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뉴욕 롱아이랜드의 Port Washington에 있는 Hemstead House (Sands Point Preserve)에서
전 간호대 이성기회장의 장남인 원진군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루어 졌습니다.
부모님을 닮아 신실한 기독교 신자로 훌륭하게 성장한 원진(Raymond Pahk)이는
역시 신실하게 잘 자란 아름다운 와이프(Gina Kim)를 교회에서 만났지요.
300여명의 하객이 두 사람을 축복해 주었답니다.

Sands Point Preserve

하프 연주의 The Ode to Joy에 맞추어 입장한 신랑신부와 들러리들...
Long Island Sound의 푸른 물결을 마주하고 선 신랑신부!
목사님의 감동적인 주례로 혼례를 치루고 있습니다.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신랑의 아버지, 박상협님.
식이 끝나면 칵테일 아워를 지금의 장소에서 가지려던 계획이 날씨탓에 건물 안에서 해야 했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이 있는 동안 하프연주로 구노의 아베마리아가 들려오고 있었지요.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밖의 정원 대신 이층에서 있었던 칵테일 아워를 끝낸 하객을 기다리는 메인 홀의 테이블들...

신랑의 부모님, 바쁜 중에도 언제나 침착하고 아름다운 후배 이성기와 신사중의 신사이신 박상협님. 축하드립니다!!!

새로 탄생한 부부를 위해 축하하면서 찰칵!
신랑은 메디칼 닥터이고 신부는 약사... 앞으로 돈 걱정은 없을 듯... ㅎㅎ

신부 신랑이 테이블마다 다니며 인사를 하곤 사진도 함께..
신랑 어머니인 이성기님의 대학친구들도 부군들과 함께...
앞 줄 맨 오른쪽의 김영옥님, 뒷 줄의 부군, 홍창의님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하시엔다 하이츠에서...
오른쪽에서 두번째의 변광록님은 바로 뒤의 부군과 함께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오른쪽에서 세번째의 윤희님은 캘리포니아 세크라멘토에서 부군과 함께...
오랜만에 본 후배들이라 많이 반가웠지요.

이희자의 어깨에 손을 얹고 반가운 만남을 갖고 있는 황금색 드레스와 롱헤어의 젊고 예쁜 아가씨... 누구일까요?
그녀의 아버지는 울 카페 회원, 자전거가 취미라 부부가 자전거로 몸을 단련하는ㅎㅎ
신랑동생과는 대학친구이기도 하지만
결혼축하 하러 엄마 아빠 대신 가족 대표로 아주 멀리서(La Canada, Ca)에서 왔지요. 누구일까요?? 맞추어 보세여~~

작년 사과밭에도 함께 갔던 우리는 오늘도 또 모였네... 이 기쁜날,기쁨을 함께 하려고... 축하해요 이성기님!!!!

바로 위 여성들의 남편님들..."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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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엄마가 보내 준 사진 중의 한장을 올려봅니다. 옆은 Dr. 김정룡과 김정희회장 부부


영원한 잉꼬부부...

현 간호대뉴욕동창회 회장으로 맹활약하는 김정희님.

오른쪽 뒤의 고순정님...먼길도 마다 하고 축하하러 왔답니다.

안녕하세요?
저저도요...^^*

젊음은 예뻐!!!!댄싱홀을 가득 메워 어른들은 뒷전에...어차피 음악도 젊으니...

신부도 신나게...

구노의 아베마리아
신랑의 아버지가 하객들에게 인사말씀이 있을 때
하프로 연주 되었다.
첫댓글 사랑하는 후배 이성기부부에게 진심으로 큰 축하를 드리며 이 글을 올렸습니다. 새식구를 맞이 해 그 가정이 더욱 신실하고 아름다워지기를 바래봅니다.
사랑하는 희자 선배님, 감사, 감사, 또 감사! 결혼식 참석하러 한국에서 오신 시누님 가족을 공항에 내려놓고 막 돌아와 있던 참에 컴에 글이 올랐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언제나 사랑과 관심을 풍성하게 베풀어주시는 선배님,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에요.
간호대 동문들의 우의가 돋보입니다. 멀리서나마 축하드립니다. God bless you!
제가 요즈음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글도 못 올렸어서 미안한 마음으로 글을 올렸는데 운영자님께서 이리 빨리 축하 댓글 달아 주시니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간호대 동문들 정말 특별한 동문들이에요.
환상적인 결혼식이었군요. 이성기후배에게
드립니다. 꿈을 가진 신랑신부의 삶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삶의 소망과 기쁨이 전해지기를 기원합니다. 이를 보고하는 수고를 한 이희자후배의 고운 마음도 감사합니다.
두 남녀가 하나님 앞에서 한 몸이 된 것을 선언하고 축복하는 이 예식이 어느 때 보다도 이 결혼식에서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후배지만 제가 늘 사랑하는 신부어머니인의 신실한 삶을 보아와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선배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많은분들의 축복이 결혼식을 더욱 빛내주었지요.
의사와 약사의 찰떡 궁합이 범상치 않은 밝은 미래를 연출하겠습니다. 상협-성기님, 축하드려요.
지기님의 축하까지 합하니 자리가 더 빛납니다.^^* 굳이 두 사람의 직업까지 올려야 했던 것은 언제나 제일 먼저 받는 질문이라서요, 감사합니디다 양선배님뇨 ㅎㅎ
양박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사진이 카페 대문에 오를줄은 몰랐어요.
훌륭하게 잔치를 베푸신 성기님부부와 아름다운 사랑
을 약속한 아드님부부께 또 한번 
드리고, 그 화려한 순간을 꼭 잡고 계시는 희자님, 감사합니다.
정희님, 동창관계로 친구관계로 이런
할 자리에서 만나면 늘 더 반갑고 고맙고.. 그래서 삶은 윤택해 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하지요.
정희 선배님도 멀리서 참석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신랑님
신부님
두분 영원한 
의 동반자로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빕니다.



모두들 멋져요.
감사합니다 선향님
두 사랑하는 
가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아름다운 행사인 결혼식은 언제나 감동 그 자체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멀리서도 축하해 주시니 아이들도 감격할거에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대로 카페에 안내하겠습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카페에 들어오면 카페 '뉴욕에서 만나요' 에 들어 오는 몇 안 되는 반가운 신세대 부부가 되겠네요. 우리 카페에 신세대 1호는 음대의 소프라노 '나유선양'... 그리고 최근엔 뉴욕에 와 이번 산행에서 처음 만나게 될 국사학과, 04학번의 양정모군... 올 만에 신세대의 카페 참여... 한영합니다. ^^*
혁신당 백정현 동지 - 꽃미녀 박혜옥 후배님,,,,,, 이것이 바로 이희자님이 내 걸은 퀴주 답변입네다. ㅎㅎㅎ 상품부터 알고 싶군뇨. ㅎㅎㅎ 희자님, 놀라셨죠?
제가 24시간 짱구를 굴렸답니다. 풍성한 상이 내려 주시길,,,,
뭘까요? 갑자기 궁금해지ㄱ는 1인 ㅎ / 뉴욕까페의 꽃언니 이희자님 사진 감사히 읽었습니다. 저의 행복처럼 똑같이 축하하는 마음이 저절로 일어나네요
ㅎㅎ 역시 카페지기님!!!! 맞습니다. 백정현, 박혜옥동문의 예쁜 따님이랍니다. ^^* 그런데 '풍성한 상'이라 하셨습니까? ㅎㅎ 아이고 ~ 지금부터 풍성하게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래야 23일에 있는 등산대회 때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지기님뇨~~~~
김현문님, 올만!!! 반갑습니다.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가을 부산 해운대에서 하루 자고 부산 시내를 한 바퀴 돌며 그 발전상에 감탄을 했던 기억이 새로와서인지 새삼스럽게 현문님께서 좋은 곳에 사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3일에 뭔가 기대하겠습니다.
혜옥 선배의 따님은 저도 오랫만에 만나서 첨엔 못 알아봤답니다. 머릿속엔 항상 어릴적 모습이 자리잡고 있었걸랑요.
성기님 아드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이희자 동문님두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모두들 행복해 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네, 모두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선배님. 이성기는 지성미를 두루 갖춘 아름다운 후배라 늘 자랑스럽지요. 특별히 인격적으로 존경받을만 하고요. 경기중고를 다니고 바로 유학와 경영학을 공부한 부군도 함께 자랑해 봅니다.
김수영 동문님, 감사합니다. 저의 아들은 Cerritos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서 늘 캘리포니아를 동경하며 산답니다. 언젠가는 그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Anaheim은 Cerritos에서 가깝지요.
성기님이 세리토스에서 살어셨군요. 이곳에 오시면 전화 주세요. 한번 뵙고 싶습니다. 고운 얼굴이 더욱 화사하게 보입니다.
보기 좋은 경사에 축하 다발로 드립니다.신랑신부가 오누이처럼 닮았네요. 잘산다고 하지요. 시어머니 성기님의 모습이 너무 고와서 신부같은 분위기가 품기고 자식들 결혼식이나 그런 경사때만이 모일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참석하신분들 흐뭇했겠습니다.언제인가 성기님 글에 아들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고 하면서 전화하는 애인은 있는 것 같다는 표현이 생각나는데 그바쁜 주고 받음이 오늘 화려한 결혼식을 기초했군요. 자랑스러운 딸 며느리/아들의 가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성기 후배는 우리 학교 다닐때도 늘 단아하고 리더쉽도 뛰어났던 것 생각나시지요? 새 삶을 시작하는 성기 큰 아들 내외의 축복을 함께 기원합니다.
지복 선배님, 감사해요. 네, 맞습니다. 바쁘다고 엄마 전화는 대꾸도 않다가 한시간씩 통화하던 바로 그 여자 친구가 오늘의 며누리입니다. 잘도 기억하셨네요.
새커플의 시작을 축하 합니다 항상 서로 respect 하면서 아름다운 가정 꾸미기 바랍니다
신랑 어머니 너무 돗보이네요 우리 딸 미영이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너무 활발하고Tomboy라 걱정이네요
엄마같이 조신하지못하고 (?) 사진으로 통해 반가운 얼굴들 잘보고 갑니다 희자님 고마워요
미영이가 달려와 얼싸안았는데, 아니 제가 얼싸 안기었는데 ㅎㅎ 얼마나 반갑던지요. 미영이는 아름다운 젊음의 심볼, 그 자체였어요. 요즈음은 Tomboy가 더 매력있는 시대이니 걱정은 놓으시지요. 영옥님 부부의 출현도 혜옥님 부부를 그립게 했답니다. 더 멋지고, 더 갈 곳 많고,더 근사해진 맨해튼 안내를 하고 싶으니 뉴욕 일정을 한번 잡으시지요. 감사 합니다 혜옥님!!!!
감사합니다, 혜옥선배님. 미영이, 정말 멋있게 성장했어요. 미영이가 뉴욕와서 묵은 곳도 알고보니 원진이의 오랜 친구네 집...선배님도 오랫만에 뉴욕 나들이 한번 하세요. 저도 안내하겠습니다.
축하 합니다.성기님! 저도 기억합니다.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오는 통화를 나누던 여자친구가 드디어 며느리가 되었군요.
우리아들도 요즈음 엄마 전화는 받자마자 "끊어!" 입니다. 사진속의 시어머니 모습이 마치 TV드라마에 나오는 멋쟁이 탈렌트와 같습니다.
학교 때도 예쁘더니 시어머니 되는 날도 많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