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파이퍼
세살짜리 남아를 잃어버린 엄마'베스' 가 있습니다
아이를잃고 어느엄마가 제정신이겠어요.
것도 동창모임에나가서 큰아이에게 작은아이를 보게하고 수다떨다가
사라져버인 아이
미아찾기를 합니다.
아이를 못찾은 베스의 스트레스성 히스테리 가족모두에게 여파를 주죠
특히 큰아들 6살짜리 빈센트
엄마의 신경질에 주눅들어가지고 ....
침대에서 뭉기적이며 자기번민에빠져서 막내여아가 울어도 일어나지 않고
있는 엄마대신 젖병을 찾아들고 케리입에 물리는 빈센트.
아기는 젖병을
두손으로 꼭잡고 빨며 울음을 그칩니다 .
이러면 안되지않나....엄마는
두달에한번 부부생활가지는것도 8분안에 끝내라는 말은 ㅋ...
그가정의 부부 가정생활 전체를 짐작할수있고
남편의 인내가 존경스러워요 .ㅎ
토라진 남편팻이 차에 들가서 운전석에 앉자 뒤따라온
큰아들빈센트가
옆자리에 앉으며 .... 아빠를 위로합니다
; 엄마는 벤이그리워서 그래요
6살아이가 성숙한 말을 해서 찡했답니다
아빠의 대답 '그래 알아 ....'
너그럽기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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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와 얘기하는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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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머리 우피골드버그 .^^
벤을잃고 실종신고하면서 알게된 경관친구 캔디(우피골드버그)
벤을 잃은 9년후 시카고로이사간 팻부부는 카라도라이름의 식당을 내고
그날 현관문에서 케리와 대화를 나누는 이웃동네 샘의 얼굴을 보면서
베스는 얼어붙습니다
갑자기 팔팔해진 베스는 지하실에내려가 카메라를 찾아오고
알바를구하는 샘에게 잔디깍기를 시키면서
플래시를 눌러됩니다 '낙엽을 찍는거야' 이쁜거짓말을 하면서
샘은 9년전에 잃은 아들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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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아이치고 내면이 꽉찬 샘or 벤
'불행해지면 자살합니다.'
애입에서 이런말이 나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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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를사랑해. 이해해 엄마를 믿어라.'
소외감에서 차 사고낸 빈센트를 면회간 베스
처음으로 빈센트의 마음을 읽는 베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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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 조지집에 바래다주기로 결심한 아빠팻 "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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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왔으니 마음을 열기까지 시간을 기다리자
영화에서 세명의 아이가 등장합니다
형이 동생의 손을 놓아 헤어졌던 형제가 만났는데
잃었다가 찾은 아이에게 조급해하는 부모의 태도 보다
형과 동생이 생각하고 배려하며 형제애를 만드는 과정이 보기좋았습니다.
사랑은 강요 되는 것아니구 가족이더라도 각자에게 융화 되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10.0321/가화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