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감지 조명기구는 인체에서 발생되는 적외선을(6.5㎛~15㎛) 검출하여
비접촉식으로 감지하는 초전센서를 이용하여 센서의 감지 범위 이내에 들어오는
사람의 움직임을 원거리에서 감지하여
인체에서 방사된 적외선은 프레넬 렌즈를 통하여 초전형의 적외선 센서에 전달되면
센서의 출력 전압이 1차 증폭회로에 전달된다.
1차 증폭회로는 밴드 패스 필터와 증폭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증폭도는 약 40dB 내외가 된다. 1차 증폭된 소신호가 커플링 콘덴서를 통하여
2차 증폭회로에 전달되어지며 2차 증폭 회로에서 출력되는 신호는 다시
윈도우 컴퍼레이터로 전달되어 일정전압 이상의 신호가 출력되면
구형파를 출력하여 타이머 회로와 트라이액 on/off 회로를 거쳐서
램프의 전원을 on/off하게 된다.
트라이액 on/off 회로는 외부 밝기를 감지하는 CDS가 부착되어 있어
외부 밝기가 약 10Lux이하가 될 경우에만 인체감지조명기구가 on 되도록 조정해 준다.
초전센서
초전센서의 구조는 센서 소자의 수에 따라 싱글형(Single), 듀얼형(Dual), 쿼드형(Quad)으로
구분이 되며 소자의 수가 많을수록 감도가 좋고 정확한 인체 감지가 되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듀얼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CDS (광검지 센서)
DS는 빛(광)을 검지하는 센서로서 CDS의 표면에 빛을 가하면 CDS양단의 저항이 변화하는
반도체 소자이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가로등이나 방범등의 광전스위치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체감지 조명기구의 내부에 내장되어 설치장소의 밝기를 검출하여 밝을 때(주간)에는
전등을 소등(OFF)시키고, 어두울 때(야간)에는 자동으로 전등을 점등(ON)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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