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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공사 차량을 위해 가설된 듯한 철제 다리
55. 다리 위에서 본 강
56. 큼지막한 하중도들이 겹치고 겹쳐 늘어섰습니다.
57. 백천과 금강이 만나는 곳이라 흐름이 산만하고 재미납니다.
58. 물이 구르며 기포를 만드는 여울
여울을 지난 강물은 산소가 녹아들어가 강물을 맑게하는 미생물 작용을 돕게됩니다.
59. 국토관리사무실 소속 하천 순찰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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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하중도가 강을 가렸습니다. 하구 삼각주 같아보이네요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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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대전 갑천을 지나 대청댐과 만나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세종보와 공주를 지나 금강하구둑으로 가게됩니다.
자전거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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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보기 좋은 곳이 있으면 제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청하세요^^
72. 이렇게 찍어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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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금강으로 흘러드는 백천(백강과 혼돈 주의...백강은 백마강의 다른 이름이라네요)
금강은 다섯가지의 이름과 여덟개의 정자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합강에서 만나는 두 갈래의 강은 금강쪽으로 초강(楚江-부강하류), 동진강 쪽을 오강(吳江-동진하류)이라 부른다네요.
강 전체를 나타내는 금강(錦江)이란 이름은 공주쪽의 곰baer 강이 본디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루 이름도 곰나루인가봅니다.
더 흘러내려가 부여로 가게되면 백강(백마강)과 서천의 백마강 하류인
청강(靑江-백마강하류)을 지나 서해로 흘러들어갑니다.
금강의 다섯 이름 중 오강과 초강은 합강에서 서로 만나는 강의 이름이고
나머지 세 이름은 구간구간 배후지를 달리해 불리우는 이름이라네요.
이 금강 곁을 지키는 여덟개의 정자는 합강정(合江亭), 독락정(獨樂亭), 한림정(韓林亭), 탁금정(濯錦亭), 사송정(四松亭), 청풍정(淸風亭), 수북정(水北亭) 이라고 합니다.
[연기향토문화6집(2010.12.20발행):세종의 나루터 (연기문화원,연기향토사연구소)에서 발췌]
오늘 들른 금락정은 새로 지은 정자라 여기 들어가지 않고 합강정은 사라졌다가 행정도시 건설하며 다시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건설청_합강정 링크 http://river.macc.go.kr/four_rivers03_03.do?menu_id=four_rivers03_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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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행선지가 좀 일관성이 없습니다.
세종 방향과 하구둑 방향이 섞여 써있어서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당황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종'이란 행선도...여기가 세종시 영역이라 어디를 가리키는지 정확하지가 않네요
(아마도 행정복합도시 건설 지역을 뜻하는 것 같은데)
81. 방부목 데크로 만들어진 자전거 길이 보행자 도로와 분리되어 있습니다.
(...만 이 구간은 금방 끝나네요)
82. 가드레일 설치 중
83. 오늘 바쁘시다더니 시간을 내서 일행을 찾아주셨습니다.
84. 대전이나 대청댐에서 출발하신
아줌마 자전거 일행
금강하구둑 까지 가신답니다.
안전하게 잘 다녀오세요
85. 시멘트로 포장되지 않은 범람습지를 따라 벼랑 아래로 자전거 길이 이어집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습지는 잘 관리된 자연공원 같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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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 우거진 녹음 너머 금강이 달립니다.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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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자전거용 잔도를 만들다가 오래된 소나무를 지나게 된 모양입니다.
소나무 만큼 길이 비켜서 양보를 하고
지나는 자전거의 안전을 위해 경고색을 띄고 있네요.
93. 여기서 용뎅이 매운탕 집 앞으로 올라와 도로와 만나고 오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94. 도로에 스탠실 기법으로 씌여진 글씨의 틀이 버려져있네요
95. 이 길을 올라와 강을 떠나 도로로 접어듭니다.
96. 오늘 처음 참가한 이 목사님 자제 분. 즐거웠던 경험으로 시간이 허락하면 계속 오시겠다 하십니다.
97. 주시경 선생님의 손자분이시라고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도 또 뵈어요
98. 다음 주 여정....동진 나루를 예고해주십니다.
99. 오늘의 기념촬영은 미리 출발 때 찍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마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