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강 내성천108km
남한땅 5대강과 그속에 흐르는 100km 이상의 지류 14개
모두 19개중 답사 다녀온곳 가운데 가장좋은 코스를 찾아서 올려 드리지만
이번 코스는 아름다운 내성천을 많은 분들께 알려 드리려고
몇몇분들과 함께 다녀온 두번째 시간이다.
조물주가 세상의 모든강에 갖가지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여러가지를 다 주었지만
내성천을 마지막으로 찾아오다 보니 남아있는거 라고는 모래뿐
모래만 잔득 뿌려 놓았고 그래도 미안 했던지 언제나 맑은물이 흐르게 해두었다
날짜:17년 5월 20-21일
내성천은 백두대간 옥돌봉에서 발원하여 봉화군-영주시-예천군 삼강(낙동강. 내성천 .금천)이 만나는곳
(문경시 영순면,예천군 용궁면,풍양면)까지 3개의 면이 만나는곳까지 108km~110km 모래가 흐르는 강이며 이보다 더
깨끗한 강은 국내에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한 강이다.
낙동강을 만나기 900m전 백두대간 대미샘에서 발원한 금천을 데리고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영주시 문수면의 무섬마을
전통 가옥들이 많고 다른 민속마을과 다르게 마을 앞으로는 내성천이 흘러 아름다움을 더하는곳이다.
각자 교통편을 이용해서 안동 버스터미널에 모여, 늘봄 교수님의 배웅을 받으며
영주행 버스를 타고 영주로 와서 다시 택시로 이곳 무섬마을에 도착한다.
영주시외 버스터미널에서 무섬마을까지 택시비 1만 7천원
너무 일찍와서 아침먹을곳이 없어 컵용기에 든 비빔밥으로 대신한다.
전국구님께서 가지고 오신 막걸리도 한잔하며
마당 넓은 집
쉬었다 가세 주인 아주머니는 금방 계셨는데
이쁜 따님이 ...
이곳 민박집은 전통 기와집이며 2인기준 6만원이라고 한다.
휴:010-5522-1746
집:054-636-1746
참치님.배방.산이지부장님.추산대장님. 전국구님
오늘 오신분들은 코스 최종 답사하러 오신분들이며
이곳부터 무섬마을부터 예천 회룡마을까지 거리는 50km
내성천에서 모래가 가장 아름답고 주위경치가 좋은곳 이다.
무섬마을 외나무 다리
비가 오지않아 강물은 적고
이제 한판 놀아 봐야겠죠
무섬마을을 찾은 관광객
포항에서 오신분들
이제 시작
두번째 외나무 다리
내성천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모래가 흐르는 강이다
무섬마을에서 회룡마을까지 50km 아주 특별한 코스로 만드려는 곳
모래가 흐르는 내성천의 천혜의 자원을 이용하여
물과 모래를 함께 뛰는 코스로 알리고자 하는곳
국내에는 이러한곳이 없기에 오늘 최종 답사와 함께 하신분들의 의견을 듣고 평가를 하려고 한다.
깨끗한 물
깨끗한 모래
그리고 물속에 돌아 다니는 물고기
그이외 것은 없다.
비가 오지 않아 이끼는 조금 있지만
비 한번 오면 모든게 해결될것 같고
조만간에 같이 뛰면서 전체 평균 시간을 만들게 될 참치님
장거리 산행을 하다보면 발바닥에 불난다는 말을 자주 하곤한다.
하지만 물 속에서 발바닥 불난다면 누가 믿을 수 있을까
깨끗함
그래서 더 좋은곳
잠시 나무 그늘에 서서 참치님께서 가지고 오신 경주 유명 법주 한잔하며 휴식하고
코스로 만드려는 이곳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다.
강가에 쓰레기 하나 안보일 정도로
방향은 잊어도 된다.
물따라 가면 되고
강뚝으로 올라가지 않으면 시간이 예천 회룡마을앞으로 데려다 준다.
물이 흘러가는곳으로 가면 되고
물이 지겨우면 물밖으로 나오면 되고
발바닥에 불이 난다면 신발을 신으면 된다.
모래가 가득한 신발속
불편함은 각오 해야한다.
내성천은 기암절벽이라고는 없다.
온통 모래뿐이다.
발바닥에 간지러울 정도로
물이 맑아 다슬기가 살지 못하는듯 한마리도 안보이고
신발보다 양말이 더 편할 수 있고
더우면 벗어야지
물고기 바위
이제부터 영주땅을 벗어나 경상북도 예천땅이다.
몇몇곳은 상수도 보호 구역이라
예천군청에 전화를 드려보니 취사.불법 어업이... 아니라면
강가를 걸어다니는건 괜찮다고 한다.
쓰레기 버리는건 절대 안될곳
물을 두고 모두가 갈증으로
강에서 잠시 벗어나 어느 농가 창고에서 물보충하고
가는길에 양봉하는 분도 만나고
지난번 비오는날 야간에 걸었던 기차길
앞에 터널도 보이고
오늘은 무섭지 않다.
참치님은 내일 데이트 약속이 있어 오늘은 보문면까지만 하시기로 하고
보문면에서 예천 택시를 호출 하면서
콜라와 물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사오시라고 부탁드린다.
잠시후 택시 기사님이 부탁 드린대로 한아름 사 오시고
참치님은 가시고
보문교를 건너서
다음에 오면 뛰어야 할 내성천
그저 말없이 흐를뿐이다.
도정서원의 팔덕루
도정서원
조선 선조때 좌의정 약포 정탁의 위패를 모신사당이다
이곳에서 비박을 하려고 했지만
저녁에 술자리가 될것 같아
좀더 가보고 비박 하기로 한다.
직산2리 노인회관 옆 4각 정자에서 노숙겸 비박하기로 한다
소고기 굽고 밥하는중
밥할때 동네 누님 세분과 아저씨 한분 송어회를 사들고 와서 이야기 나누다가
12시 무렵에 잠자리에 든다.
시끄러운 시골동네
초저녁에는 개구리들이 집단 농성하는 소리
12시 넘어 동네 장닭이 암닭 찾아 오라며 밤새도록 주인부르며 울고
아침무렵 장닭이 조용하니 동네 참새가 빠리가라며 시끄럽게 울고
잠을 잔건지 못잔건지
밤새도록 울던 장닭 때문에 모두 뜬눈으로 지새우다 일어나
지난밤에 먹다가 남긴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마을회관 옆 정미소 아주머니가 주신 칠면조 알 4개로
밥해서 먹고
강가에 양봉하는 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아침부터 덥고
물은 지난밤에 밥 하면서 다 떨어지고
커피한잔 하고 가자고 해서
호명면에 와서 작은 슈퍼에 앉아
이렇게 주문하고
30km지점
안 먹어도 배부른곳
국가 명승지 선몽대를 찾아가는길
선몽대
선몽대
퇴계선생의 종손자인 우암 이열도가 1563년에 세운 정자이다.
이곳에는 퇴계 친필인 선몽대 현판과 시
약포 정탁 선생
서감 유성룡 대감
학봉 김성일
한음 이덕형
청음 김상헌
다산 정약용등 명현들의 시판이 거액되어 있다.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알길 없지만
선몽대를 뒤로하고
그림같은곳을 지난다.
잠시 쉬며
모래밭에서
밀림 같은곳도 지나고
말 안듣는 가재 두분
가재 전국구님
앞으로는 배방 말 잘 듣겠다며
모래가 흐르는 내성천
깊은곳은 이정도 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무릅까지만 온다.
물보다 발목까지 빠지는곳이 많아 진행을 느리게 만든다.
이렇게 빠지는곳이 많아
체력적으로 엄청 힘든코스가 될것 같다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는 질주 본능을 일으키지만
모래와 신발
이문제만 잘 해결하면 밋밋한 기존의 철인코스와는 차별이 될것 같다.
모래와 물을 번갈아 가면서 뛰어야하는 50km
강가로는 먹을것도 마실것도 팔지 않으니
스스로 해결하며 뛰어야 할코스
경치는 국내 최고의 경치며
물 역시 최고로 깨끗한곳이다.
물을 피해서 모래길로만 달릴 수 있겠으나
가다보면 빼곡한 갈대가 앞을 막는다.
다시 돌아와야 하기에 물로 가는게 가장 빠른길
물길따라 뛰는게 가장 빠른길이 될 수 있는곳
얼마나 힘든지 뛰어 보면 알겠지
추산체
내성천이라 써보는데
이곳 내성천 코스 50km 특성상 강뚝을 올라서면 아웃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그외 특별한 규칙은 없다.
멀리 안동의 학가산이 보이고
선사시대 유물인가.
오늘 일정상 강뚝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지나온 강
뚝방길 따라 걷다가
다시 더워 질무렵에 추산대장님과 강으로 진행
맨발은 뜨거운 열기로 익을것 같고
센달을 신으면 모래가 들어와 발바닥이 불편하고
지나온곳
다시 뒤돌아 보고
센달속에 모래가 가득하니 엄청 불편하다
센달을 들고 가지만
물속에서도 발바닥이 불날지경이니
물에서도 모래에서도 뛸 수 있는 편안한 신발을 찾는게 가장 급선무다
가재 두분은 앞으로 가자니 좋은 임도길로 가버리셨고
배는 고프고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
회룡포 전망대 정자가 눈앞이다.
회룡포 마을에 와서 한잔하면서
두분과 다시 만난다.
음식은 깔끔하며 맛도 좋다.
회룡포와 뽕뽕다리
우수 학생은 물로 걷고
불량학생은 이렇게
신발을 갈아 신으셨구만
두분은 또다시 강 뚝방으로 가시고
모래길로 가시는 추산님
지나온 회룡포
이곳까지 50km지점
회룡마을에서 버린 연탄재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강뚝으로 가시는 두분
꼬마 물떼새 알
회룡마을을 지나면서 물은 조금 흐릿하고
연기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강뚝으로 올라와 보니...
두분은 나무그늘 밑에서 불 구경겸 휴식중이다.
진행을 편하게 하려면 물로 따라 오라니
우리는 가재가 아니라며 더 이상 신발 벗을 일은 있을 수 없다고
ㅎㅎㅎ 웃으면서 신발 꼭 한번은 벗어야 내성천이 끝난다고 해도
막무가네 물을 피해서 산으로 가신다.
소크라데스께서 하신 명언이 떠오른다.
"답이 없다"
편한길 찾아 가시는 두분 아무리 길이 없다고 해도
우리가 가는길 우리 스스로 찾자며 길찾아 산으로 가셨고
멀리 삼강 주막교가 보인다.
내성천과 금천이 만나는 지점 물이 탁하고 더러워
가다보니 누군가 불법으로로 쳐놓은 그물을 발견하고
오래된 그물에 물고기가 많이 잡혀있어 방생해 주고
낡은 그물 100m가량 철거 작업을 한다.
붕어,메기
그리고 자라도 한마리 있었지만 그녀석은 공기 호흡을 하는지라 그물에 잡혀 이미 죽어 있었고
또 다른곳에 그물이 하나 보여 그건 예천군에서 따로 철거하라고 이야기 해야 할듯해서 그냥 두고 나온다
몇일후에 예천군청에 민원을 넣어 회룡마을 앞의 불법 쓰레기와 이곳의 불법어로 시설물 철거를 부탁드리니
확인해서 정리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동영상
멀리 백두대간길 희양산 구간이 보인다.
내성천과 금천이 만나면서 물은 더러워져 있고
산으로 가서 개고생 하시는 두분은 어디쯤 오는지 전화로 확인하니
낙동강 건널 준비를 한다고 한다.
결국은 스스로 가재가 되길 원했던 분들
바로 옆이니 잠시 기다리라고 ...
삼강교 다리 위에서 보니 참으로 가관이로다.
낙동강에서 이러고 있으니
꼭 한번 물 건너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신발 벗을일 없다며
보기와는 다르게 물살이 엄청 쎈곳이라 사고 날것 같아
추산대장님께 다리위에서 물이 깊지 않는곳을 파악해서 길안내 부탁드리고
다리 아래로 내려간다.
동영상
가재 두분 꾸중해 가면서 모시고 나오는중에
낙동강 건넌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며 큰소리 땅땅치시는 전국구님
다리 건너 삼강 주막에서 예천군 용궁면 택시기사님을 호출하고
잠시 기다린다.
우수학생과 불량학생 두분
이곳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며 찾아주신 참치님.전국구님. 산이지부장님. 추산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성천 코스는
영주 무섬마을-예천 회룡마을 회룡교 편도 50km 왕복 100km
발목까지 빠지는 모래와 물을 번갈아 가면서 뛰어야 하며
중간지원 없으나 30km 약 중간지점 호명면 파출소 앞에 식당과 매점이 있음
(내성천 오천교에서 약 10분거리)
마지막 회룡마을에 식당이 있음
왕복은 새벽 일찍 출발하면 저녁 무렵에 도착할것 같다.
코스는 다음과 같으며
장마가 오기전에 편도 50km 시간 체크 겸해서 준비 해본다.
첫댓글 마지막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발 맛사지 제대로 하였고 지나친 광합성작용으로 인한 비타민 D 획득은 덤이었습니다. 좋은 코스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는 내내 만연한 미소가 머금는건 왜 일까...ㅋㅋ
결코 까재가 아니었다.. 까재는 뒷걸음으로 가지만 우린 전진 만 했을 뿐이었다..ㅎㅎ
왠종일 물길만 걸었으니 막바지에는 산길도 함 걸어봐야지.. 그래서 산으로 올랐을 뿐이고...그리고 마지막 피날레로 하이라이트인 낙동강을 도강 했을 뿐이고...ㅎㅎ
거두절미하고 참 좋은 내성천을 기획하신 인간이길 거부하는 배방님 우야튼 존곳으로 안내해주셔서 고마버요 복바드실껴..ㅋㅋ
아직 한갑자는 못살았지만 물속으로 걸어가면서 발바닥에 불나보긴 첨이었네 ㅎㅎㅎ
내성천 코스 강추합니다..
걷는둥 마는둥 뛰는둥 마는둥~ ^^
전국구님, 욕 쪼매 보셨지요?^^
일부 구간은 지난번에 저도 걸었던 구간입니다. 방장님과 동행을 하실 때는...
말 잘~~~ 듣는 까재가 되는 것이 나중에는, 결과적으로는 욕을 덜 보는 길이 되더군요.^^
이번구간 답사에 저도 동행하고 싶었는데...오래전 부터 잡혀진 선약으로 동참을 못 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만... 코스로 정해지면 또 기회가 있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
@수행 중..^^ 방가방가함돠
정맥뛰신다고 수고많치예 더분데 잘 거닐어시구요 가다보믄 저짝에 마무리가... ^^
내성천은 딱 지 스탈..ㅎㅎ
까재의 의미를 이재서야 확실히 파악했습니다. 자연인처럼 가재를 잡아서 먹거리로 사용 하는줄 알았는데....ㅋㅋ
어디가도 그 조직에서 말 안듣는 사람들은 한두명 있기 마련이죠.
모래가 흐르는 강 내성천 무섬마을에서 회룡포까지 편도로 한번 기획해주시면 즐겨보고 싶습니다.
보는동안은 참여유로워보이고 가고 싶다는생각이 들다가 후반부에는 힘들겠다 그냥 보는걸루 만족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여러 분들이 다녀오실듯한 예감이 들기도 하네요 방장님 후기 즐감해요 가재가 그런 뜻이었군요 재밌게 읽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어요^^*
방장님 . 산이지부장님. 전국구님, 등푸른참치님, 추산대장님 뵙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무섬마을, 선몽대 등 걷기 않고도 하루 종일 보기만 해도 좋은 장소입니다.
늘 좋은 날들 되셔요(^^)
처음뵜지만 넉넉한 미소와 친절에 감동하였습니다. 준비해주셨던 건강음료덕에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또 뵐날을 기약 합니다.
참으로 올만에 뵈서 많이 반가웠꾸요 이른 아침에 보약같은 영양식 감사했어요.. ^^
한양가신 일은 잘 되셨는지요^^ 더위랑 칭구하지 말구 한여름 잘 이겨보입시다..^^
내성천 이쁘네요..
토끼들데리고...곧..숙박예약해서 한번가야겠습니다..
ㅋㅋ 잼나게 댕기 오셧네요 ^^
불량학생 두분 ㅋㅋ 참 말안듣지요
그래도 전체적인 그림은 잼나게 노닐다가 오신것 같습니다
정글의 법칙이 아니라 내성천 법칙~
올 여름 휴가지로 1순위
좋은곳에 가니 좋은일이생겨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겠습니다.
물속에서 발바닥 불 한번 나고 싶어지내요.
잘보구 환하게 웃고갑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시원해 보이네~
일단, 먼저 아~~ 감탄의 언어로 시작합니다.^^ 또 하나의 명품 코스가 탄생하는 순간이군요.
"흔히들 굽이굽이 흐르는 강" 이란 표현을 합니다. 강은 굽이굽이 흐르는 것이 강답지요.
내성천은 감입곡류의 전형적인 하천이며, 우리나라에서 하천의 원형이 가장 잘 지켜진 강이며, 가장 아름다운 강이라 해도 시비 할 일이 아니지 싶습니다.
비록 낙동강의 지류이나 낙동강의 어머니격인 하천이지요. 모랫강이란 별명을 가진 내성천인데...낙동강 모래의 반 가까이가 내성천의 모래입니다.
무섬마을에서 시작 되는 이번 코스를 보는 순간, 역시 방장님의 안목은 탁월하시구나 감탄합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현장에서 느껴볼까 합니다.^^
참 여유로워 보이지만 실상이 아니였을것같은데요^^그림은 참 좋은데요ㅋ~~~지부장님 떠내려가지는 않은신듯하니 다행입니다ㅋㅋ원체 날씬하셔서ㅋㅋ옆에서 꽉 잡아주시는 모습이ㅋ재미납니다
다시보니 그림이 너무 멋지네
강길따라 걷는길 맑은 물과 모래가 있어
걷는 재미가 솔솔하긴 한데 따끈따끈한
모래길 걸을때 발바닦에 불나는줄 알았네
마지막 잔 머리 굴리다가 산길 넘는다고
개고생좀 하고ㅋㅋ 낙동강 도강할때
시겁하고ㅋㅋ 불량학생 데리고 다닌다고
고생해수ㅋ 읽는내내 웃음이ㅋㅋ
전국구님도 보이고...
션~한 그림들이 보기 좋습니다.
동네마다, 조직에도 삐딱한 사람들이 있지요.
물 속애서 발에 불 난다는 것은 처음 듣습니다.
좋은 코스로 많은 분들이 찾았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욕많이봤습니다
가고 잡았지만 ㅎ ~
잘보고 갑니다
불량학생 도강시켜가며 모래길 다녀오신다고 엄청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물놀이 하고 싶어지네요.ㅎ~
가고싶은길입니다..
사진들이 맘을 셀레게합니다.
예전 방장님께 가장 맑은 물이 어디인지 어쭈어 보았는데, 내성천이라고 답해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영주에서 봉화를 가면서 내성천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았지요.
색다른 느낌이지만, 모래를 걷는 것도 새롭고, 경치또한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한번 이글을 다시 읽으며 갈수있는 만큼은 걸어보고 싶어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아름다운 내성천 백패킹 코스 운행사진 잘 보았습니다.
역시대단하십니다!
안힘드세용?
전투조끼복장의 특수부대 도강작전 압권입니다.
이 뜨거운날에 힘들게 모래톱수렁을 웬 집채만한 등짐을지고, 무슨 훈련을 하는건지.. 탐사모드는 아닌것같고...
검게그을린 피부에 건강미넘치는데 직사광열 피해서 건강 잘챙기시기바랍니다.
고생많이하셨습니다.
이번 편은 너무 재미나게 보앗네요
동영상도 재미나고
내가 함께 하는 기분이 라서
더 좋았네요.
내성천은 정말 아름다운 하천입니다. 이곳에 자리하고 살고 있다는 것을 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고생들 하셨지만 보는 사람은 재밌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