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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조선사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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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왕조실록 고황제(高皇帝)가 일컬은 바의 관서 부자(關西夫子)는 승지에게 몇대 선조이며
fitfear3 추천 0 조회 130 23.06.01 17: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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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1 18:11

    첫댓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23.06.02 15:51

    감사합니다.
    명의 멸망시기 : 1662년,
    명의 존속기간 : 존재집과 승정원일기 영조편 270년
    명=조선 : 1392년 + 270년 = 1662년
    《강감금단(綱鑑金丹)》이라는 책을 보니, 명 태조(明太祖)가 처음 태어난 날부터 이미 정통의 호칭을 붙였습니다. 실질보다 형식이 성하게 된 폐단이 줄곧 이러한 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조선건국 1392년(홍무25년) 이방원 생년 1367년+25년 = 1392년

    선조 27년
    고황제(高皇帝)께서 연경(燕京)을 서울로 정하고 요좌(遼左)와 조선을 왼쪽 날개로 삼았으니

    임하필기 제30권
    조선의 청주(淸州) 한확(韓確)의 누이는 명나라 태조의 비가 되었고

    해동역사
    오직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 한영정(韓永矴)의 두 딸이 모두 명나라 조정의 선발에 한 딸은 영락(永樂) 15년(1417, 태종17) 정유에 역관(譯官) 원민생(元閔生)이 경사(京師)로부터 돌아와서 황제의 칙명을 받들어 선발하는 데 뽑혀 태종(太宗)의 여비(麗妃) -비(妃)의 호칭을 여비라고 한 것은 그 뜻이 확실하지가 않으나, 혹 고려 사람이므로 여비라고 칭한 것인 듯하다.- 가 되었으며,

    고려와 명이 별도로 존재?
    이방원=고황제 ?

  • 23.06.02 21:56

    명나라에 대해서는 아직 감이 없지만, 고려는 한반도에 존재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7, 18세기에 나오는 지도에 한반도를 Coree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고려가 망할 때 서양은 세계를 탐험할 만한 역량이 없었고, 17세기 이후부터 겨우 탐험을 시작했는데, 그 시기에 나라가 없어진지 200년이 넘어서 그런 국명이 존재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 제가 본 한 지도에서는 고려는 19세기 1875년까지까지 존재했고, 1876 ~ 1895년까지는 한조선으로 개명했다고 나온 지도를 봤습니다.
    그때부터 역사 조작을 의도해서 그렇게 국명을 바꾸도록 했는지는 불확실하지만, 고려가 19세기까지 존재했다는 것은 거의 분명해 보입니다. 아직도 고려인을 부르는 여러 명칭들(까레이스키 같은)이 존재하는데, 어찌 사라진 지 수백년이 된 나라의 이름으로 고려인을 칭할 수 있겠습니까 ? 고려는 망한 것이라기 보다는 천자국의 지위를 조선에 넘기고 한반도로 이주해서 제후국으로 존재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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