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Epicurus) 그리스의 철학자 명언
1. 내가 가지지 않은 것들을 불평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라.
2. 행복에 이르는 길은 욕심을 채울 때가 아니라 비울 때 열린다.
3. 여러분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으로 가진 것을 망치지 마세요.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도 한때는 열망했던 것들 중
하나였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4.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면 그의 재산을 늘려주는 것보다
그의 욕망을 줄여주는 것이 더 낫다.
5. 사려 깊고 아름다우며 정직하게 살기 위한 자신만의 원칙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
6. 얻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에게 가깝게 만들고 얻을 수 없는 것은
적어도 해가 되지 않게 하고 알지 못한 것에 대해선 관여하려 하지
않고 멀리하는 것이 나은 모든 것들을 인생에서 몰아내도록 하라.
7. 정의란 인간이 서로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편의적인 계약이다.
8.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존재했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
9. 인간이 살아 있다면 죽음을 경험할 수 없고 죽었다면 죽음을 느낄 수
없다. 고로 인간이 죽음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죽음 그 자체가
아니라, 죽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그러니 그 마음을 던져버려라.
그렇다면 그대는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난 것이다.
10. 정의로운 사람만이 마음의 평화를 누린다.
11. 쾌락은 즐거운 것을 보태는 것보다 고통스러운 것을 제거하는 데 있다.
12. 죽음이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은 우리가 우리 스스로이면 죽음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이고 죽음이 왔을 땐 우리가 우리 자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13.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은 것을
갈망하는 자는 불행하다.
14. 어떠한 쾌락도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많은 경우에 그 수단이
악의 씨앗이 된다.
15. 자연이 요구하는 것은 제한되어 있고 쉽게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허영심이
요구하는 것은 끝이 없고 얻기가 어렵다.
16. 육체는 항상 무한한 쾌락을 요구하지만 지성은 뒤따를 불편을 고려하여
욕망을 제한한다.
17. 소박한 식사와 물만으로 만족하며 호화스러운 삶의 쾌락을 멀리할 때 나의
몸은 상쾌하기 그지없다.
18. 행복으로 향하는 길은 단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그만두는 것이다.
19. 몇 가지는 필요성에 의해서 생기고 다른 것은 기회, 나머지는 우리의
조력자에 의해서 생긴다.
20. 정의란,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어디서든 사람들의
상호 관계에서 서로 해치지 않고 해침을 당하지 않으려는 계약이다.
21. 신이 악을 막을 의지가 있으나 능력이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전능하지 않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이 있으나 의지가 없는 것인가?
그렇다면 그는 악하다.
신이 악을 막을 능력도 의지도 있는가?
그렇다면 악은 어디서 기인하는가?
그가 능력도 의지도 없다면, 그를 왜 신이라 불러야 하는가?
22. 잘못을 아는 데서 치유가 시작된다.
23. 즐거움 자체가 나쁠것은 없지만 즐기는 방법에 따라서는 기쁨보다
더 큰 고통을 따를 수 있다.
24. 가장 훌륭한 선은 신중성이다. 그것은 철학보다도 더 귀중하며,
모든 덕은 신중성에서 나온다.
25. 만약 불유쾌한 일이 있거나, 곤란한 일에 부딪히면, 우리는 늘 그것이
다른 누가 나빠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거나 운명의 소치로 돌리기
쉬운데 이는 자신의 신념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26. 우리를 돕는 것은 친구의 도움이 아니라 그들의 도움에 대한 확신입니다.
27. 부는 많은 재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적은 욕심에 있는 것이다.
28. 오랫동안 고통을 인내함으로써 지극한 행복이 찾아온다면 이런 고통은
쾌락보다 낫다.
29. 고난이야말로 그 사람의 진가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30. 삶의 기쁨을 맛보여면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