 31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35% 감소했다. UN은 HIV 감염자가 크게 감소한 것은 세계적으로 항레트로바이러스 약과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 덕이라고 설명했다.
가격 : 한달에 120달러(약 140만원)
현재 미국에서는 HIV 감염인의 85%가, 유럽에서는 70%가 트루바다 기반요법으로 HIV를 치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