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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4:43
예수의 겟세마네 기도가 끝나자 일단의 무리가 예수를 잡으러 왔습니다. 일촉즉발의 긴장이 연출 되었어요. 위기 때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고 했듯, 여러 사람이 저마다 반응하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보여줍니다.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버리면 좋을까? When Jesus' Getsemane prayer was over, a group of people came to catch him. A tense moment was created. Just as it is said that one can know the nature of a person in a crisis, people show their lives in front of God by reacting to each other. What should I learn and what should I throw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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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야, 두려움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 마가복음 14장은 일주일 분량을 채울 만큼 긴긴 장인데 시작부터 서슬이 퍼렇더니 종반부에 오면서 삼색두려움으로 가득 채우고 있구나. 첫 번째 단락(27-31)은 출세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제자 그룹에서 낙오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고, 두 번째 단락(32-41)은 죽음, 심판, 교제 단절. 영혼의 죽음에 대한 예수님의 두려움이란다. Princess, I think fear begins with uncertainty about the future. The 14th chapter of the Gospel of Margaery is long enough to fill up a week's volume, but since the beginning, Seoseul has been blue, coming to the end, you are filled with trichromatic fear. The first paragraph (27-31) is a fear of not being able to get ahead, a fear of being left behind in the student group, and the second paragraph (32-41) is death, judgment, and separation of association. Jesus' fear of the death of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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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제자들은 태평하게 자고 있었어. 그리고 오늘 세 번째 단락(42-53)은 잠든 제자들이 깨면서 육신의 목숨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도망하는 이야기란다. 오주여, 저도 두렵습니다. 이렇게 살다간 신앙을 잃어버릴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두려움이며, 내게 맡겨준 자녀를 끝내 잘 키워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입니다. At this time, the disciples were sleeping in peace. And today's third paragraph (42-53) is about sleeping disciples waking up and fleeing for fear of losing their lives. Oh, my God, I'm afraid. I'm afraid I might lose faith in my life, and I'm afraid I'll end up raising the children 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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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하나님을 잃는다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인데 30년 동안 올-인 한 믿음을 베드로처럼 한순간에 팔아먹고 지금을 사는 일에만 매달리다 황혼을 맞을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아, 그 두려움의 끝은 죽음이 아닙니까? 공주야, 대부분의 사람은 고통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두려움 앞에서 떨게 된다고 생각해. Most of all, if you lose God, you lose everything, because for 30 years, you're afraid you're going to sell all-in-one faith like Peter, and you're going to get dusk while you're living now Oh, isn't death the end of that fear? Princess, I think most people become lethargic in the face of pain and tremble in the face of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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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라는 드라마에서 사형 집행을 앞둔 최 민수가 친구인 박 검사에게 “나 떨고 있니? “ 라는 말을 유행시킨 걸 보면 깡패 아니라 깡패 할아버지라도 죽음 앞에서는 떨 수밖에 없단다. 불구하고 주님은 고통 앞에서 의연 하셨고 두려움 앞에 담대하셨어.
In the drama 'Sandglass,' Choi Min-soo, who is about to be executed, told his friend, Prosecutor Park, "Am I shaking? "The thing that's trending is that even a gangster, not a gangster, can't help but shivering before death. But the Lord was resolute in the face of pain and brave in the face of f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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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걸음은 늘 하나님의 뜻을 향했고, 굽힘이 없이 좁은 길로 나아가셨다. 예수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가룟 유다가 자신의 주군을 팔아넘기려고 왔으니 우리 주님의 얼굴에는 눈물 자국이, 땀방울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일이 숨 막히게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유다는 칼과 몽둥이를 든 큰 무리를 대동하고 나타났어. His steps were always directed at the will of God, and he went on a narrow path without bending. Even before Jesus' words were finished, Judas came to sell his master, and there are tears on our Lord's face, sweat glands on his face, but things are still running out of Judas appeared with a large group of knives and cl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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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예수님을 지목하기 위해 택한 방법은 ‘입맞춤’이었다. 그는 어둠 속에서 예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신호로 존경과 사랑의 표시인 입맞춤이었어. 이렇게 안부와 사랑의 인사는 하루아침에 배신의 도구로 사용되는구나. 영화에서도 배신하는 놈은 늘 광명한 천사로, 또 나의 가장 가까이에 있더라. The way he chose to point out Jesus was a kiss. He kissed him, a sign of respect and love, as a sign of This greeting and greeting of love are used as a tool of betrayal overnight. In the movies, the betrayer is always a brilliant angel and is closes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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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이자, 아버지를 배신한 이 방원처럼 더는 예수께 기댈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자, 신발을 갈아 신은 것이다. 찬스다 싶었는지 혈기 베드로가 칼을 빼어 말고의 귀를 떨어트렸고 아수라장이 된 현장 속에서 우리 주님은 자리를 피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무리를 꾸짖으시며 상황을 주도하셨고, "성경을 이루려 함"이라고 당차게 말씀하신다. Like King Taejong, who betrayed his father, he no longer found a reason to lean on Jesus, so he changed his shoes. As if it were a chance, the mighty Peter took out the sword and dropped his ear, and in the scene of chaos our Lord did not escape. Rather, he scolds the crowd and leads the situation, and proudly says, "I'm trying to achieve the 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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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똥이 튈까봐 무서워서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50). “ 얼마나 급했으면 "한 청년은 벗은 몸에 배 홑 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51)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였다(52). 그 한 청년은 마가복음의 저자 요한이란다. And I was afraid of a spark, so I said, "They all leave Jesus and run away (50). "How urgent it must have been," he said, "a young man with a single bed wrapped around his naked body, followed Jesus, and ran away from the crowd (51) with a single
bed and a naked body (52). One young man is John, the author of the Gospel of 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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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 저자는 많이 부끄러웠을 것이다. 아빠가 살아보니 날마다 말씀 앞에 벌거벗은 듯 드러나는 삶이 없으면(히4:13),누구든 고난 앞에서 도망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도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신앙인인 것을 감추지 않았는가? 하나님을 따르는 삶은 무엇일까? The author who writes the eagle must have been very embarrassed. If there is no life (he:13) that shows up naked in front of a horse every day (he:13), anyone will have no choice but to run away in the face of hardship. Didn't I hide my faith when things turned unfavorable? What is life that follows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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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체포(43-46)
a.무리의 도착과 체포 계획:43-44
b.유다의 접근과 체포:45-46
저항과 제자들의 도망(47-50)
a.저항:47-49
b.제자들의 도망:50
c.한 청년의 도망(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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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실 때에(43a)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43b)
대제사장들과(43c)
서기관들과(43d)
장로들에게서(43e)
파송된 무리가(43f)
검과 몽치를 가지고(43g)
그와 함께 하였더라(4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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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파는 자가(44a)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44b)
가로되 내가 입 맞추는 자가(44c)
그이니(44d)
그를 잡아(44e)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4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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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와서(45a)
곧 예수께 나아와(45b)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4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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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46a)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46b)
곁에 서있는 자 중에 한 사람이(47a)
검을 빼어(47b)
대제사장의 종을 쳐(47c)
그 귀를 떨어 뜨리니라(4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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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48a)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48b)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48c)
검과 몽치를 가지고(48d)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4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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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49a)
성전에 있어서 가르쳤으되(49b)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 하였도다(4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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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는(49d)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4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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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이(50a)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 하니라(5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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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51a)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51b)
예수를 따라오다가(51c)
무리에게 잡히매(5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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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홑이불을 버리고(52a)
벗은 몸으로 도망 하니라(5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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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입맞춤_ a kiss of treachery
기도보다 칼_a sword rather than a prayer
발가벗겨진 욕망_ naked des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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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키스의 의미)을 알고 계셨던 주님, 베드로-요한-서기관들처럼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저를 벌하소서. 이제부터 작은 일일지라도 결대로 주를 배반하지 않겠습니다. 오 주여, 내가 다시는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도록 나를 붙드소서. Lord, who knew the treachery of kisses, Peter, John, punish me for falling into the abyss like the scribe. From now on I will never betray you, even if it is a small matter. O Lord, hold me so that I may never trade you for anything again.
2024.3.26.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