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교육청에서 건전한 졸업식에 대한 공문지침이 내러왔다.
작년에는 밀가루 폭탄투척, 하수구에 빠뜨리기, 교복찢기등 눈살을 찌푸리는 졸업식 뒤풀이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매우 건전해지고 있다.
대외상을 받지 않는다든지 아니면 교장실에서 미리 수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상장도 노력상, 봉사상, 협동상.... 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이 상장1장 정도는 받도록 배려하고 있다.
졸업식전에 재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한다.
우리 친구들은 초등학교 졸업에 대한 추억이 없니?
나는 박수부대여서 상장 받거나 장학금 받는 친구들이 무척 부러웠는데.
아래 그림은 포토샵으로 꾸며본 졸업식 입간판이다. 학교에 있는 플로터(대형출력 프린터)로 내일 뽑아서 여기 저기 붙여 놓을 예정이다.
첫댓글 요즘은 졸업식 노래 해도 우는 학생들이 거의 없더라~ 우리때는 그래도 여기저기서 훌쩍거렸던 것 같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2.12 14:19
우리 딸도 15일 초등학교 졸업한다^^
오늘 교복 찾아와 입고 집안을 돌아 댕기는데 웃음이 나더라~ 세월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
아들 딸 졸업 시키느라 바뿌네 축하혀~~
둘다 졸업에 입학에ㅡ바뿌것다 항상 건강챙기면서 쉬엄 쉬엄해^^
요즘 졸업식은 색다르게 마니 하더라
글구 대외상 거부나 교장실에서 미리 수여하는것도 참 괜찮은듯...
교장쌤들한테 추천해봐야겠다 종업식에 새학기준비에 친구가 수고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