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사”, “보좌신부”, “~의 관리자 역할을 하다”라는 의미의 단어인
curate 의 어원은 우리말로 “가리다” 같습니다
물론 “고르다”와 거의 같은 의미를 가지는 것 같구요
“관리(管理)하다”의 한자의 어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care 와 같은 어원으로 보입니다
요즘 “커피전문가”나 “학예전문인력”을 “curator”라고 합니다
아마도 “전문가들이 작품들을 품평하는 모양새”가 느껴집니다
세계의 언어들을 가지고 몇 가지 문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가리삐라 한다”, “작품들을 좋고 나쁜 것을 가린다”, “가려주라 한다”,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빼라”, “새겨들을 거지”, “건드려 볼라고 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뺀다 했다”,“마음에 안 드는 것은 빼삐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빼가삐”등으로 나옵니다
거의 품평회에서 일어난 것 같네요
2316. curate (큐레이트, 부목사, 보좌신부, ~의 관리자 역할을 하다):
1. 가리다가 어원
2. 고르다
3. 관리(管理)하다의 한자의 어원
2316-1. curator (큐레이터, 관리기획자, 관리자, 관장, 간사, 보좌관, 학예전문인력):
1. 가리다가 어원
2. 고르다
3. 관리(管理)하다의 한자 어원
*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kapelaan (가(리)삐라 (카)는 ⇒ 가려버리라고 하는)
* 카탈루냐어: curat ((작품들을 좋고 나쁜 것을) 가리다)
* 중국어: 策划
* 크로아티아어: paroh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빼라)
* 체코, 말레이시아: kurat (가리다)
* 덴마크, 노르웨이: kuratere (가리더라)
* 핀란드어: kappalainen (가삐라 카는 ⇒ 가버리라고 하는)
* 프랑스어: cure (가려)
* 독일어: kuratieren (가려주라 하는)
* 헝가리어: segedlelkesz (새겨 들을 거지)
*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베트남: curate (가리다)
* 인도네시아어: pendeta ((마음에 안 드는 것은) 뺀다 했다)
* 이탈리아어: curato (가리다)
* 한국어: 큐레이트하다
* 일본어: キュレート
* 폴란드어: wikary ((마음에 안드는 것은) 빼가리 ⇒ 빼가거라)
* 포르투갈어: curar (가려)
* 스페인어: cura (가려)
* 스웨덴어: handplocka (건드려 볼라캐 ⇒ 건드려 볼라고 해)
(* c, k 탈락 현상)
* 터키어: papaz ((마음에 안드는 것은) 빼삐지)
curate = ~관리자 역할을 하다 = 가리다, 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