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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개요
영남알프스!
백두산에서부터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근간인 백두 대간이 태백 지역 매봉산에서 한줄기 커다란 맥을 나누어 동해를 접하며 남으로 치달아 부산 앞바다로 함몰하는 산줄기를 우리는 낙동정맥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낙동정맥은 동해안을 접하며 남동부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이 낙동정맥의 근간이 남단에 이르러서는 그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솟구치게 되는데, 그 솟구침이 심상치가 않다.
이렇게 솟굿친 정점이 가지산이다. 가지산을 정점으로 그 융성함이 동서남북으로 그 지맥을 이으며 아름다운 산세를 갖추고 있다. 즉 가지산으로부터 비롯되는 영남알프스는 그 높낮이를 가지고 영남알프스라고 일컬어서는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면은 있다.
하지만 가지산에서 남으로 이어진 신불산, 재약산 영축산 서쪽으로 이어진 운문산 등은 산세가 아름답기도 하거니와 그들이 간직한 특유의 멋스럼, 즉 어느 곳에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고원지대로 인하여 억새가 펼쳐진 장관을 간직한다든가 또는 그 속에 숨어있는 산상습지를 간직한 자연의 보고라든가 이런 것들이 내포되어 보는 이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낼 만한 모습과 자연적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또한 남동면과 북동면이 대조적으로 발달된 지형의 형태, 또 그들이 내포하고 간직한 문화재등,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쉽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여러 조건과 그 산줄기가 아름다워서 유럽의 알프스나 일본의 북알프스에 비견하고 있지만 , 그보다 더 나으면 나았지 뒤지지 않음을 발견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일컬어 영남알프스라고 애칭하여 부르게 되었다.
○영남알프스의 영역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과 경남 밀양군 , 경북 청도군, 경남 양산군에 이르는 2개도와 4개군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에 걸쳐서 모여 있는 17개 산군(山群)을 지칭하며 여기에는 1000미터가 넘는 산군이 7개가 있다.
1천미터 이상이 되는 산군은 가지산(해발 1,240m), 신불산(1,208m), 재약산(1,189m),운문산(1,188m) 영축산(1,059m), 고헌산(1,032m), 문복산(1,013m) 등이 있으며, 나머지 산군은 오룡산군, 향로산군, 억산군, 천성산군, 정각산군, 금오 천태산군, 천마산군, 토곡 어곡산군 ,구만 육화산군, 백암 낙화산군 등의 17여개 산군으로 구성되어 서로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산군이 서로 그 맥을 같이하는데, 그 중 가장 맞형격인 가지산을 정점으로 크게 솟구쳐 올리며 동서남북으로 그 맥을 뻗어 내리는데, 北으로는 문복산에서 옹강봉 또는 지룡봉, 西로는 운문산에서 구만산군을 거쳐 낙화산까지 , 南으로는 신불산에서 천성산, 다시 신불산에서 서쪽 방향으로 오룡산을 거쳐 천마산으로 다시 오봉산과 토곡산으로 그 맥을 뻗고 멀리는 천마산을 거쳐 금오산과 천태산 만어산까지 지맥을 이으며 마지막은 낙동강으로 그 세력을 떨구고 있다.
그리고 알프스 한 중심에는 재약산群을 형성하며 향로산과 정각산이 그 정점에 있으니 이 산군의 형성이 너무 아름답고 깊은 심산 유곡이라서 아직도 산을 사랑하는 분들이 미답의 지역이 도처에 산재하여 있을 정도이다.
○영남알프스에 대한 관리
영남알프스의 중심이라고 할 수있는 주요부분을 1979년 11월 자연 공원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하여 가지산 도립공원으로 지정 하였는데 공원을 크게 5개의 지구로 나눴다.
즉 석남사지구, 운문사지구, 표충사지구, 통도사지구, 내원사지구, 로 분리하여 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공원으로 지정이 되지 않은 부분도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있어서 이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여겨 진다.
그리고 또 이 지역은 수많은 동식물자원이 분포하여 있으며 문화재와 전해오는 이야기등이 우리 전통의 문화와 더불어 깊게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유형과 무형의 유산을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는 이를 발굴하고 보호 하여야 할 책임이 있다.
[탐방코스 소개]
달오름길 – 억새바람길 – 단조성터길
달오름길 소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제5구간 '달오름길'은 배내봉을 지나 간월재에 이르는 4.8km 구간의 탐방로입니다. 배내고개는 하늘의 기운을 받는 곳이란 믿음이 서려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즐겨찾는 명소입니다. 간월산은 신불산과 더불어 신성한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산으로 동쪽은 깎아 지른듯한 바위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서쪽은 경사가 완만한 공원지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달 오름길은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4시간여가 소요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일정
억새바람길 소개
일정
단조성터길 소개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제2구간은 단조성터가 펼쳐집니다. 이 구간은 우리 역사를 되새기며 걷기에 좋은 길로 이름이 나 있습니다. 영축산과 단조성터, 휴양림, 죽전마을로 이어지는 6.6km구간의 탐방로입니다. 죽전마을과 영축산 중간지점의 '단조성터'를 찾아가는 길로 역사적 의미를 되 새길수 있는 곳으로 이 구간의 단조산성은 신라시대 때부터 축조되었다고 추정되며, 신불평원에서 영축산 정상으로 금강골이 지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4개의 암봉이 있어 전국의 전문 산악 클라이머 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
<글출처 : 영남알프스 홈페이지>
[산행코스]
회원님들의 산행 컨디션을 감안하여 2개의 코스를 편성하였습니다.
개개인의 산행 수준에 맞게 산행도중 중간 지점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산 지점은 동일하게 편성하였습니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 -> 단조성터 -> 휴양림하단 -> 백년마을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윌재. ->신불산 -> 신불재 -> 휴양림하단 -> 백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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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첫댓글 이곳에 실명으로 산행신청 하시면 됩니다~^^
알프스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멋진 산이네요
바위 ㆍ억새 ㆍ단풍등을 한번에 다 보실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억새의 항연에 함께 할까요~~
억새에 속삭이는 바람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영남 알프스 산행 기대됩니다.
참석할께요.
지훈씨 ㆍ선환씨 참석 환영합니다
참석 예약합니다~~~
환영합니다.
가을 억새로 초대합니다.
윤치권님 참석 환영합니다 ㆍ감사
가을 단어에동참합니다 이가을 영남알프에서 느껴보렵니다
환영합니다.
영남알프스의 억새에서 뵙겠습니다.
장은하김종호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가을 억새와 잘 어울립니다.
종호성 부부 참석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신불산의 가을로 초대합니다.
나무꾼님 참석 환영합니다
김현문 박혜정 김선희 참석요
환영합니다.
황금빛 빛깔로 초대합니다.
현문님 ㆍ혜정님ㆍ선희님 참석 환영합니다 ㆍ감사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가을과 잘 어울리는 분을 초대합니다.
원정씨 참석 환영합니다
참석못해서. 미안합니다. 담달에. 뵙겠읍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바람이는 억새의 평원에 초대합니다.
신희원 참석합니다.
복기씨 ㆍ신희원님 참석 환영합니다
김정길 김정일 김정심 세분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영남 알프스의 억새에 함께 할께요.
정길님ㆍ정일님ㆍ정심님 참석 마니마니 환영합니다
꼬막이(광은)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멋진 영남의 알프스로 초대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신불산의 억새로 함께 할께요.
광은님 ㆍ인용님 참석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영남 알프스의 억새바람으로 초대합니다.
미자씨 참석 마니마니 환영합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억새의 항연으로 초대할께요.
고대장님 마니 감사합니다 ㆍ멋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