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1! 네 명의 영화감독들, 무대로 오다!
충무로 대표 영화감독들의 연극, ‘감독, 무대로 오다’는 4인의 영화감독이 만드는
4편의 연극이 2009년 11월 17월부터 8개월간 시리즈로 무대에 올라간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유명감독들이 기존 상연된 작품이 아닌 100% 창작극을
연작 형태로 공연하는 무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영화계, 공연계를 비롯한
문화계전반에 신선한 기획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로써 스크린에서만 보아왔던 감독과 배우들을 무대 가까이서 보고, 함께 호흡할 수 있다.
Issue2! 관록의 연기파 배우 & 톡톡 튀는 개성파 배우 총 출동! 상상 초월 캐스팅!
장항준 감독만큼이나 유쾌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에는 그야말로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관록의 중견 배우 기주봉과 백인철,
그리고 연기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은표와 최필립,
음악인이자 예능인으로 기이한 매력을 발산하는 김C, 그리고 개성파 배우 김경범과 이준혁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캐스팅으로 다시 한번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Issue3! 웃음도 있고, 씁쓸한 인생도 있다! 그리고 뜻 밖의 우정도 있다!
사나이라는 말 뒤에, 삐친다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말이 온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은 그러나, 그 제목 만으로도 유쾌하다. “도대체 어떤 작품일까?” 라는
기대와 함께, 좀처럼 그려지지 않는 무대 위 배우들의 앙상블 또한 기대 해 볼만하다.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 에는 웃음도 있고, 씁쓸한 인생도 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웃다 보면, 극 후반에는 가슴 한 켠이 묵직하게 아려 올 것이다.
어떤 연극 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여러 가지 매력으로 무장한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
완전히 삐지다”는 따뜻한 봄과 함께 유쾌한 웃음으로 찾아 온다.
<캐스팅>
엉뚱 살벌한 야쿠자 보스 ‘와타나베’ 役 기주봉 & 백인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삼류 영화 감독 만춘 役 정은표 & 최필립
진정한 멀티맨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멀티 役 김C & 김경범 & 이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