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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세계는 지금]
1부 지정학 지도
1. 유럽 지도
▣ 유럽연합, 어디까지 인가?
지도상 : 북쪽의 북극해, 서쪽의 대서양, 남쪽의 지브로터 - 터티라인
->모로코 유럽 대륙이 아니란 이유로 유럽연합 가입 신청이 거절됨
* 유럽대륙이 아니란 이로 '유럽연합' 가입을 거절당한 모로코의 위치
* 그렇다고 유럽대륙에 있는 나라가 모두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 북대서양 조약 - 군사동맹
▷ 역사적 배경 - 2차 세계대전 종결 이후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새로이 강력한 공산당들이 대두되었다
1946~48년 모스크바의 지원을 받는 공산주의자들은 자국 정부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면서,
모든 비공산주의적 정치 활동을 억압했다. 동유럽 전체에 '철의 장막'이 형성 되었다.
1948년 미국은 마셜 플랜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은 서유럽과 동유럽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고 경제 복구를
촉진시키기 위해 공동계획을 세운다는 조건으로 유럽에 대량의 경제원조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군사적 측면의 복구를 위해서는 1948년 3월 브뤼셀 조약에 따라 영국·프랑스·벨기에·룩셈부르크·네덜란드가
집단방위동맹을 체결했다. 그러나 브뤼셀 조약 체결국들이 미국의 원조 및 지원 없이 소련에 적절히 대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므로 1개월이 채 못 되어 브뤼셀 조약 체결국들은 미국·캐나다 등과의
협상을 시작하여 집단방위체제를 확장하려고 노력했다. 마침내 1949년 NATO의 창립 회원국들은 워싱턴에서
북대서양조약을 체결했다.
북대서양조약과 NATO 동맹의 중심이 되는 조항은 제5조로서, "조약국은 유럽이나 북아메리카의 한 국가 또는 여러 국가에 대한
무력공격을 모든 회원국에 대한 공격 행위로 간주하며, 조약국 중 한 국가가 그러한 무력공격을 당했을 때에는 국제연합(UN) 헌장
제51조에서 인정한 개인 또는 집단의 자위권(自衛權) 발동에 따라 나머지 조약국들은 북대서양 지역의 안보를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무장군의 사용을 포함한 모든 행동을 개별적으로 다른 국가들과 협의하여 즉각 활용함으로써 공격당한 국가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 1949년 4월 조인, 1949ㄴ녀 8월 24일 발효
▷ 회원국 - 그리스, 네덜란드,노르웨이, 덴마크, 독일(서독1955~90), 룩셈브르크, 미국,벨기에
스페인, 아이슬란드, 영국, 이탈리아, 체코, 캐나다, 터키,포르투칼, 폴란드, 프랑스('66통합군에선 탈퇴), 헝가리
◎ 유럽연합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동맹
▷ 회원국 - 1957 초대 : 네델란드, 서독, 룩셈부르크, 벨기에, 이탈리아, 프랑스
- 1973년 : 덴마크, 아일랜드, 영국,
- 1981년 : 그리스
- 1986녀 : 스페인, 포르투갈
- 1990년 : 독일이 통일 되면서 영토와 인구 확장됨
- 1995녀 : 스웨덴, 오스트리아, 핀란드
- 2004년 :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키프로스,폴란드, 헝가리
- 2007녀 : 루마니아, 불가리아
- 기타 : 유럽 연합의 속령도 유럽 연합의 일부
스페인의 카나리아 제도(아프리카), 세우타와 멜리야 (아프리카)
프랑스의 과들루프(서인도 제도), 레위니옹(아프리카), 마르티니크(서인도 제도),
▷ 후보국 - 터키(종교문제, 그리스와 키프로스의 분쟁 문제),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와의 국경 분쟁 문제),
마마케도이아(그리스와의 국가명칭 분쟁 문제),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그외에 그루지야, 몰도바,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도 가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유럽 연합의 기원은 1946년 9월 19일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이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한 유명한 유럽에 관한 연설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연설에서 윈스턴 처칠은 유럽에 국제 연합과 유사한 기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1950년 5월 9일 장 모네가 구상한 석탄 및 철광석 채굴을 위한 프랑스-독일(서독) 간의 공동 사무소 설치에 관한 계획을 당시 프랑스의 외무부 장관 로베르 쉬망이 (그의 이름을 따서 Déclaration Schuman) 공식적으로 건의함으로서 최초로 유럽 공동체에 대한 생각이 중앙 유럽 국가 간에 토론되기 시작하였다 (이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5월 9일은 유럽일로 지정되어 있다). 1951년 4월 18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6개 국은 석탄 및 철광석 채굴에 관한 조약을 (유럽 석탄 철강 공동체, ECSC) 체결함으로써 유럽 내의 시장권을 거의 장악하였다
-> EU의 역사는 1950년대부터 시작하는데, 독일이 재무장하려는 것을 막으려는 프랑스와 2차 세계대전 이후 잃어버린 국제적 영향력을 다시 높이려는 독일의 이해, 유럽공동시장을 통해서 발생할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 이탈리아와 베네룩스 3국의 이해가 일치되면서 프랑스의 로베르 슈만(Robert Schuman)과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Konrad Adenauer)가 1950년에 구상을 발표하였던 ECSC(European Coal and Steel Community))가 1951년 파리조약에 따라 설립되었다. 이후 1957년 로마조약에 의거해 EEC와 유럽원자력공동체(European Atomic Energy Community)가 출범하게 되었고, 1965년 합병조약(Merger Treaty)으로 EEC, ECSC, EURATOM의 공동체가 집행위원회나 유럽의회 등의 기관을 공유하게 되었다.
==> 사회, 경제, 정치, 법률, 행정 등등 광범위한 분야의
공동연합체에 형성해 가는 중
▶ 유럽이 매혹적으로 보이는 이유 : 더 나은 삶이 보장되고, 개인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실현된 자유무역지대라는 인식
* 철의 장막의 몰락
* 러시아도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될 것인가?
* 발칸 지역
▣ 칼리니 그라드, 유럽연합 안의 섬
발트해의 홍콩 - 독립을 우려한 러시아 본국에서 반대
자유통행권을 줄 것인가?
자치권의 문제
▷ 본국과 떨어져 있는 영토 모음
1. 동티모르의 외쿠시(Oecusse)
주도 : 판테 마카사르(Pante Makasar)
티모르섬 동쪽은 동티모르이고 본토에서 서쪽에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앙골라의 카빈다(Cabinda)
아프리카 서남부의 앙골라의 본토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 아제르바이잔의 나히체반(Nakhchivan) 자치주
주도 : 나히체반 시티(Nakhchivan City)
아제르바이잔 본토에서 서쪽에 아르메니아와 터키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 오만의 무산담(Musandam)
오만 본토에서 북쪽에 아랍에미리트 위쪽에 위치합니다.
6. 좀.... 특이한 곳을 소개합니다.
Madha(Al madha)는 UAE 영토 안의 오만영토이며,
Nahwa(Al nahwa)는 오만 영토 Madha 안의 UAE 영토입니다.
▣ 발칸반도, 전쟁과 유럽사이에서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안정은 유지될 것인가? - 범죄와 부패 만연, 난민구제와 정치적 경제적 지원 난색
유럽연합으로 가는길 - 유럽연합 가입을 위한 표준 조건 '펜하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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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본 로마제국의 변천사
B.C. 라틴 전쟁 직후
B.C. 279 퓌로스 전쟁
B.C. 212. 2차 포애니 전쟁
B.C. 86. 미트리다테스 전쟁
A.D. 9. 토이토부르크 전투
A. D. 116 파르티아 전쟁(트라야누스 대제 최대 판도)
A.D. 269. 갈리아 제국과 팔미라 제국의 이탈(3국 분열)
A.D.336. 콘스탄티누스 대제 단독 즉위
A.D.485.동로마 제논 황제와 오도아케르 왕 (서로마 제국의 멸망)
A.D. 564.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최대 판도
A.D.623. 헤라클리우스 황제의 페르시아 원정
A.D. 754 콘스탄티누스 5세
A.D. 812. 미카엘 1세 랑가베 (붉은색은 프랑크 서로마 제국)
A.D. 925. 로마누스 1세 레카페누스
A.D. 1040. 미카엘 4세 (붉은색은 신성로마제국)
A.D. 1181. 알렉시우스 1세 콤네누스
A.D. 1289. 안드로니쿠스 2세 팔라이올로구스
A.D. 1403. 마누엘 2세 팔라이오로구스
A.D. 1452. 로마제국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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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칸 반도(Balkan peninsula, 영어로는 보통 Balkans)
최근 시사적으로 발칸 반도에 포함되는 국가 : 그리스, 마케도니아 공화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세르비아(코소보 포함),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터키 - 이스탄불(유럽에 속한 부분만)
▷ 발칸반도 분쟁
1. 그리스 터키 분쟁 키프러스 섬의 영유권문제로 분쟁 현재는 유엔중재하에 자치독립국
2. 유고 분쟁 : 세르비아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분쟁 코소보 분쟁 마케도니아 분쟁등으로 구분합니다
조세프 티토라는 빨치산(저항부대)지도자가 종전이되자 발칸지역 6개나라를 통합하여 건국한것이 유고슬라비아
이때 통합을 주도한 나라가 세르비아인데 원래 이 나라가 1차대전당시 분쟁의 화근이된 사라에보총격사건의 진원지 였고
러시아와 같은 슬라브계였으며 유고통합과정에 소련의 지원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후 러시아의 위성국가에서 이탈하여 독자적인 사회주의 국가를 만들어냈고 소련공산당과 다른길을 간다.
티토는 사회주의 국가건설을 위해 세르비아 중심으로 국가대통합을 이루었지만 근원적인 민족 언어 종교등 이질적인
문제는 여전, 90년대 티토사후 다시 6개 나라로분리되어 카토릭권은 유럽으로 동방정교파는 러시아쪽으로 이슬람파는
미해결상태로 우왕좌왕하다 보스니아 사태 코소보 사태 세르비아 인종청소라는 비극까지 다달았습니다
유고는 공산화되는과정에 다른 나라와 특별한 과정을 거친것은 국가 통합쪽에 무게를 두어 정치 사회적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민중탄압이나 다른국가처럼 공산당식 혁명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방세계에서도 티토의 위대성에 대해 인정하고
있습니다
- 유고는 발칸의 화약고 혹은 123456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1은 유고라는 한나라
2.두개의 언어 슬라브와 이슬람
3.세개의 종교 카토릭 이슬람 동방정교
4.4개의 인종 슬라브족 세르비아족 이스람족 게르만족
5.5개의 국가연합체(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6.6개의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있다고 1-6의 나라라고하였습니다
세르비아가 보스니아의 독립을 반대 일으킨 전쟁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태 이며 세르비아내 알바니아 계와 싸운전쟁이 코소보 전쟁 이다.
▶ 코소보사태
1.유고연방
티토사후 유고연방은 사분오열되어 세르비아중심으로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가모여신 유고연방을 결성했고 다른국가들은 90년초에 분리독립
2.코소보사태 전말 :세르비아내의 또다른 자치주인 코소보의 독립운동이 코소보사태
코소보는전인구의 80% 알바니아계 주민인데 이들도 90년대초 분리독립을 원했지만 세르비아의 적극적인 반대에 부뒤쳐 실패
본격적으로 1998년 3월 초 코소보의 알바니아 분리주의 반군들이 세르비아 경찰을공격하면서 코소보사태가 발발하여 .세르비아 경찰은 즉각 반격에 나서 반군과 반군지역 주민들을 대량학살했는데 여기서 "인종청소"라는 무자비한 작전을감행.하자 알바니아계가 게릴라전으로대응하여 사태가 악화되었음
3.유엔의 개입.
UN은 1998년 3월 부터 이문제를 본격적으로다루기 시작했고 이어 6월부터 코소보사태에 대한 개입을 선언한 미국과 유럽연합은 나토군을 코소보에 파견하여 세르비아의 작전을 중지할것을 요구 이에 불응하자 나토는 세르비아에 공중공습을 감행 사태발전3개월만에 세르비아와 평화협상을 이행하게된것임
4.결과
세르비아의 대통령의 실각 국제적입장위기 코소보 독립 이어서 몬테네그르 국민투표에의한 분리독립 신유고연방 완전분해 3등국가로 전락
코소보는 유엔의 승인하에 2008년2월17일 독립선언
▣ 러시아, 제국주의와 실용주의 사이에서
'가까운 외국' - 제국을 꿈꾸는 러시아는 독립국가 연합에 속한 국가들을 그렇게 부른다.
러시아의 영토 변화
테러와의 전쟁에서 미국편에 서다 - 대가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유럽연합의 파트너? - 유럽연합에 대항하는 러시아
◎ 러시아의 변천사
▷ 8세기 경부터 세계사에 등장하나 1세기 경부터 돈강 유역 등 옥토와 생명수를 찾아 이동했던 슬라부족 이다.
드네프강의 한 지류인 '루시' 강가에 살고 있다고 해서 '루시족'이라 불렸다, 러시아는 루시에서 파생되었다.
- 올레크 공후가 대륙에 흩어져 살고 있던 동스라브인들을 882년 최초로 통합하여 '키예프 루시(키예프 공국)' 만듬
- 988년 서방과 교류를 위해 종교개혁 단행(기독교), 이를 계기로 봉건제도 확립
- 이후 러시아교회를 콘스탄티노플로부터 독립, 직접 러시아의 대주교와 주교를 임명
- 강력한 군주 야로스라프 대공 사망 후 블라디미르, 모스크바, 노보고로드 등 몇 개의 공국으로 분열
이 시기에 몽골 타타르인이 러시아 침략 조공을 바쳤다.
- 모스크바가 러시아의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울 마련해준 인물이 이반 1세 까리타이다.
타타르에게 환심을 사면서 타타르에 대한 다른 공국들의 모든 세금 관련임무를 모스크바 공국에 일임케 한다.
이를 계기로 모스크바는 무역,정치의 중심지가 되었고 힘을 비축한 이반 1세는 몽골에 대한 공납을 거부하는 등 강력 반발
- 1462년 바실리 2세에 이어 권좌에 오르 이반 3세는 1480년 몽골에 대한 조공을 공식적으로 거부함으로써 240년에 걸친
몽골 지배를 종식시켰다. 이후 자신을 '짜르(군주)"로 격상시켰고 1472년 비잔틴 마지막 황제의 조카딸 소피아와 결혼하고
비잔틴 황실문장인 쌍두 독수리를 물려받아 사용했다(이 문장은 아직도 러시아 문장으로 사용 중)
- '참칭자 사건'으로 폴란드인의 정권하에 있기도 했으나 민중봉기로 300년 만에 쫒겨나기도 했다.
- 러시아 황제 중 가장 뛰어난 표트르 대젴(표트르 1세, 1682~1725), 행정, 사법, 교육, 외교, 군사 문화 등
모든 종류의 국가 업무를 개혁하여 러시아인들의 삶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또 러시아 해군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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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 - 지구표면 대지의 1/6, 유라시아의 약40%, 중국과 미국을 합친 것보다 넓다.
드넓은 광활한 평원지대, 우랄산맥 해발 평균 500m, 추운날씨가 나폴레옹과 히틀러의 침략을 실패하게 한 요인중 하나
▣ 송유관의 저정학 - 전 세계 원유의 13%, 가스의 45%를 보유한 산육국
카프카스와 흑해, 지중해 연안,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송유관, 발트해 라인, 아시아 라인
▣몰도바, 유럽의 경계
트란스드네스트르 - 독립을 주장하고 있는데..업생산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몰도바는 어디로 갈 것인가 - 경제적으로 러시아에 예속(에너지98%수입, 수출품 50%를 러시아로)
니아와 많은 것을 공유한 나라
유럽의 꿈 - 공국에서 독립국으로
▣우크라이나, 유럽으로 방향을 틀다
맏형 러시아 - 옛 러시아의 지정학적 중심이였고 수도 키예프에서 슬라브국이 탄생하였다.
유럽연합에 접근하다 - 유럽연합과의 협력은 새로운 우크라이나 정권의 목표
나토와 미국사이에서 -'정학적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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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사태에 대한 각국의 입장
<리비아 내전> 오바마,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군사개입 결단 임박 _ 20110304(금) 기사
*미국
오바마 대통령 - “국제사회와 협의해 리비아인들에게 최선이 될 수 있는 결정을 내 될 것”,
특히 ‘모든 옵션’에 ‘비행금지구역’이 포함된다고 밝힘
제프 모럴 미 국방부 대변인 - “신충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군사 개입을 반대하는 것으로 해석해서는 안되다”고 밝힘
*유럽
유럽연합 긴급 정상회의(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부장관,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
- “과감하고 대대적인 조치를 주문할 것”
기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 - “독일은 군사 개입 논의에 참여하지 않을 것”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 “나토는 유엔의 지원이 없는 한 리비아 사태에 관여할 의도가 전혀 없다.”
*중국: 군사 개입에 반대 입장을 표명
리비아 사태에 대응을 보면 세계 패권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요
이런 점에서 지난 '코소보 사태'의 발발 과정과 해결 과정이 시사점을 더져준다고 봅니다.
이는 지정학적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의 주도권을 갖는 나라가 세계 패권의 중심에 서게 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현대의 경제적 군사적 측면에서 해상운송(물류, 항공모함) 속도가 매우 중요한 때 입니다.
따라서 '파나나 운하'와 '수에즈 운하'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유럽대륙에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기구'와 '유럽연합기구' 두 개의 대표적인 통합기구를 통해 대외 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의 유럽 여러 나라들의 역학관계를 알고자 한다면 유럽대륙의 역사 중 대표적으로 위 로마제국의 변천사를 참조하면 될 듯 합니다.
강대하고 위대한 제국에서 1번째는 로마제국이라고 합니다.
몽골제국이 아니냐 하신다면 영토가 넓고 강대했지만 200년을 지속했고, 몽골제국의 영토에 뒤지지 않는 대영제국도 있지만
100년만 지속했고, 스페인은 50년을 지속했습니다. 로마젝국은 몽골보다는 몇분의 1로 영토가 작았지만 로마는 1000년을 버텼고, 비잔틴(동로마)제국까지 합치면 2000년을 존속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경제규모로 볼 때 미국과 비슷하지만 군사동맹과 경제공동체를 분리하여 경제공동체에 더욱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냉전 종식 이후 유럽연합은 세계 패권주의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군사적 대응에 언제나 미국이 나서고 주도권 싸움을 벌이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를 유럽의 현 사회적 배경에서 찾아본다면 첫째 투쟁과 분쟁의 역사로 마련된 안정된 정치. 사회구조를 갖추었고,
둘째 향유할 수 있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며, 세째 노동인구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이코노미스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2050년 미국의 경제규모는 지금의 두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며 현재 미국의 중위 연령은
35.5세인 데 반해 유럽은 37.5세이다. 2050년에는 이런 중위 연령이 미국은 36.2세가 되고 유럽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무려
52.7세가 된다. 즉 노령 인구를 부양할 재정적 부담이 미국보다 유럽쪽이 훨씬 커지게 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유럽은 앞으로 지금보다
방위비 지출을 줄일 수 밖에 없다.
유럽은 <다자주의>를 표방하며 경제, 사회, 법률, 행정 연합 공동체 추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군사 대응은 냉전 시대에 세계의 경찰
노릇을 한 미국이 여전히 힘써줄 것을 바라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유럽 이외의 대륙에서 생성되는 경제적 이득을 나는 것으로 만족하
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