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자를 들으시면서 "보이십니까? " "네"
주장자를 치시면서 "들리십니까?" "네"
삼세제불과 역대 조사님께서 이 보고 듣는 것을 확실히 깨달아서
조사님이 되시고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주장자를 들으시면서 "보이십니까? " "네"
주장자를 치시면서 "들리십니까?" "네"
제불보살님들께서 모든 문수보살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대세지보살
모든 보살님들께서도 이 보고 듣는 것을 확실히 깨달으셔서
부처님이 되실려고 보살님이 되셔서 지금 활동하고 계십니다.
주장자를 들으시면서 "보이십니까? " "네"
주장자를 치시면서 "들리십니까?" "네"
여러불자님들도 오늘 이 칠월 백중을 향해서 49재에 모든 영가님들이 참여를 하고 계신데
그 영가님들께서도 이 보고 듣는 것을 확실히 깨달으시면
바로 당신도 부처님으로 돌아가셔서
영원한 열반락을 받으시면서 사시게 될 것입니다.
본심本心은 본공적本空寂이요
본법本法은 본무생本無生이로다. 나무아미타불
작차지혜관作此智慧觀하면
시명견불심是明見佛心이로다. 나무아미타불
본래 우리들 마음은 공적합니다.
본성은 본래 공적해서 항상 부처님과 제불보살의 마음과
똑같아서 하루 하루 생활이 열반적정의 생활심이다.
만족할 줄 알면 어떤 시련과 역경이 있어도 자기를 잘 조어하고
자기의 본래 마음을 도독 맞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오욕을 삶의 근본으로 생각하고 있는
우리들은 지금도 만족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내 본심은 부처님과 같이 하루가 즐겁고 24시간이 즐겁고
100년, 500년, 만년이 즐겁고 몇백만년이 되어도 걱정근심이 없다.
우리는 본래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이 없는 만덕만상을 다 가지고 있는데
잠깐 한생각 탐욕에 이 마음을 빼앗겨서 100년도 못사는 이 몸뚱이를 나인줄 알고
전생명을 바치고 사는데 결국은 만족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내것이라고 하니까 다른 것은 다 남의 것이 되더라.
그런데, 내것이라는 것을 싹 버리니 모든 것이 내것 아닌 것이 없더라.
삼라만상 산천초목이 내것 아닌 것이 없고, 내가 가는데 시비를 않더라.
이 '나'라는 아상때문에 무명 업식의 내 몸뚱이라는 조그만한 것 때문에
세상을 좁게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육체라는 것은 그렇게 잘 입히고 잘 보살폈는데
숨 한번 들이쉬고 내 쉬지 못하니까
언제 니가 나를 위해 줬느냐 하고 싹 배반하고 떠나버리더라.
사대가 흩어져 나라는 존재는 없다.
자기가 누구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항상 자신을 부처님으로 만들어서 24시간 즐거운 인생을 살으셔야 합니다.
감정을 억제 못 할때, 중생 마음이 일어나면 얼른 반성하고
그래도 안되면 관세음보살 찾으시고
그래도 안되면 법당에 오셔서 108참회 기도를 하시고
그래서 우리의 부처님 마음을 도둑 맞지 않고 삽시다.
이와같이 지혜롭게 알고 실천하면
시명견불성이로다. 자기 부처를 찾아가는 사람이다.
일체중생성청정 一切衆生性淸淨
종래무생무가멸 從來無生無可滅
즉차신심시환생 卽此身心是幻生
환화지중무죄복 幻化之中無罪福이라.
모든 중생의 성품이 청정하니 본래부터 생겨남도 멸함도 없는 것
이 몸과 마음 모두 환상 속에서 태어났거늘 환화 속에 죄와 복이 따로 없느니라.
만공스님은 허공이 무서운 줄 알아라.
모든 행과 불행을 만드는 것은 이 허공이니라
그것이 곧 여러분들의 마음이니라.
부처님께서 일체중생개유불성이라하셨는데
조주스님은 "어째서 개에게 불성이 없다고 했는가?"
모든 망상을 버리시고 일주일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화두를 들어보십시오
조주스님의 무자화두를 주셨습니다.
불자님들!
부처님으로 돌아갑시다. 이 어려운 세계를 구제합시다
그런 큰 원력을 세우세요
원이차공덕 보급어일체 아등여중생
당생극락국 동견무량수 개공성불도합시다.
첫댓글 총무님 덕에 월탄 큰스님의 지상 법문을 보고 스님의 법문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내 것이라는 상을 버릴 때 행복해지겠지요 알면서 바뀌지 못하는 이 중생 어찌하오 어찌하오
이렇게 좋은 법문을 열씸히 해주셨는데 일주문 밖으로 나오면 잊어버릴때가 많습니다. 총무님이 정리를 잘해주시니 다시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어 좋습니다. 한가지라도 잘 실천할 수 있는 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맞아요. 저두 일주문만 나오면 다 잊어버린다오.. 정진하는 불자가 됩시다
해탈심 보살님덕에 다시보고 다시보고 감사 감사 ()()()
어머님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해탈심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감사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