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포천연합의용(여성)소방대 연일 수해복구 참여

[김호]

포천연합의용(여성)소방대 연일 수해복구 참여

+ 일시: 2011년 8월 2일

+ 장소: 포천시 신북면 지동산촌마을

포천소방서(서장 신종훈) 포천연합의용(여성)소방대(회장 이선구/유순희)에서는 관인의용소방대원 5명을 비롯하여

각 읍.면 대장들을 중심으로 30여명이 굴삭기를 동원하여 신북면에 위치한 정보화마을인 “지동산촌마을”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였다.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지동산촌마을” 체험관에 토사가 밀려들어 1M 높이의 물과 토사로 체험관 안팎을 가득 메워

모든 기능을 상실하였으나 이 날 의용소방대원들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김영우 국회의원을 필두로 이강림 도의원과

포천시의회의원들이 참여하였으며,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관인농협 농가주부회원 등 여러 단체들이 함께하여

실내외  및 주변정리를 마쳤다.

포천연합의용(여성)소방대원들은 지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7월 28일 부터 연일 실종자 수색을 비롯하여

수해복구 활동까지 의용봉공 정신으로 참여하고 있어 타 단체원들까지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포천연합의용소방대 대장 부인들이 남편과 대원들의 수고에 위로하며 수박을 현장에 가져와 나눔으로

소방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