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글입니다.
전국 부산외고 총 동문회 ( http://cafe.daum.net/pflh/ )에서 퍼 왔습니다.
국립특수 교육원에
참진이슬로님이 2000년 4월 25일 11시 54분 4초에 작성한 글입
니다.안냐세요.
퍼온글입니다. 이 사건에 관심이 있으신것같아 참고 하시라구
요. 저두 첨엔 그 대학생이 죽일놈이다 나쁜놈이다 생각했는데
사실을 알고보니 저도 장애인에게 오히려 뒷통수 맞은 기분입니
다. 장애인복지기관인가 하는곳에서도 이 사건이 장애인에 의한
사기극이라고 밝혔구요. 자신들조차도 장애인에게 속았다면서 자
신의 장애까지도 팔아먹는 세상이라며 땅을 치더군여.
간단히 요약하면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용배(22세 장애인)는 지
나가던 박희상(21세 대학생)에게 시비를 걸어 피해를 입었으며,
이를
무마시키기 위하여 인근 청년들을 동원 집단폭행하려다 한국 해
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제지당하고 파출소에서 합의하였슴
그러나 과다한 합의금을 얻어내기 위하여 박희상(21세)을 회유하
였으나, 소득이 없자 법원에서 벌금98만원으로 형을
마감한데 불만을 품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하여 전국 장애
인 연합회, 전국 대학, 일간지, 인터넷 통신망에 글을 등재시켜
박희상(21
세 대학생)을 정신적으로 괴롭혔으며 한국해양대학교를 명예회손
시켰음. 차후 검찰에서
이용배(22세 장애인)를 상습적 폭행조장 공갈단의 혐의를 잡고
수사중에 있으며, 한국해양대학교 및 박희상은 정신적 피해에 상
응하는 법
적 조치와, 명예훼손죄 및 허위사실유포죄의 혐의로 이용배(22
세 장애인)를 고발하였음.
완전히 이용배(22세 장애인)라는 인물에게 철저하게 사기 당했습
니다. 더 이상 장애인이라고만 해서 동조하는 행위는 바보같은
짓입니다.
이건 전국에 있는 모든 장애인의 인권을장애인 자신이 유린하는
행위 입니다. 이런 사람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하루 매상이 300만원인 횟집을 운영하면서 가난한 사
람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가해자에겐 그 횟집을 지탱할
수 없으니 보상금을 더욱 청구하면서 말이지요. 편협된 시각으로
만 보는, 사이버 폭행에 아무 생각 없이 참여하는 네티즌이 되
지 않았으면 합니다.
장애인이라고 무조건 불쌍한줄 알았더니, 멀쩡한 사람 협박해서
합의금을 더 많이 뜯어내려는 공갈단이였군요. 거기다 통신에 글
을
올려서 자기에게 유리하게 여론을 몰아가려고 했습니다. 여러분
들은 모두 이 공갈단 장애인에게 사기당했습니다.
지금까지 맞장구 치고 있던 당신들 덕분에 피해자(대학생)이 가
해자로 변했군요. 실제로는 장애인 그사람이 협박공갈단이였는
데...
------------------------------------------------------ 여기
까지 퍼온글.
이런글이 이제야 나오니, 어떤게 진실인지..........
*참고로 피해자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냥 타박상만으로도 병원가서 진단서 끊어도 최소한
전치 1~2주입니다.
어느 것이 진실인진 잘 모르지만
두 가지 글을 읽고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이글은 제가 아는 게시판에서 본글인데요.
: 우리가 자주 MT를 가는 송정에서 생긴일이랍니다.
: 아직도 이런 사람과 같은 하늘아래에서 숨쉬고
: 있다는게...
: 암튼 너무 가슴 아픈일이군요.
: --------------------------------------------------
: 저의 동생은 왼쪽다리가 불편한 소아마비입니다.
: 걸어가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말 그대로 절뚝절뚝이죠.....
: 그 모습을 늘 가슴아파하시며 눈물 지우시던 어머님의 모습이 선합니다.
: 이러한 내용을 여기에 쓸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
: 그런 저의 동생에게 어느날 영문도 모를일이 생겼습니다.
: 평소 소아마비 수술을 위해서 집주변의 바닷가를 걷는운동을 꾸준히 해왔습니다.
: 동생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도서관에서 밤 늦게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평소 늘 같이 산책을 하던 친구를 집 대문앞에서 만나기로하고 대문으로 나갔습니다.
: 그리고 친구는 이미 와 있었고 서로는 간단하게 안부를 묻고 있었습니다.....
: 이때였습니다. 그 옆을 지나가던 박희상 (한국해양대학교 기관 시스템공학부 3년)은 저의 동생을 잔인하게 구타했습니다.
: 구두발로 무자비하게 동생의 머리를 밟고 주먹으로 무차비하게 구타를 가했습니다. 저의 동생은 도망을 갈수도 없습니다.
: 뛸수도 없습니다.
: 그런 동생의 다리를 구두발로 찢밟으며 그들은 그 모습을 즐겼습니다.
: 박희상이 구타를 할수있도록 박희상의 친구들은 그 주변에서 돌을 들고 위협을 하며 저의 동생을 구하려는 저의 동생친구들을 막았습니다.
: 그 구타는 1,2,3차에 이어져 결국 저의 집 마당안까지 동생을 끌고 들어와
: 우리 집앞마당에서 잔인하게 구타를 했습니다.
: 너무나 억울합니다. 몸이나 멀쩡한 보통 사람이면 도망이나 갔을겁니다...
: 아니면 방어라도 했을겁니다....하지만 무슨 힘이 있습니까...
: 뼈만 간신히 남아있는 그 연약한 다리에는 그 당시 박희상의 구두발에 짓밟혀 시퍼런 피멍이 들어있습니다. 이제 그 연약한 다리마져 땅을 밟지 못합니다. 너무나 아프기 때문입니다...
: 동생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 해양대에는 제복을 입는 과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모두가 한국해양대학교의 제복을 입은 학생이
: 다리를 저는 소아마비 장애인을 잔인하게 구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동생은 아직도 자신이 왜 맞았는지 모릅니다.
: 그들은 MT을 하러 송정에 온것 같았습니다.
: 술도 먹었구요. 그냥 자신의 대에 서있는 저의 동생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잔인하게 구타를 한것입니다....
: 전 억울합니다....
: 지금은 병원에서 한달 가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일반인들과는 달리
: 소아마비 다리는 그렇게 회복이 빠르지 않습니다.
: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아직도 동생은 허리와머리,다리에 구두발로 짖밟힌 자리의 고통을 호소합니다.....
: 박희상의 부모는 병원에 찾아와 자신이 잘아는 검찰이 있으니
: 너희 마음대로 해라고 큰소리만 치고 가더군요...
: 저희집이 가진게 없고 초라함을 한눈에 알아차린거죠..
: 병원비가 부담이 될건뻔한 사실이고 합의를 끌면
: 우리쪽이 힘들어 진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 않습니까..
: 그들은 아직도 조금의 뉘우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 해양대학교의 다른 학생들과 다름없이 수업도 듣고 친구들을
: 만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저의 동생은 지금도 병원에서 아픈 다리를 어루만지며, 병원비 걱정, 가족 걱정에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렇게 해야만 합니까?
: 단지 집앞에 서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런 고통과 시련을 격어야 합니까?
: 전 참을수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전 한국해양대학교에 개인적으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런 야만적인 한명의 학생때문에 한국해양대학교의 전체의 이미지를
: 실추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박희상이 한국해양대학교를 다니고 있고,
: 나는 박희상이 학교를 떠나지 않는 이상계속적으로 이러한 글을 인터넷에 올리겠습니다.
:
: 이제부터 시작입니다.....가지지 못하면 힘도 없어야 합니까?
: 달리지 못하는 다리를 가지고 있으면 주저 않아 맞아야합니까?
: 돈이 없고 권력이 없으면 인권도 없습니까?
:
: 전 반드시 바꾸어 놓겠습니다.
: 박희상과 같은 이러한 인간들이 발붙이지 못하는 세상으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 외국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 수십억의 돈을쓰고
: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세금을 기꺼이 냅니다.
: 전 그런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만히 살수있도록....
: 우리를 때리고 짓밟지 마세요...왜 맞아야 합니까..
:
: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분은 다른 게시판에 올려주십시오...
: 여러분의 한번의 노력이 저희에게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 다른 사이트를 찾는 조금의 노력만 저희에게 주십시오...
: 이글을 올려주십시오....
:
: 여러분의 정성어린 수고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 PS.
: 이글의 진실을 위해서 실명을 올립니다.
: 피의자(소아마비 장애인 3급):이용배(22세)
: 가해자(한국 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3년):박희상(21세)
: 사건일시:2000년 3월 26일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 발생
: 사건장소:부산 해운대구 송정 해수욕장 근처 초원민박집 앞
: 연락처 : demian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