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장학생 합격 수기 2023 사회복지직 9급 ○○○
안녕하세요. 2023년 사회복지직 9급에 합격하게 되어 후기글을 작성해봅니다 :)
시작 전 수험생활 동안 큰 도움을 준 선재학술장학재단 감사합니다.
[전반적인 내용]
- 사회복지학 전공
- 사회복지 1급 자격증 있음
- 수험기간 2년 2~4개월
- 85/70/85/95/85
- 영어는 매일, 두 과목씩 나눠 공부로 대부분 하루 총 3과목 공부
- 생활패턴은 딱히 없었고 타이머도 사용하지 않음
[국어]
<이선재T, 김병태T(문학), 권규호T(독해,성어)>
# 국어의 가장 기본적인 커리는 이선재 선생님이었습니다. 어휘랑 한자는 노리던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당 부분 외에는 선재 선생님의 강의를 모두 수강했습니다. 선재 선생님의 정석 느낌은 저에게 잘 맞았기 때문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고 선생님이 하시는 것 중에서 감당 가능한 강의들을 골라들었습니다. 기본서, 수비니겨, 독해야산다, 세상에 없던 독해스킬, 나침판, 기출실록, 봉모, 매일국어 등 정석대로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회독은 주로 문법회독을 했는데 마무리+약한 부분은 기본서를 보며 개념을 익히고 기출문제를 회독했습니다.
# 문학의 경우 선재 선생님의 문학 강의를 듣고 필기를 한 후에 김병태 선생님의 문학 강의를 들은 후 겹치는 부분은 합쳐 함께 공부했습니다.
# 독해의 경우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는 추세에 고민하다가 선재 선생님의 독해 관련 강의들을 들으면서 권규호 선생님의 독해강의 또한 들었습니다. 한자성어 경우 노리던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단기 한자성어 암기노트 플러스를 시간이 될 때 봤습니다.
[영어]
<심우철T, 이동기T(단어장, 문법요약집 보충)>
# 영어는 약했던 과목이라 초시 때는 어느 선생님을 선택할지도 몰라 방황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고 선생님을 찾기 보다 한 선생님께 익숙해지자 라는 마음으로 심우철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커리는 심우철 선생님의 연구소에 문의했고 커리를 꼼꼼하게 짜주셔서 다른 거 생각안하고 커리를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문동균T>
# 기본서, 판서노트 관련 강의는 문동균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동균 선생님의 반복되는 형식과 표 등을 반복해서 봤습니다. 기출 문제집의 경우 인강은 따로 듣지 않고 전한길 선생님, 고종훈 선생님의 기출을 풀었고 문동균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파일 또한 풀었습니다.
[사회복지]
<김유경T>
# 사회복지는 전공으로 졸업시험도 보고 1급을 땄다 보니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1급 때 김유경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어 자연스레 공시도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필다나, 법령특강, 압축회독 특강, OX문제 풀이 등을 수강했습니다. 필다나에 많은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압축해서 공부했습니다.
[행정법]
<박준철T>
# 초시 때 영어와 행정법에서 점수가 그랬기 때문에 재시 때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때 행정법도 어느 정도의 암기가 필요하고 회독도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재시 때도 올인원, 기출문제, 오답노트, 단원별 문제풀이, 핵심집약 등 여러 특강을 꾸준히 들었습니다. 회독은 기출로 했고 형광펜으로 키워드 밑줄을 계속 쳐가면서 눈으로 익히고 이해하고 중요한 거나 헷갈렸던 부분은 따로 파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초시 때는 눈으로 익히기만 했는데 재시에서 기출을 계속 회독할 때 아는 문장도 다시 읽어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 저는 자유롭게 공부했습니다. 저 자신이 어느 문제에 스트레스가 취약한지나 생활패턴을 생각해서 아침잠을 확보했고 타이머를 사용하기보다는 플래너에 적은 그날 계획을 다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초시와 재시 별 차이 없이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벼락치기나 단기전이 강했고 장기전이 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재시 때 많은 강의를 생략하지 않고 (국어, 한국사 기본서는 재시 때 인강X) 거의 챙겨들었습니다. 회독도 양을 줄이기보단 저는 100% 이해한 경우가 아닌 이상 계속 봤습니다. 하란대로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각 선생님의 연구소에 커리를 질문하며 보충하고 공부했습니다.
# 면접준비는 장학재단에서 지원쿠폰을 제공받아 스티마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2023년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어 기쁩니다.
2022년을 목표로 공부를 할 때 생각이 많아지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선재학술장학재단의 한걸음 더 장학생이 되면서 2023년을 목표로 한 수험생활에서는 큰 걱정 없이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장학생 면접에서부터 마지막인 공무원 면접에서까지 지원을 받으면서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고 감사했습니다.
수험 생활 동안 느낀 이 감사함을 어떻게 몇 글자로 표현이 될까 싶습니다.
저의 수험생활 동안 든든하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