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땜에 그러시는거 다~~~아 알지만.
그저 보고싶어서 그랬을거라고 애써 착각할랍니다.
사람은 착각속에 사는게 행복한 거랴요.^^*
미남 두꺼비님의 고뇌를 아시는지?
사람들이 자꾸 미남이라 알아봐서 고뇌하고
멋지게 보이려고 검은색으로 머리 염색한거
은행이 단박에 알아봐서 고뇌하고
탄핵에 대해 한말씀 하셨다가 은행이 들어서
후기에 올릴까봐 고뇌하고
이쁜 부인 산에서 누가 데려갈까 고뇌하고
내려오는길에 냉이캘 때 스틱으로 땅파기가 잘 안되서
뿌리가 짤려서 고뇌하고등등.. ^^*
탄핵에 대해. 요렇게 &^%$#(*&^%@%$# 말씀 하신 부분은
착한 내가 다가 가서
"저 은행은 융통성이 있어 금품 수수 가능하다"고
조용히.. 그러나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으나
지갑을 꺼내려는 모종의 움직임은 포착 되지 않았다.
아아.. 역시 미남의 타이틀은 아무나 갖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통감했다.. ^^*
봄기운이 서린 백화산으로의 기다리던 산행..
2003년 3월 21일 새재사랑 산악회 3월 산행은
경북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의 경계를 이루며 서있는 백화산이다.
완만한 능선으로 된 육산으로 골짜기가 깊고 겨울철에 눈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아침 8시15분에 미처 오지 못한 몇몇 회원들 제외하고
우리 회원 37명이 군자역을 떠나 백화산으로 출발 했다.
우리 37명 회원들은 지난 2월 시산제 이후
3:1의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소수 정예 멤버라 자칭하고
우리는 함께 하지 못한 회원들의 빈좌석들을 슬픈 눈망울로
바라 보았다고 하기로 하였다.. ^^*
버스를 타자마자 늘 그렇듯이
우리에게 오늘 일용할 양식인 백설기가 주어지고
백설기를 보자마자 과묵하게 부지런히 열심히 드시던 장병군님의
열성어린 모습..
떡을 안드렸으면 어쨌을꼬? ^^*ㅎㅎ
아침 식사를 못하셨나 봅니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많이 드세요. ^^*
뒤이어 주먹밥 사랑의 "위숙"언니가
포도즙을 한박스 희사하셔서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언니. 감사해요. ^^*
봄하면 온갖 좋은 수식어가 다 붙는다.
봄에 잠깐 샘을 내는 꽃샘 추위 말고는
봄은 얼마나 어여쁜지..
그리하여 봄에 피는 꽃들인 진달래와 개나리의 분홍. 노랑
그리고 새순의 연두빛은 어린 아가씨들이 입는 젊음의 빛깔로
대명되기도 한다.
아아. 봄이여.
늘 그대를 그리워하였도다.
지난 겨울의 혹독한 바람과 추위가 매서울수록
따스한 봄이 더욱더 사랑스럽지 아니한가?
우리 회원들은 충주 휴게소에 잠깐 들러서 휴식을 취한후
백화산에 도착.
오전 10시 30분부터 산행을 시작하였다.
이번 산행엔 특별히 새로 오신 분들이 많아
우리는 열렬한 환영의 박수로 그들을 반갑게 맞았다.
정광섭님. 은경님. 석명옥님. 신형경님 서성순님
그리고 신용승 총각 선생님과 윤준균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해요. 산행때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차안에서 늘 하듯이 생명 부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는데
요지는 백화산은 정기가 많으므로 그 정기를 만끽(그전에는
늘 정기를 받자고 하셨는데.. 이제 정기를 많이 받았는지
만끽이라는 단어를 쓰셨다.. )하자고 하셨다.
덧붙여 근간 우리나라 정세에 있어 남북 분단의 갈등
그리고 이념과 좌우의 갈등이 있었는데.. 이는 모두 우리
산악인들이 앞장서서 갈등의 불씨를 끄고
화합과 희망의 마당으로 나가야 한다고
엄숙한 일침을 가하셔서 우리 모두는 모두 반성하는
착한 얼굴로 책임을 통감하며 서로 사랑과 화합의 기미를
보이기에 여념이 없었다.
백화산은 1,063m 높이로 우리가 시작한 코스는 처음부터
완만한 경사에다 폭신하게 솔잎을 깔고 있어
발을 내딛을때마다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포근함이
아주 감칠맛나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드는 산이었다.
산을 오르며 보니 아담한 느낌에도 불구하고
정상까지 고르게 쭉쭉 뻗은 상록수 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고르게 도톰하게 덮혀있는 폭신한 느낌의
솔잎으로 인하여 우리가 내딛는 발자국 소리마저
감싸안으니 마치 조신하고 어여쁜 여염집 규수같은 느낌이
드는 산이었다.
게다가 이름까지 "백화"라니.. 그 어여쁨이 꽃과 같지 아니한가?
나는 내가 등산을 하기 전까지는 항상 일편 단심 내지는
변치 않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간 다니면서 반했던 도장산, 유명산. 그리고 주흘산. 대미산도
좋지만..
백화산은 꼭 다시 오고 싶은 산이라고 느꼈다.
특히 완만한 능선에 흙길이 겨울에 눈이라도 쌓이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눈썰매장으로 변할것이 마음속에 선명하게 그려져
오늘 이대로 인내를 갖고 겨울이 올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
아아.. 마음의 갈등이여.
이산을 어여뻐하면 저산이 울고.. 저산을 이쁘다 하면
이산이 섭섭하겠지? ^^*
안되겠다. 고르게 그냥 다아~~~~~~ 좋다고 해야지. 뭐. ^^*
여기까지는 초입에서 산행을 시작하면서 백화산과 산줄기를 나란히
하고 있는 황화산을 거쳐 백화산 정상으로 가면서의 은행의 느낌이다.
이름은 곱다 해도 역시 만만치 않은 산이라
우리 회원들은 선두가 후미팀이 오기를 여러번 기다리며
정상까지 산행을 계속해 나갔다.
산행을 시작하면서 출발하는 차속에서부터
산악회 운영위원이신 산향기 님은
다음달 4월 산행지를 고르느라 여념이 없었는데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곳곳의 유명한 산들의 산행이 제한된
까닭이었다.
3월 산행지로 떠나면서 4월 산행지 걱정을 하다니..
마치 아침을 먹으면서 무얼 먹을까..하고 점심 걱정을 하던
우리 막내가 떠올랐다. ㅎㅎ
정말.. 늘 수고가 많으세요.. 감사드립니다. ^^*
산은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모든 불씨를 제한한다는 주의 사항을
마음에 새겼는데.. 과연 백화산 정상을 오르내리며 보니
발밑에서 바싹 마른 낙엽들이 바삭 바삭 소리를 내어
정말로 우리가 보호를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불씨를 꺼주라는 당부에 맞추어
나는 내 마음속에 활활 타오르는 새재 사랑 산악회에 대한
사랑의 불씨도 끌까 하다가... 어떻게 끄는줄을 몰라
그냥 두기로 하였다.
항상 중간내지는 후미팀과 다니시면서 회원들을 열심히
챙기시는 핸드폰 총무님.
오늘도 역시 일명 "고춧가루 협박"을 내리셨다.
선두님이 후미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점심을 다 먹으면
"고춧가루"를 화악 뿌리겠다고..
아이고 무써워.
우리는 이런 방안을 생각했다.
첫째.. 총무님이 도착해서 고춧가루를 화~악 뿌리기 전에
점심을 먹는다.. 나중에 도착한 총무님이 도저히 뿌릴수 없다.
둘째. 점심을 다 먹으면.. 뿌린다고 하셨으므로
섬세하게 해석을 하여 우리는 반찬 몇가지만 남긴다.
셋째. 점심을 다 먹고.. 우리는 배가 아파서 못먹겠다고.
시치미를 뚝 뗀다. ㅎㅎ
핸드폰님은 이제보니 늘 무언가를 "센다"
버스에 오르니 참가한 인원수 "세고"
회비 걷어 돈 "세고"
오면서 온천욕하느라 사람수 "세고"
온천 목욕표 "세고"
저녁 가락국수 먹을 때 사람수 "세고"
국수 그릇수 "세고".... ㅎㅎ
이러다가 취미이자 특기가.. "잘 셉니다." 하는 것은 아닌지... ^^*
하여간 우리 착한(?) 선두팀은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백화산
정상에 핸드폰님이 의기양양(?) 하게 도착하실 때
열렬한 환영의 박수를 쳐 드렸다.
그때가 1시 30분.
뒤이어 가야산 등반대장님이 백화산 정상에 도착.. 1시 40분.
항암 치료로 머리가 동자승같이 예뻐진(?) 가야산님..
이제 얼마 안남았다구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하여간 우리는 후미팀까지 모두 모이자 점심 보따리를 풀어놓고
2시경부터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아아. 맛있는 점심이여
세상에 꿀맛이로다.
내가 속담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는 늘 산행때마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제는 다른 속담들도 한번쯤은 과감히(?) 실천하면 어떨까?
가령.. "티끌모아 태산" 이런거..
이러면 나 욕먹겠지?^^*
우리는 2시경부터 점심을 먹고는 백화산 정상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을 부르고 힘차게 하산을 시작하였다.
아까 정상까지는 산이 이뻐서 탄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올라갔었는데
이제 상황이 무자비하게 바뀌어 얼음이 군데 군데 있고 땅이 질퍽거리며
급경사인 땅을 가도 가도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무서워 벌벌 기면서
내려 오기 시작하였다.
어찌나 경사가 가파른지
게다가 3월인데도 녹지 않은 눈과 함께 땅이 질게 반죽이 되어 있어서
아차 하는 순간에 하염없이 미끄러질것만 같았다.
아아. 무서워..
다리가 떨리고.. 간밤에 꿈자리가 사나웠나... 이런 생각과 함께
내가 근간에 무슨 죄지은 것 없나.. 하고 반성하면서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처음으로 산행에 참가하고 참가 하자 마자 어려운 하산길에 힘들어 하는
은경님은 안수경님이 인도하여 무사히 하산하기에 이르렀다.
"자세 낮추고. 엉덩이 낮추고.
힘빼고. 그리고 옆으로..
지형 지물을 이용한다. 오케이.. "
이상은 영화 "실미도"에서 특수대원을 훈련할 때 쓰던 말..
아니다. 참.. 안수경님이 은경님을 하산때 인도하면서 쓰신 말이다.. ㅎㅎ
안수경님 애쓰셨어요.
처음온 은경님.. 무서웠죠?
차차 산행 실력이 늘겁니다.
산달이님은 은경님의 등산 가방을 메어다 주는 수고를 하셔서
정상에서 은경님에게 감사의 포상으로 커다란 초코렛을 두 개나 받았다.
산달이님.. 복 터진겨... ^^*
우리는 오전 10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4시 30분이 되어서야
산을 내려올수 있었다.
한 빛 정도 살풋 햇살이 적어지고 저녁 햇살이 길게 드리워지는 것을
느끼면서 우리는 서서히 발이 아파오는걸 느꼈다.
산을 내려 오면서 가파른 산에 모두들 한번씩은 미끄러져서
바지 뒤에다 한 개씩 흙도장을 찍은 꼴이었는데
"꼬질 꼬질해서 못 데리고 가겠다. 다들 깨끗하게
구석 구석 양심적으로 씻고 오라는" 운영자님들의
행복한 명령(?)을 듣고 우리는 좋아라 문경 온천에 들었다.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씻겨 나가고
모두들 반짝 반짝한 얼굴로 나타 나자 우리의 운영자 님들은
또다시 엄명을 내리신다.
"이따가 가락국수 사줄거니까.. 안먹으면 혼날줄 알라.." ㅎㅎ
아아. 행복한 새재 사랑이여..
나는 우리집 신문에 끼여오는 전단지에
이런 광고가 있으면 절대 안 믿는다.
"산행 회원 모집. 대형 버스 대절
오전에 떡과 간식 충분히 제공. 산행후 온천욕 및. 저녁 식사 제공.
회비 단돈 2만원"
그러면 나는 아마 이러겠지.
"흥.. 누가 믿을줄 알고.. 어떻게 2만원에 그게 될라구.
안속는다.. "
그러나.. 우리 새재 사랑 산악회는 해냈던 것이다. ^^*
산향기님. 그리고 핸드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번 산행때 고문이신 벽계수님이 오셔서 인사말씀 끝에
자진해서 라이브로 노래를 연속 부르셨다.
카. 목소리 좋고..
"남자라는 이유로.." "고향의 모정"등등... ^^*
이어 마이크는 돌아가고
노래방 기기가 탄생한 이래로
"전국민의 가수화" 운동에 동참했던 우리 회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라이브 노래 대회에 참가
특히 두꺼비님은 "미남을 노래 시켜놓고 딴짓하는 못된 회원들
앞으로는 죽자살자 박수쳐서 복받자"는 사뭇 감동어린 노래를
편곡해 부르셔서 완전히 감동의 도가니였다.
우리 모두는 모두 가슴 뭉클하게 죽자 살자 박수쳤다.
아이구 손바닥 아파라... ^^*
이어 새로온 은경님의 "장녹수" "임은 먼곳에"
장병군님의 "해변의 여인" 정광섭님의 "번지없는 주막"
산달이님의 "산포도 처녀" 은행의 "당신은 모르실거야"
두꺼비님의 "고향 아줌마" 등등 노래가 이어졌다.
박씨 문중을 빛내기 위해 마이크를 잡은 지식님은
처음에는 사양하는 듯 하시더니
나중엔 "앵콜"을 왜 안하냐며 기분좋은 항의를 해서
우리를 즐겁게 하셨다. ^^*
노래를 부르며 오는동안 아침에 벽계수님에게 받은
투명한 피라미드 모형속에 들어있는 초코렛을 꺼내 드시려고
열심히 이리저리 흔들어 보고 뒤집어 보고 하셨던 산향기님이
과연 그 초코렛을 무사히 드셨는지가 오늘의 미스터리로
남았다.
저녁 8시 30분경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에
여주 휴게소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아아. 그맛이란.
하긴. 머 나는 뭐든지 잘먹는 돼지이긴 하지만..
그렇게 맛있는 국수는 처음이야.. ^^*
하루 기분좋게 산행하고 목욕하고 그리고 저녁먹고
흔들리는 버스속에 기대 앉으니
나른하게 행복한 피로감이 밀려온다.
거리엔 어둠이 짙게 깔리고
이제 밤 9시를 훌쩍 넘겨
거리엔 네온등이 밝혀지고 반짝 거리는 불빛들이
정겹고 따뜻하게 마음을 적셔온다.
이제는 우리가 모두 헤어져
각자의 업무로 돌아갈 시간
행복했던 3월의 산행이여
즐거웠던 우리의 봄나들이여.
다음달 4월 산행지는 샤랑도 지리산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위숙님이 다량의 생선회감을 가져오실 예정.
그리고 다음달엔 선착숙 회비 입금 예약 회원 46명에게
전원 새재사랑 산악회 단체 T-shirt를 배급할 예정임.
아셨죠? 회원님들.
다음달엔 이렇게 즐거운 산행이 또 기다리고 있답니다.
서둘러 예약하세요.
그럼 전 이만 후기 마칩니다.
오늘 고단하셨을테니 모두 모두 편안하게 주무시고
고운꿈 꾸세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다가 다음에 뵈요.
안녕. ^^*
첫댓글은행님 늘 감사드립니다. 은행님 덕분에 백화산 산행모습이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눈에 선하네요. 반가운 얼굴들을 뵙지 못해서 아쉽구요.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면서도 마음은 님들과 같이 산행했답니다. 새재사랑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음달 산행때 모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요...^^*
첫댓글 은행님 늘 감사드립니다. 은행님 덕분에 백화산 산행모습이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눈에 선하네요. 반가운 얼굴들을 뵙지 못해서 아쉽구요.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면서도 마음은 님들과 같이 산행했답니다. 새재사랑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다음달 산행때 모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즐거운 날 되십시요...^^*
어젠 너무 많은분들께 신세를 졌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구요^^*산달님~무칠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정상까지 올라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내자신이 자랑스러워요~~은경~화이팅~~하하하~~새재여러분모두 모두 건강하시구요~~~사랑합니다~~행복하세요^^*^^*
ㅋㅋㅋㅋ.. 우째 빼먹지도 안하고 다쓰십니까?.... 숫자 세는거 그리 많이 세도 한번에 딱 떨어지게 센적이 한번도 없어요~~ㅋㅋㅋ.... 머리가 나쁜께~~ㅋㅋㅋ..... 잘 읽었읍니다 은행님... 밤 늦도록 숙제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수고들 하셨네요 즐거운 산행이였는 같아 참석 못한 저도 덩달아 기쁘네요 담 기회엔 동참 할것을 약속합니다 ..........은행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아미언니 이번달 산행에 못뵈서 섭섭했어요. 지난달 언니 사진은 잘 보았는데.. ^^* 꼬리글 감사해요. 늘 보이시던 사라님과 청송님도 뵙고 싶었어요. 다들 건강히 잘 계신거죠?
은행님!! 하차하신 이후의 사건도 있는디...생중계같은 산행기를 올려주셔서 고맙구요 다음산행에는 더좋은글을 기대합니다. 회원님 모두가 행복한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아주 감칠맛나게 스토리 전개를 잘 하시네요 ... 아직도 산속에 있는듯 모두들 너무 좋으셨죠?? 잘 읽고 갑니다......
후기 잘 읽었구요 섬세한글솜씨에 다시한번 감탄.. 이창우 감사님이 시인인데 시인보다 잘쓰면 안되는데
밤늦게 산행후기 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읍니다. 저는 산행중에는 제 한몸 가누기 힘들어 전체적인 상황파악하기가 힘드는데 은행님은 천리안을 가지고 계신것같아요..그래서 저는 산행후기를 읽어야만 그제서야 그날의 전체적인 산행분위기를 알게 되지요....감사합니다.
산행후기 무지 자밋게 읽었어요,............. 아또! 나가 말하건데,백화산중간지점의 한봉우리에서 쉬면서,그어느 누군가가 버리고간,빈 소주병과1.8리터짜기 물병을 베낭속에 넣어서 하산후 온천쓰레기장에 버린것은 산행후기에서 빠져선 안될 사건이라 사료되옴니다........?
와!!!졌다졌어 ~~~새재사랑회원이 고작 10명이라니 오호 통재라 ((((((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