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그리도 폭염으로 달구더니
처서 지나니 어김없이 가을은 온다.
모처럼 집에서 쉬어본 9월의 첫 주말.
아침햇살이 찬연하다는 느낌을 실감하며
동네 가을 분위기에 두어컷.
갤럭시 노트 카메라, 짱~*^^*
파아란 하늘과 구름이 지난 여름과는 완전 칼라와 분위기가 다르다.
울집 바로 앞을 흐르는 문호천.
태풍 비가 지난 후라 수량도 많고 물도 맑은 편.
일년내내 이런건 아니다. ㅎㅎ
양수리에서 문호리 들어가는 국도.
오늘따라 건너편 금남리 산세와 구름이 이뻐서
차 세워놓고 한장 찍었다.
울집 바로 옆 논.
태풍 바람으로 벼들이 쓰러졌다.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쾌청.
아침햇살이 찬란. 감사.
문호리에서 양수리 나가는 국도변.
멀리 우측에 하남 검단산 자락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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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國內여행기
[경기]
문호리의 가을
9/류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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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3 11:0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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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내 사는데가 서종리인줄 알았는데...지명이 바꾸ㅕㅆ나?
멋있는 사진.. 즐감! 감사~~
정확한 지명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일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