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가지 일로 게을러져서 글올리는게 뜸했습니다..
라미나님이 글 올릴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셔서 기념으로 올려봅니다..
* 업장입구입니다..
* 상호는 콩스콩스랍니다..
* 업장내부입니다..
* 자그만한 룸도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은 쉰답니다..
* 메뉴판입니다..
* 골목에 붙어있던 전단지를 천원 할인받을려고 뜯어 갔습니다...
근데 카드는 할인 안해준다고 하더군요..
* 제가 마신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 아이스
* 드립커피(케냐AA)
* 서비스입니다..근데 같이간 지인들이 제과제빵의 고수들이 있어서 좀...ㅋㅋㅋ
이집은 (구) 남부경찰서 뒷골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업장입니다..
이런 업장들이 경찰서 뒷편에 몇군데 보이던데..
개인샵들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반갑더군요...
콩은 대구에 있는 커피명가의 콩을 사용한다고 하구요..
사장님이 엘리스에서도 일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인테리어의 상당부분을 직접 하신것 같았는데..
세심한 마무리가 조금 아쉽긴 했지만..
조용하게 즐기기에는 무난한것 같습니다...
첫댓글 왠지 이집 후기는 [참된사랑]님이 올려주실것 같았어요
돗자리 까세염... "오늘도" 이전하고 난 후 글 한번 올려주셔야죠?
커피집 엄청 생기네여
그러게여....한번 거품이 빠질듯 해여
지나다니면서 이집 공사할때부터 봤는데, 한번도 안가지네요...요즘 거의 건물 한개당 커피샵이 다있다보니 가까워서 가기 편한곳중에 맛있는 곳으로 발걸음이..^^;;
경찰서 뒷골목...요 골목만 이런샵이 제눈에 3군데 보이더군요..개인샵들이 많이 생기는거는 개인적으로 환영인데..너무 컨셉들이 비스므리해서리.. 뭐 쥔장들 마인드가 다르다고 하니 할말은 없는데...
아.....개인적으로...드립커피를 좋아라 하는데......
예..저도 드립좋아하는데 이집 드립용 콩이 다양하지 않은듯 합니다
요즘에는 빵과 쿠키 대신 바나나를 줍니다. 주인분이 커피를 정말 정성스럽게 내리셔서 그런지 몰라도 커피맛이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정말 훌륭하더군요. 근데 규모가 너무 작아서 말을 조용조용해야하는게 좀 단점이긴 하더군요. 그리고 주인분이 너무 무뚝뚝하셔서 그게 좀... ^^;;;
여기 사장님이 좀 그렇쵸이? ㅋㅋ 차가워 보이신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