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닮축구팀 소식

[김홍일(아국재천)]

지난 20일 양주 예닮 제자교회 산하 어린이 축구팀에 신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김진수 선수가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김선수가 독일에 머물고 있을 때 사인을 보내온 것에 만족했는데

하나님께서 기적처럼 일해 주셨습니다.

믿음 좋은 김선수 부친과의 연락 과정에서 한국에 돌아오는 김진수 선수가 팀을 방문해 주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20일, 드디어 양주 땅까지 방문했던 것입니다.

김선수의 간증의 시간도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 땀흘리며 경기를 벌이기도 했으며

축구 기술에 대한 레슨도 해주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서 일일이 원하는 대로 사인을 해주어서 에닮축구팀 아이들과 김 선수를 보고자 찾아온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단지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며 기도한 것 뿐인데 하나님은 멋지게 일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이 일이 완성되기 까지 수고해 주신 김경림 전도사님께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들꽃]

축하합니다. 예닮교회 축구팀을 통해서 교회학교가 부흥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