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건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하지만 막상 먹을거리를 챙기다보면 가져간 밑반찬과 갖은 재료를 한데 넣고 끓인 찌개가 전부다. 바캉스 기분 내기 좋은 이색적인 요리는 없을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배운 패밀리표 요리는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지역 특색도 담겨 있어 따라해볼 만하다. 간단한 준비로 힘줄 수 있는 ‘패떴’표 바캉스 요리.
패밀리가 뜨면 요리도 뜬다
SBS ‘패밀리가 떴다’는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등 대한민국 스타들이 패밀리로 뭉쳐서 가족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대신 집을 보고 일손을 도와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게임도 하고,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구해 밥을 해 먹으며 1박 2일 동안 시골생활을 하는데, 꾸밈없는 스타들의 모습에 매회 방송을 거듭할수록 더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만드는 요리는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조리 과정이 간단하고, 지역 특유의 맛까지 담고 있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실제로 방송 때 등장한 특정 식품은 월요일 마트에서 동이 나기도 하는 등 패밀리의 요리는 매회 화제가 되고 있다.
밖에서 따라하기 좋은 ‘패떴’ 요리
1년이 넘는 긴 수명에도 여전히 예능 1순위를 달리고 있는 ‘패밀리가 떴다’는 그동안 50여 명의 게스트와 함께 100여 가지 이상의 지역 특색 요리를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담양의 대나무요리, 무안의 연잎쌈밥 등의 지역 특색이 담긴 요리는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요리를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리 과정까지 세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하기 좋다는 것이 그 이유다. 대부분의 요리는 패밀리 멤버가 다 같이 만드는데,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해프닝도 재미를 더한다. 칼로 숭어를 기절시키다가 생선 눈을 튀어나오게 한 사건에서부터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께 배웠다는 탤런트 박예진의 회 뜨기는 다음 날 검색 순위 1위로 뜰 정도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출출할 때 후닥닥 만드는 이효리의 감자전과 매일 아침 바로 잡아 끓인 매운탕 등은 한 번 맛본 스타라면 일렬종대로 줄을 서게 할 정도로 맛있다는 후문이 들리기도 한다.이효리표 감자전
이효리가 만들어준 감자전은 패밀리 멤버들끼리 서로 먹겠다고 싸울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 반찬은 물론 출출할 때나 술안주로도 그만인 감자전은 간편하면서 맛도 그만이다.
재료: 감자 5개, 쪽파 2대, 소금 1작은술,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벗겨서 강판에 갈고 쪽파는 송송 썬다. 2 감자는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뺀 후 소금으로 간한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②를 지름 5cm로 둥글게 편 후 쪽파를 올려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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