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버너를 쓰다보면 늘 맘에 걸리는게 가스를 좀더 절약할 수 없을까 하는겁니다.
저는 코베아 캠프1 가스호스버너를 쓰는데 직경이 18cm정도 됩니다.
아래 사진은 집에서 보통 쓰는 가스절약기인데 직경이 14cm정도 되는군요.
혹시 저처럼 가스 절약 고민하다가 저거 어떻게 활용해서 산에서 써보신분 없나요?^^
그냥 오래된 궁금증이라 여쭤봅니다~
첫댓글 일단 열을 손실없이 모아주는 장치로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
일단 저 사진의 기구 버너에 고정이 안됩니다. 다된밥 주르륵 할 수있지요. 소리 엄청 납니다. ...기구를 활용하기보다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적은 양의 가스로 조리를 하기 위해서는 코펠 뚜껑에 무거운 것 올려서 압력을 이용하여 취사하고 있읍니다.
윈터형님 말씀처럼 잘못하면 주르륵~ 다된 밥 엎어버리겠죠? 근데 저런 식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서 가스버너와 결합용으로 나오면 좀 히트치지 않을까요?
그럼 버너 안 접히거나 부피가 커져서 거시기 해지겠죠. ㅎㅎ 걍 바람막이와 중량물 얹어 놓는 걸루.. 정히 하고 싶으면 은박 3,4겹하면 어떨까요 ?
캠프1이 발이 4개인데 발 위치에 맞게 그라인더로 자리를 갈아서 잡아주는거죠. 꼈다 뺐다요^^ 수납할땐 비슷한 크기(직경 15cm정도)의 둥근 락앤락에 가스 절약기만 넣구서요. 그거 괜찮아 보이는데....ㅋ 만들어서 특허 낼까요?^^
열역학, 열전달 교수님께 여쭈어봤습니다;; -_-별로 효과가 없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분명 효율이 있긴 하지만. 필드에서 사용하시면서 체감하시기는 힘들듯 하네요..
아 그래요? 교수님까지....;;;;;;;;;;;;;; 감사합니당^^
첫댓글 일단 열을 손실없이 모아주는 장치로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
일단 저 사진의 기구 버너에 고정이 안됩니다. 다된밥 주르륵 할 수있지요. 소리 엄청 납니다. ...기구를 활용하기보다 자연의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 어떨까요? 적은 양의 가스로 조리를 하기 위해서는 코펠 뚜껑에 무거운 것 올려서 압력을 이용하여 취사하고 있읍니다.
윈터형님 말씀처럼 잘못하면 주르륵~ 다된 밥 엎어버리겠죠? 근데 저런 식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서 가스버너와 결합용으로 나오면 좀 히트치지 않을까요?
그럼 버너 안 접히거나 부피가 커져서 거시기 해지겠죠. ㅎㅎ 걍 바람막이와 중량물 얹어 놓는 걸루.. 정히 하고 싶으면 은박 3,4겹하면 어떨까요 ?
캠프1이 발이 4개인데 발 위치에 맞게 그라인더로 자리를 갈아서 잡아주는거죠. 꼈다 뺐다요^^ 수납할땐 비슷한 크기(직경 15cm정도)의 둥근 락앤락에 가스 절약기만 넣구서요. 그거 괜찮아 보이는데....ㅋ 만들어서 특허 낼까요?^^
열역학, 열전달 교수님께 여쭈어봤습니다;; -_-별로 효과가 없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분명 효율이 있긴 하지만. 필드에서 사용하시면서 체감하시기는 힘들듯 하네요..
아 그래요? 교수님까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