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들, 뱅갈루르에서 폭탄 테러
과거에 뱅갈루르는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살기좋은 도시로 생각되어져왔다. 그러나 뱅갈루르는 더 이상 안전한 도시는 아닌 것 같다.
인도의 NDTV에서는 뱅갈루르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에 대해 보도했다.
2008년 7월 25일 오후 1시 20분 경 뱅갈루르의 비딸(Vithal), 말리야 로드(Mallya Road), 아네파니야(Anepanya), 아두고디(Adugodi),마디왈라(Madiwala)등 다섯 곳에서 12분 이내로 7번의 폭발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일어났다.
이 폭발로 다행히도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하였다.
아마 이러한 폭발이 사람이 밀집한 지역에서 일어났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이 죽고 부상을 당하였을 것이다.
그동안 뱅갈루르 경찰서는 테러리스트들의 테러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확인하고 시내에 모든 중요한 지역에 경계를 강화하였다. 그런데 이번 폭발은 그러한 장소를 찾지 못하여 사람들이 많지 않은 지역을 택하여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 폭발로 뱅갈루르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선교사들은 공공 장소 출입과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야 할 것 같고 또 경찰의 테러리스트들에 대한 조사가 강화될 것이 예상되므로 항상 조심하여 다니고 또 생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도를 부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뱅갈로 거주 선교사들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