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타임즈】 노원래 = 괴산문화원(원장 장재영)은 27일 제57차 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과 함께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처리했다.
장재영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도 괴산문화원은 군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메김을 하고 18개 강좌를 운영했다면서, 2018년도에는 20개 강좌를 운영하여 군민들 모두에게 생활문화가 깃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원 장날 영화관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주)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2017년 괴산문화원 발전에 관심과 협조 해준 이사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나용찬 군수는 인사말에서 괴산군민들에게 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괴산문화원 관계자 및 이사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괴산문화원 발전에 함께 노력 하겠다고 했다.
김영배 군의장은 축사에서 문화가 살아있는 민족은 미래가 밝다는 말이 있다면서 괴산문화원의 더 한층 발전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김사로 선임된 정연서(괴산증평산림조합장)감사의 선서와 인사말이 있었다.
괴산문화원은 1962년 개원한 이래 괴산의 전통문화 보존 전승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장날 영화관을 운영 하여 괴산군민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괴산문화원 관계자는 장날 문화원에 가면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을 군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 화재의 영화를 괴산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장재영 문화원장은 (주)한수원 괴산수력발전소 한유동 과장이 전보 인사차 문화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꽃다발을 전달 그동안 장날 영화관운영에 도움을 준 한유동 과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2018년 괴산문화원은 20개 문화 교실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