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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본문 백운산 |
높이는 904m로, 광덕산(1,046m)·국망봉(1,168m)·박달봉(800m)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무엇보다 백운계곡이 유명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이용된다. 백운계곡은 약 5㎞의 구간에 펼쳐져 있는데, 시원한 물줄기와 큰 바위들이 경관을 이룬다. 한여름에도 섭씨 2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
도마치봉(道馬峙峰,925m)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화천의 경계에 있으며 한북정맥이 이곳을 지나고 있다.
북쪽 광덕고개에서 4Km 거리인 백운산(白雲山,904m)과 맥을 같이 하며, 남쪽으로는 신로봉과 국망봉을 잇고 있다.
우람한 암릉에 뿌리를 내린 노송군락이 잘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속을 걷는듯한 비경이 간직된 산이다.
특히 신로봉(新路峰, 999m)과 가리산(加里山.774m)에 감싸인 도마치 계곡을 으뜸으로 치고있다.
도마치봉 이라는 산이름 유래는 ....
옛날 태봉국(泰峯國)의 궁예가 명성산 전투에서 왕건과 싸우다 패하여 도망할 때 이곳을 경유하게 되었는데
산길이 너무 험하여 모두 말에서 내려 말과 함께 걸어서 넘었다 하여 '도마치'라 부르게 되었다 전해진다.
약 4시간 만에 도마봉 에서
도마봉지나 도마치고개 화악지맥으로 조금내려가니 반암산으로 가는 좌측길로 근래사람의 다님흔적이 없음
드디어 목적지인 반암산이다 여기서 잠깐 반암산의유래을 들어보자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번암산(832m)은 백운산과 무학봉의 능선과 이어져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편으로 부근 백운산, 광덕산과 백운계곡에 밀려 한적한 계곡으로 남아있는 곳이 바로 번암계곡이다.
이산은 계곡에 암반이 넓게 깔려있어 반암산, 반암계곡으로 불리는 산이다. 싱그러운 수목과 군데군데 돌출된 기암을 올라 땀을 흠뻑 흘리며 산행을 마치고 수정같이 맑은 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의 더위도 잊은 채 시원한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번암계곡은 주변에 유명한 사찰이나 기타 사적지는 없으나 찾는 이가 적어 한적하며 산행시간 또한 세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로 가족단위의 조용한 피서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반암산에는 두륜산 천연구름다리의 4배나 되는 구름다리가 있다. 높이 200m에 남북 길이가 7-8m에 달하며 전체길이가 30m나 되는 구름다리 위로 걷노라면 마치 신선이 되어 구름위를 걷는 기분이 든다. 무엇보다도 반암산은 드넓은 초원사이로 흐르는 시원한 계곡이 백미인데 산행시 들쥐가 옮기는 유행성출혈에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런 구름다리 보셨나요 위에서 내려보니 정말 아찔 합니다
약6시간 만에 산행 끝점인 덕골 입구 원래 4~5시간이라 했는데 1시간 오버임니다 눈도 많고 악조건이라 서
좀시간이 오버 됬네요 하지만 오늘 괜찮았죠 수고하셨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