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A..
국립 현대 미술관의 약자입니다..
National Museum of Morden and Contemporary Art..
국내에는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과 청주관이 있습니다..
서울 소재는 특별전과 상설전으로 수차례씩 방문했으나 청주관은 처음~~
과거에 청주시 경제를 책임지던 연초제조창을 국립 미술관과 예술 상업공간으로 바꾸었는데 넓은 광장도 있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
중부지방에 위치한 도시가 되다보니 다양한 혜택을 많이 누리는 도시..
일요일 그냥 방콕은 몸이 허락하지 않아서 사전 예악후 미술관 방문..
1~3층 개방 수장고는 상설 오픈되고 4~5층은 특별전시 형식으로 오픈..
5층에서 피카소 도예전이 이건희컬렉션 형식으로 전시되는데 비교적 널널하다..
혜택은 받아도 시세가 작다보니 관심도는 뚝~~
특별전은 뒤로 미루고 미술관 개괄 소개부터~~
사진 설명은 여러번 적어서 옮기는 것이 여의치 않아 다음 카페 링크~~
관심없으시면 당근 패쉬..
물론 관심없으시면 처음부터 안보시겠지만..ㅎ
1층은 개방 수장고로 한국과 외국 조각
조소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중~~
1950년전 1세대부터 현대 작가의 작품이기증 또는 구매로 전시중~~
국립의 한계로 구입은 가능성있는 현대작가의 작품이 중싱이며 유명한 작품들은
대부분 기증~~
예술품을 사유재산으로 생각하는 풍토로
소장품의 보유에 유명작가들의 작품에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건희 컬렉션으로 위상이 크게 발돋움했다..
청주 미술관은 수장고 형식으로 특별전 공간을 제외하고는 수장 형식으로 일반인이 자유롭게 관람~~
작품과 관람객이 가깝게 교감할수 있다..
현대 예술품은 시각적인 요소에
작가들의 철학과 인생이 묻어있는
작품으로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을 제외하고는 이해하기가 난해하다..
화강암 조각으로 유명한 전뢰진 작가..
특별전 형식으로 입구에 11점의 대표작이 전시중이다..
수장고 형식이며 간혹 비어있는 공간은
대여나 보수중인 작품들~~
요정도는 비교적 쉽게~~
대부분의 관람객이 작품명과 작가를 보고 정작 작품은 그냥 지나친다..
그냥 명판은 무시하고 지나치다보면
눈에 들어오고 머물고 싶은 작품이 생긴다..
그러면 혼자 상상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인터넷 검색하여
작가도 돌아보는 시간가지고..
망구 혼자만의 방법..
시간이 많이 걸린다..ㅎ
성과 속을 보여주는 의도인지
궁금하다만 많은 호기심은 생기지 않아 패쉬~~
또 다시 방문하면 돌아볼지도..ㅎ
요런때는 제작 의도에 대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
망구 혼자 생각으로 사람의 아들 "붓다"..ㅎ
주사위로 만들어진 작품..
주사위를 던져서 나오는 면을 위로 가도록해서~~
그로데스크 하기도 하고 오묘하기도 하고..
작가의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도 필요..
그냥 쉽고 재미있게 느끼시고 싶으시면
"도슨트" 해설 시간 이용~~
저는 조각의 경우 먼저 돌아보고 도스트의 설명도 경청합니다..
그래도 어렵지만..
난해한 크리스마스 트리~~
다분히 철학적인 내용을 담았는데
뒤에 도슨트의 설명을 들어도
별 공감은 가지않네!
사진 조각을 이어서 만든 작품~~
전뢰진 작가는 비교적 쉬우면서도
그만의 고집이 있습니다..
조각은 입체가 되다보니 다양한 상상과 접근이 가능하죠..
평면의 작품보다는 접근도 편하고~~
반가사유상도 사유가 아니라 고민을 하네요..ㅎ
치기어리고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도~~
세월이 가고 연륜이 쌓이면
완숙도가 생기겠죠~~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지저분~~ㅠㅠ
4층은 수장고 작품 선정 드로잉전..
친근하게 다가와서 보니 이중섭 작품입니다!
고뇌와 측은함 외로움이 가득~~
예술가는 예술가~~
1928년에 이런 과감한 드로잉을 남겼습니다..
화가보다 여성 모델이 대단~~
재러시아 작가의 완성품에 가까운 드로잉~~
5개의 전시방..
3개는 무작위 작품 전시..
2개방은 기증 작가의 특별전..
3층은 디지털 스토리 상설관..
대부분 지금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되다보니 사진과 디지털 기술 이용으로
보기는 보되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슨트의 해설 경청..
국외 유학파들의 작품이 대부분으로
소외 외로움 예술적 한계등을 작품을
통해 전달하는데
현대예술은 정형을 통한 비정형을
주장하는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작품이 많아 해설을 들어도 머리로 이해할 뿐 공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쉽게 접하지 않은 작품에 너무 많은 의미를
함축하다 보니..
마치 난해한 개똥철학 주장하는
영화보는 느낌~~
본인은 형이상학이라 주장하지만 다수가
공감하지 못하고 공감시키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겠죠!
비근한 예로 그림의 달인 피카소는
실물을 닮은 그림은 15세가 되기전에 달인의 경지에 올랐으나 어린애 솜씨의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데 평생을 바쳤으나 모드를 이해시키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너무 기교에 집착하는 듯~~
능숙하게 짧은 시간에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도슨트의 능력에 감탄
이런 작품은 그냥 디지털 기법만 이용하니 쉽게 다가서기 쉽고~~
정성은 대단~~
각자의 사진을 모자이크화한 아파트..
40개의 나무막대에 표현된 얼굴..
모두 알던데 저는 모르겠고..ㅎ
피카소 도예전을 보고 다시 1층 개방형 수장고에 도슨트의 설명을 경청하러~~
아침 10시에 와서 오후 3시..
하루 종일 이곳에서 살았습니다..
저에게는 충분히 가치가 있는 장소..
學을 했으니 혼자서 復習을 한후 2월말 귀가전에 두어번 더 올 듯 합니다..
인근에 산들도 몇번 가보고 싶으나 발이 없으니 쉽지 않고..
재미작가가 만든 화장지와 위장약 작품..
타국 생활에서의 소외감과 외로움을
그리스 조각 원반던지는 사람 이미지에
자신의 철학과 관념을 상징적으로 표현..
이 정도되면 미술이 아니라 관념철학인가요?
젊은 미술가들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이런 젊은 작가들이 토양이 좋은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미술사를 다시 쓰는
제프쿤스나 마우리시오 카텔란이
될지 누가 알겠어요~~
스테인레스와 자석을 이용한 작품..
물리학자를 해도 대성했을 듯~~
깨어진 도자기 파편(파금사리)를 이용한
작품을 해설중인 도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