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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동혁감독과 이정재배우가 74회 에미상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나라역사상 최초수상입니다.
황감독은 이번 수상이 마지막 에미상이 되지않기 바란다는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정재배우는 한국어로 국민에게 감사하는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Lee Jung-jae, Hwang Dong-hyuk make history at Emmys
이정재와 황동혁 에미상의 역사를 쓰다
Global phenomenon "Squid Game" wins total of six Emmys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현상으로 에미상 6개부문 수상
By Lee Si-jin 이서진 기자
Published : Sept 13, 2022 - 15:42 Updated : Sept 13, 2022 - 18:24
Korea Herald
The lead actor and director of the global hit series "Squid Game" each brought home an Emmy on Tuesday.
화요일 세계적인 히트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주연과 감독이 가가 에미상을 집으로 가져갔다.
Actor Lee Jung-jae won the Emmy Award for outstanding lead actor in a drama series for his role in "Squid Game," while the series' creator, Hwang Dong-hyuk, won the Emmy Award for outstanding directing for a drama series.
이정재배우는 드라마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연기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이 시리즈의 제작자인 황동혁 감독은 이 드라마 시리즈로 에미상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Lee, 49, who rose to international stardom as the character Seong Gi-hun, a down-on-his-luck middle-aged man, in Netflix’s global phenomenon “Squid Game,” beat actors Brian Cox and Jeremy Strong of “Succession,” Adam Scott of “Severance,” Jason Bateman of “Ozark” and Bob Odenkirk of “Better Call Saul.”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불운한 중년남자 성기훈 역을 한 국제 스타덤에 오른 49세의 이씨는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와 제리미 스트롱, “시비어런스”의 아담 스캇,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 만, “베터 콜 사울”의 밥 오덴커크를 꺾었다.
“Thank you Television Academy and Netflix. And I thank director Hwang Dong-hyuk for making the realistic problems -- that we all face -- so creatively on the screen with the great script and amazing visuals,” Lee said in his acceptance speech delivered in English.
“TV 아카데미와 넷플릭스에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훌륭한 대사와 놀랄 만한 비주얼로 창조적으로 현실적인 문제를 만든 황동혁 감독에게 감사한다.”고 영어로 말한 수상소감에서 말했다.
“Last but not least, I would like to share this moment with all the viewers, friends, family and my precious fans in South Korea. Thank you,” Lee added in Korean.
“마지막으로, 나는 이 순간을 한국의 모든 시청자, 친구, 가족, 그리고 나의 소중한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맙습니다." 리가 한국어로 덧붙였다.
Lee, who had already won several awards including at the Indie Spirit Awards, Screen Actors Guild Awards and Critics Choice Award, became the second South Korean actor to win in an individual acting category at the Emmys, following his “Squid Game” co-star Lee You-mi, who won the outstanding guest actress in Creative Art Emmys on Sept. 4.
이미 인디 스피리트상, 배우조합상, 크리틱스 초이스상 등을 포함한 여러 상을 받은 이 배우는 9월4일 에미상의 크리에이티브 아트상을 받은 “오징어 게임”에 같이 나왔던 이유미에 이어 에미상의 연기부문에서 두번째로 수상한 배우가 되었다.
In winning the award for outstanding directing for a drama series, Hwang beat Jason Bateman of “Ozark,” Ben Stiller of “Severance,” Karyn Kusama of “Yellojackets,” Mark Mylod, Cathy Yan and Lorene Scafaria of “Succession.”
황감독은 드라마시리즈에서 감독상을 받으면서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츠맨, “시비어런스”의 벤 스틸러, “옐로재키트”의 카린 쿠사마, “석세션”의 캐시얀, 로렌 스캐파리아를 눌렀다.
“Since ‘Squid Game’ got 14 nominations in the Emmys and people keep telling me that I made a history. But I don’t think I made the history by myself,” Hwang said, speaking in English.
“’오징어 게임’이 14개부문에 노미네이션 되어 사람들은 내가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나 혼자 역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 황감독은 영어로 말했다.
“It was you, who opened up the door for ‘Squid Game,’ inviting us here tonight at the Emmys. I have to say we made the history together,” the director added.
“오늘 밤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문을 연 사람은 당신이다. 나는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감독은 덧붙였다.
Hwang said he hoped his series “Squid Game” would not to be the last non-English series to be nominated at the Emmys, and that this year’s Emmy Awards wouldn't be his last.
황감독은 그의 “오징어 게임” 시리즈가 에미상의 비 영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되지 않고 올해의 에미상이 그 에게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The director was also nominated in another category -- outstanding writing for a drama series, but the prize went to British writer Jesse Armstrong of “Succession.”
황감독은 다른 부문에도 후보로 지명되었다. – 드라마 시리즈부문 각본상인데 상은 “석세션”을 쓴 영국작가 제시 암스트롱에게 돌아갔다.
“'Squid Game’ was released before last year's Chuseok holidays, so it has been almost a year since the series’ premiere. Many unbelievable things have happened. All members of ‘Squid Game,’ including myself, got to have an unforgettable year,” the director said at a press conference with Korean media after the awards ceremony in Los Angeles.
“'오징어게임'은 지난해 추석 연휴 전에 출시돼 시리즈 초연 이후 거의 1년 만이다.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오징어 게임”의 모든 멤버들은 잊을 수 없는 한해를 보냈다.” 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상식 후 한국미디어와의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I think our hard work has come to an end with the Emmy awards. Today was a meaningful day,” Hwang added.
“나는 에미상과 함께 우리의 노고는 끝났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의미있는 날 이다.” 라고 황감독은 덧붙였다.
Prior to the Primetime Emmy Awards, “Squid Game” won four prizes in the Creative Arts Emmys on Sept. 5. It won outstanding guest actress in a drama series, outstanding special visual effects in a single episode, outstanding production design for narrative contemporary program and outstanding stunt performance.
“오징어 게임”은 9월5일 프라임 타임 에미상 시상식전에 드라마 시리즈에서 뛰어난 게스트 여배우상, 단일 에피소드에서 뛰어난 특수 시각 효과상, 내러티브 현대 프로그램을 위한 뛰어난 제작 디자인상 및 뛰어난 스턴트 퍼포먼스상 등 4개부문에서 이미 수상을 했다.
Meanwhile, “Squid Game” co-stars, including Jung Ho-yeon, Oh Young-soo and Park Hae-soo, who were nominated in the outstanding supporting actress and supporting actor in a drama series categories, did not win.
한편 정호연, 오영수, 박해수 등 “오징어 게임”의 조연배우들은 드라마시리즈 부분 조연남우상과 조연여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Netflix’s South Korean megahit “Squid Game” was nominated for 14 awards at this year’s Primetime Emmy Awards.
넷플릭스의 한국 메가히트 “오징어게임”은 올해 프라임 타임 에미상 14개부문에 지명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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