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500회 산행기.계명산(溪鳴山530m화부산(花釜山 625.7m )지령산(知灵山585m)---경북 안동 길안
산행일자 2014년 9월 25일 (목) .날씨; 맑음. 산행거리: 14.8km. 산행시간;5시간10분
교통편; 새마포산악회. 비용;18,000원
산행코스: 원고란-360봉(삼각점)-계명산(531m)-북봉(산불감시초소)-540.2봉-구암지맥갈림길-소로(오말)-화부산626m-지령산585m-길안천 금곡교-원고란
■계명산(溪鳴山530m)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길안면 고란리에 있는 산이다. 산 서쪽 사면 아래에 길안천이 흐르고 그 강변에는 묵계서원(默溪書院)이 있으며, 또 동쪽 사면에는 계명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계명산(溪鳴山)은 전형적으로 밋밋한 육산에다 높이도 야트막하고 별다른 특징이 없기 때문에 등산을 목적으로 찾기에는 미흡했기 때문에 등산인들뿐 아니라 오지여행자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지만 계명산 자락 주계곡인 사리골에 휴양림이 개장되기 시작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산등선이나 골짜기가지도 임도가 나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으므로 휴양림에서 각종놀이를 즐기며 산보를 할수 있어 좋다.
계명산에는 천마, 산더덕, 영지버섯, 송이버섯을 비롯하여 야생난 등 희귀한 식물이 관찰되고 있다.계명산이 자리하고 있는 길안면은 사과단지로 유면하며 계명산자락에도 사과과수원이 많이 조성되어있다.
계명산(鷄鳴山) 이름은 닭이 울면 동방이 밝아지고 즉 서광이 비추어 온다고 부르게 됐다는 설과, 닭이 많아 닭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닭울음이 그치지 않는데서 지어진 계명산인지라 지명 유래를 살리고자 계명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는 개장 이후부터 줄곧 야생 닭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계명산 자연휴양림은 길안면 소재지에서 11km 떨어진 고란리에 위치한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천연 소나무 및 참나무림과 통나무 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동양화 같은 곳으로 휴양객들의 심신단련에 최적의 장소이다. 이곳은 숲속의집을 비롯하여 산림휴양관, 황토방,취사장, 정자, 샤워 및 화장실, 야영데크, 숲속교실,물놀이장(야외풀장), 모험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산로, 산책로등 각종편의 시설을 갖추고있어가족단위 및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예약접수 후 숙식이 가능하다.
인근에 자연경관이 빼어난 길안천과 천지갑산, 용계은행나무, 지례예술촌,임하댐, 안동댐,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화부산花釜山 (625.7m )과 지령산(585m)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고란리에 있는 산이다. 화부산은 건조하고 척박한 편으로, 토종 소나무와 활엽수가 많고 노간주나무도 눈에 많이 띈다. 사람의 발길이 드물어 무성하게 자란 잡목 탓에 정상이 어디인지 분간조차 하기 힘들다.
화부산은 지령산(585m) 정상 헬기장 동쪽 1km 남짓한 거리에 있다. 정상에는 푯돌이나 어떠한 지형물도 찾아볼 수 없다.
화부산으로 오르는 길은 안내도가 있는 과수원에서 중매고개-전망대-475봉-배터-지령산 정상-동쪽 능선-과수원이 있는 능선 안부-화부산 정상-남쪽 능선-서쪽 주계곡(부각개골)-금곡교 남쪽 국도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시간 30분 걸린다. 그러나 아직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고 잡목이 많아 산행이 불편하다. 특히 남서쪽으로 내려올 때는 잡목이 우거지고 경사가 가파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산행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2014.9.25 (목)07;00 합정역 8번출구 약50m LIG 생명 앞에서 새마포산악회 1호차에 탑승합니다. 먼 거리 탓인지 잘 알려지 않은 산 탓인지 새마포산악회 처음으로 13석이나 공석입니다. 산악회에는 미안 하지만 고총무님 덕분에 혼자 앉아가는 특권을 누립니다. 중앙고속도로 달려 서안동 IC를 빠져나와 35번 지방도로 타고 오다가 묵계서원 지나 계명산 자연 휴양림을 향해 고란리로 들어갑니다. 고란리 마을 가기전 좌측으로 잘생긴 묘소(석물이 갖춰진 큼직한 묘소)가 계명산 들머리입니다. 10;50 묘소 앞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원고란 마을 0.5km전 잘생긴묘소](10;50)
들머리는 묘소 한켠으로 올라 묘소뒤 입산금지 표지천(송이및 임산물)걸린곳에서 숲길로 들어간다. 처음부터 빡센 오름길이 지그 재그 이어진다. 361.4봉은 옆으로 비켜가고 11;05 지능선상 잔디없는 무덤을 지난다. 다시 능선길 빡세게 치고 오르면 의성 김씨 묘소 지나고 주능선이다.[1.2km][25분]
1.2km 25분[주능선](11;15)
주능선에 붙어 우향 주능선길 이어 간다. 능선길은 부드럽다. 조망은 트이지 않는 숲길 이어가면 특별한 특징이 없는 펑퍼짐 능산상 봉이다.[1.5km][19분]
2.7km44분[계명산531m](11;34분)
삼각점도 정상표지판도 아무런 흔적이 없는 정상이다. 네비상 계명산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리고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많이 걸려 있지 않다면 정상인줄도 모르고 지나갈 그런 정상이다.
표지기 걸고 표지기를 인증사진으로 남긴다. 능선상 벌목한 나무들이 걸거치는 길을 지나면 잡목속에 길은 없어지고 사과밭 안으로 들어가 갓길을 이어간다. 사과밭 비닐망 울타리 넘어 나오면 임도다. 계명산 휴양림에서 만든 콘크리트 임도다.임도 버리고 비포장 임도따라
앞에 보이는 산불감시봉을 오른다.[0.3km][9분]
3.0km 53분[산불감시탑봉=북봉](11;43)
조망트인다. 임도따라 내려 가다가 임도가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산불감시탑봉에서 약20m)에서 임도 버리고 좌측 숲길로 내려 서야 한다. (임도 계속 따르면 휴양림쪽 하산길) 숲길 들어서면 길 나타나고 이내 임도에 내려선다.
우향 임도 따른다. (11;58) 이정표(등산로/등산로/내려가는 곳 산막)와 이정표(양영장0.5km/등산로1.8km 만난다.) 계속 임도 따른다.(10;03) 임도 안내도 만나고 건너편 이정표(등산로/등산로/내려가는곳)지나 12;05 이정표(등산로/등산로/배방리 내려가는 길)를 만난다.[1.5km][22분]
4.5km75분[구암지맥](12;05)
이정표(등산로/등산로/배방리 내려가는 길) 서있다. 직진 임도 따른다. 임도 따르다가 숲길로 들어가 오름길 오르면 513.8이다.[0.3km][7분]
4.8km 82분[513.8m 봉](12;12)
준희님의 표지판이 반긴다. 다시 임도로 내려서 임도 따른다. 진행방향 2개의 임도가 나오는데 이정표(등산로/등산로/내려가는길) 서있는 윗 임도 따르지 말고 아래 임도를 따라야 그나마 제대로 마루금을 밟을수 있겠다. 사과 밭이다. 금줄을 넘을 수 없어 이정표 내려가는 길 따르다가 계곡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서 능선에 붙어 다시 넓은 등산로 따른다. 이제 무미한 계명산 임도길을 벋어나 오지 산길을 이어간다. 능선길 이어가 안모치골 안부를 지나 삼각점봉이다.[2.5km][40분]
7.3km 122분[540.2m 삼각점봉](12;52)
삼각점(길안432/2004재설)이 반긴다. 좌향 능선길 이어 가다가 앞 봉에서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빡센 오름길이 시작된다. 오름길 극복하여 봉에 선다.[2.0km][27분]
9.3km 149분[ 지맥갈림능선](13;19)
구암지맥과 이별하고 90도 우향 능선길 이어간다. 화부산을 향한다. 능선길은 부드럽고 잘 발달되어있다.[2.2km][27분]
11.5km 176분[오말 임도](13;46)
임도에 내려 선다. 가운데 임도 따라 오른다. 다시 사과 밭이다. 사과밭 통과하여 우측으로 빠져 나온다. 파란 사과밭 지킴터있는 곳이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잡목이 저항이 있는 등산로다.[0.8km][14분]
12.3km 190분[삼각점 화부산](14;00)
삼각점(길안306/2004재설)이 소나무 사이에 있다. 그리고 좌측 조금아래 오래된 화부산 표지판이걸려 있다. 네비상 화부산은 우측에 좀더 높은 봉을 가리킨다. 직진하다가 3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산중 연못(사과 밭에 용수로사용)을 지나 오름길 오르니 동아지도 네비상 화부산이다[0.8km][20분]
13.1km 210분[지도상화부산](14;20)
우향 오름길 올라 다시 앞에 있는 헬기장봉에 선다.[0.5km][18분]
13.6km228분[ 지령산][헬기장]
지령산(知灵山)은 지도상 나오지 않는산이다. 넓은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넓은등 위치가 이곳 헬기장인지는 애매하다. 선답자들의 표지판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긴다.
길주의 할 곳이다. 헬기장에서 남쪽 능선을 약100m내려가면 능선상에 지령산 정상석을 만난다.[0.1km][2분]
13.7km230분[지령산정상석]
안동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이다. 위치가 높은 헬기장이 아닌 곳 능선상에 세운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이곳 지령산에서 “지령산-배터-475봉-전망대-중매고개-안내도”코스르 밟아 하산하려면 처음 진행방향 우측 200m 절벽을 내려서서 왼쪽으로 붙어야 능선을 만나게 되는데 정상석 옆 이정표(안동 1대간9정맥종주대/내려가는길011-818-4908(도산)내려가는길) 우측 허리길을 이어 가면 하산코스 중매고개로 이어지는 능선에 붙게된다. 불행하게도 도산님의011-818-4908은 없는 전화번호여서 아쉽다. 처음 설치할때는 안내목적였던 것 같은데~.
이곳에서 혼란이 생긴다. 조종창 대장님과 그일행은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 왼쪽 능선으로 붙어 길을 찾았고 김용지대장과 그일행은 우측으로 내려서다가 절벽을 만나 서북능선에 붙어 “지령산-배터-475봉-전망대-중매고개-안내도”코스를 밟은 것이다. 다만 두 대장님들도 방향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지 바닥지를 깔지 못한탓 대원들이 혼란을 격는다.
다른 한분과 둘이서 2대장님들과 헤어져 완만한 능선을 내려서니 방향이 아니다. (cf 계속능선길로하산하여도 금곡교앞 35번도로에 하산가능하다)Back 하여 정상석 있는 곳에서 좌측 능선길을 찾았다면 (처음진행방향 우측 허리길) 가장 합리적인 “지령산-배터-475봉-전망대-중매고개-안내도”코스가 되었을 터인데 불행하게도 90도 우향 급경사 능선 내림길을 내려선다. 절벽을 만나 좌측 다람쥐 길로 이동 하여 절벽을 어렵지 않게 내려서고 다시 희미한 다람쥐 길 따라 급경사 내림길 내려선다. 우향 계획된 코스찾는 것보다도 앞에 보이는 도로에 내려 서는 것이 목표가 되어 버린다. 우여 곡절 끝에 길안천변에 내려선다.[1.0km][55분]
14.7km 285분[길안천](15;35)
어제 내린 비로 길안천이 낙동강 만큼 불어나 건넌다는 것이 불가능하다. 물살은 세고 흙탕물 급류다. 같이한 일행이 이럴때 119를 부르는 것이지 언제 119를 부르느냐고 성화다. 수영을 하지 못해 건너는 것은 절대 못한다고 한다. 난감하다. 좌측 금곡교가 보이는데 절벽이라 이동할 수가 없다.
그래도 이제는 금곡교가 목표가 된다. 심호흡하고 Back 1~2m 오르니 우측으로 절벽위로 다람쥐길이 연결된다. 완만하게 내려서 희미한 천변 임도 지나니 금곡교다.[0.1km][10분]
14.8km 295분[금곡교](15;45)
도로교통 표지판(길안10km/안동38km/예천68km)이 반긴다. 금곡교 다리위에서 처다보는 지령산 암릉사이로 용케도 무사히 하산 함에 감사드린다. 지령산 이후에 표지가 떨어져 부착하지 못함이 뒤에오는 일행들게 원성을 받지 않아 천만 다행이다. 하신길은 하산로라 말하기 어려운 탈출로 였다.
도로따라 걷다가 고란교 다리 지난 지점에서 트럭 얻어타고 고란리 계명산 자연 흉양림 입구에서 자가용 얻어 타 고란리 마을 기다리는 버스에 도착한다.[5km][15분]
14.8km310분[ 고란리 마을 정자 앞](16;00)
심송님이 따라주시는 막걸리 2잔을 연거푸 빕니다. 무사히 도착되어 있는 조대장님 김대장님 일행들을 보니 따르지 못한것이 미안 하기도 합니다. 차안에서 옷 보따리 꺼내 앞 개울가에서 알탕하고 새옷 갈아입으니 날아갈 것 같습니다. 준비해온 반찬에 새마포산악회표 찰밥으로 성찬을 즐기고 마을 구경합니다.
같은 길로 고생해서 내려온 후미들 12분들을 2호차가 픽업해 옵니다. 독산타잔 회장님. 강산님 말씀 안해도 여러분의 무사 귀환에 힘찬 박수보냅니다. 도둑을 맞을려면 개도 짖지 않는다는 말이 실감나는 시간입니다. 독도의 전문가들인 여러분 앞에 제가 그길을 먼저 내려 왔답니다.ㅎ. 하나님 감사합니다.
17;00 고란리 출발 합정역에 20;40 도착 2/9호선으로 귀가합니다.
10;50 잘 생긴 가족 묘가 계명산 산행 들머리가 됩니다. 우측으로 더진행하여 임도따라도 되지만 임도 걷기를 싫어 합니다.
10;50 소나무 숲사이로 급경사길이 지그재그 이어 집니다.
11;05 340봉은 옆으로 비켜서 지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방향 바꾸면 만나는 흙무덤입니다. 급경사 오름은 주능선에 붙을 때 까지 계속됩니다.
11;10 주능선에 붙어 우향 능선길에서 만나는 의성김씨 묘소 입니다.
능선길에서의 조망입니다. 능선길은 부드럽습니다.
11;16부드러운 능선길 이어 갑니다.
11;34 삼각점도 정상표지판도 아무것도 없는 계명산입니다. 동아지도 네비상 계명산이 아니면 그냥 지나칠 펑퍼짐한 능선상 봉입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이 이곳이 계명산 정상임을 말해 줍니다.
벌목한후 방치한 나무들이 진행을 방해하는 능선길 이어 가면 만나는 능선상 사과 밭입니다. 사과 밭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가장자리로 빠져 나오면 휴양림쪽에서 올라오는 임도입니다. 임도에서 앞에 보이는 산불감시탑봉을 향해 오름길 오릅니다.
11;44 계명산 북봉 산불감시탑봉 입니다. 조망 양호 합니다.
조망입니다.
조망입니다.
임도따라 약20m 내려오다가 임도가 우측으로 변곡되는 지점에서 임도 버리고(하산길임) 좌측 숲속으로 들어가면 길이 나옵니다.
내림길 능선 내려서면 임도 만나 우향 임도 따릅니다. 이 임도길은 구암지맥을 만나고 계명산 자연 휴양림 임도 3거리에서 배방리 하산길을 버리고 계속 임도를 따르는 등산로 입니다.
11;58 이정표(등산로/등산로/내려가는길=산막) 입니다.
11;58 야영장0.5km 등산로 1.8km 표지판 만납니다.
12;03 임도 안내판 만납니다.
12;03 이정표(등산로/등산로 /내려가는길=산막) 입니다.
12;05 이정표(등산로/등산로/배방리) 입니다. 구암지맥 길에 듭니다.
사과밭 가장자리 임도길을 지납니다.
12;12 구암지맥 513.7m봉 준희님의 안내판을 만납니다.
12;08 이정표(등산로 /등산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임도 갈림길에서 아랫길로 진행해야 사과밭 가장자리로 진행되어 능선봉에서 임도 버리고 우향 능선 따르면 동굴을 합니다. 윗길을 따른 탓으로 사과밭 안으로 들어 서기가 힘들어 내려가는길 이정표 따르다가 계곡에서 좌향 오름길 올라 능선에 붙습니다.
12;52 능선상에서 만나는 540.2m봉 삼각점(길안432/2004재설)입니다.
13;19오름길 올라 구암지맥과 이별하고 90도 우향 화부산을 향한 길상태 양호한 능선길 이어 갑니다.
13;46 오말 임도에 내려섭니다. 가운데 임도로 오르면 다시 사과 밭 만나고 사과밭 통과하여 숲길로 들어 섭니다.
가운데 임도길 따라 오릅니다.
사과 밭으로 연결되어 사과 밭 한가운데를 지납니다.
13;56 사과밭을 지나면 숲길에 사과밭 지킴터가 나옵니다.
14;00 화부산 삼각점입니다. 삼각점(길안306/2004재설) 이 소나무 밭 사이에 있고 완쪽 아래 나무에는 화부산 정상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도상 화부산은 우측으로 약 13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래된 화부산 정상표지판 입니다.
인증사진 입니다.
14;10 산정에서 만나는 연못입니다. 사과밭에 용수목적인듯 합니다. 삼각점에서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3거리에서 우측으로 넓은 길 따라가면 만납니다. 연못을 지나 좌측으로 오름길 올라서서 능선 3거리에서 지도상 화부산을 왕복합니다.
능선 3거리 봉입니다. 화부산 다녀와 우향 능선길 이어 갑니다.
14;07 지도상 그리고 네비상 화부산입니다.
화부산 인증사진 입니다.
능선 3거리로 돌아와 좌향(처음진행방향 우향) 능선길 이어 가다가 봉에 오르고 내림후 다시봉에 오르면 헬기장 지령산입니다.
14;38 지령산 넓은등 정상 표지판입니다.
선답한 한현우님 양천 심용보님 시그널도 보입니다.
14;40 헬기장에서 직진(남서향) 능선길 내러면 능선상에 지령산 정상석을 만납니다. 이곳에 정상석을 세운 것은 큰 의미가 있음을 하산후에야 깨닫습니다. 정상석 아래에는 다음사진 처럼 안동 1대간9정맥종주대 이정표(내려가는길/011-818-4908도산/내려가는길)와 함께 지령산의 독도 주의구간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원고란 하산 허리길 시작점이 되는 위치 입니니다.
지령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남깁니다.
정상 석 아래에 있는 이정표 (안동 1대간 9정맥 종주대/ 내려가는길/011-818-4908 도산/내려가는길) 입니다. 아래쪽 내려가는 길은 능선길 따르면 어려움 없이 35번 도로 금곡교로 연결되는 하산 길입니다. 윗 방향(헬기장 방향) 내려가는 길은 헬기장을 우측에 두고 허리길로 진행되어"지령산-배터-475봉-전망대-중매고개-안내도-원고란”코스로 진행됩니다.(하산후 지도보면서 깨달은 코스)
헬기장에서 북릉은 절벽을 내려서 왼쪽으로 붙어 원하는 원고란 하산능선에 붙게 되어 있 으나 개척 길입니다.(조종창대장님 코스) 우측으로 내려서다가 절벽만나 우측으로 능선에 붙어 원고란 하산 능선길을 따릅니다(김용기대장님코스) 독도 주의 지역인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15;35 산행기에 기록하였듯이 길안천으로 어렵게 하산 물 불은 길안을 건너지 못하고 절벽 허리길을 100m 우회하여 15;45금곡교 다리앞에 섭니다. 도로교통표지판(길안10km/안동38km/예천68km)만납니다.
15;46금곡교다리에서 하산 능선을 바라봅니다. 살아 돌아온 것이 기적입니다.
무사 하산을 가능케 해주신 하나님~! 감사기도 올립니다.아멘~!!
사진상은 어렵지 않게 보이나요~?
16;00고란교까지 걸어오다가 트럭 얻어타고 계명산 휴양림입구도롱에서 자가용 얻어타고 원고란 마을로 돌아옵니다.
같은 코스로 내려오신 독산타잔회장님.강산님 포함 12명의 대원님들과 그보다 한발 앞서 내려온 저를 따라준 한분 포함 우리의 무사귀환을 도와주신 하나님께진심으로 감사기도 드립니다. 표지기가 떨어져 지령산 이후 부착하지 못함도 잘못 안내한 원성을 면켜 해준 하나님 뜻으로 알고 앞으로는 낮은 산이라도 얕 잡아 보지 않고 겸손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산행지도 입니다.
첫댓글 령자가 어려운 한자로군요.
배선생님.
요즘 자꾸 어려운 길로 진행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안산 부탁드립니다.
灵자가 靈의 속자(약자)쯤으로 이해 합니다.
독도때는 안경을 써야 되는데 꺼내기 귀찮고
나침판도 꺼내기 싫어
네비에 의존하다보니 트랙 없는 곳에서 알바인줄 알때는 무조건
Back해야 하는데 체력이 달리니 그냥 진행하곤 합니다.
새로운 길 개척 명분으로~ㅎ.
항시 감사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