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태어난 걸까?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
우리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고민과 좌절, 슬픔, 괴로움이 끊임없이 우리를 물고 늘어지는 것만 같다. 인생이라는 것이 마치 과일은 몇 점 들지 않은 과일 케이크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족과의 불화, 깨져버린 인간관계, 망가진 건강,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풀리지 않는 일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남이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데도 쉽게 떨쳐내 버릴 수 없는 삶의 공허함 등 우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를 마주하다 보면 어느 순간 질문하게 된다 ? 나, 왜 사는 거지? 산다는 게 이런 걸까? 계속 이러면 어떡하지? 난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걸까?
넘어지고 부딪히며 배우는 지구학교 사랑수업
와이스 박사에 의하면 우리의 삶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성장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우고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설계된 하나의 ‘기회’이자 ‘수업’이다. 지구가 우리의 학교이고 인생이 우리의 수업이며 사랑이 이 학교의 핵심 교과목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치는 많은 사건과 사람들 모두 ‘생생한 현장학습’을 위해 사전에 계획해 놓은 ‘장치’이며 각자의 자유의지를 통해 사랑이라는 교과목의 본질을 온전히 소화하고 졸업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해서 다시 학습해야 한다. 이러한 삶의 본질을 이해하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새로운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 태어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서도 얻을 수 있다. 공부에는 때가 있다고들 하지만, 사랑이라는 실기수업에는 나이제한이 없다.
길 잃은 날에 만나는 인생의 나침반
와이스 박사는 이 책에서 삶의 다양한 측면을 고루 조명함으로써 독자가 현재 인생의 어느 위치에 있든, 어떤 사건을 겪고 있든 ‘사랑’이라는 교과목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건네고 있다. 또한 자칫 추상적으로 흐를 수 있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메시지를 제시한다. 임산부라면 예상치 못했던 아기와 나 사이의 끈끈한 연대감을 느끼며 가슴이 벅차 오를지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이라면 ‘우리는 늘 함께 있으며 결코 영원한 헤어짐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연인이나 배우자와의 결별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진정 사랑을 기반으로 한 것이었는지 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고, 거듭된 실패와 좌절로 자존감을 상실한 사람이라면 자기 존재의 소중함과 자기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치유자로서의 역할에 헌신하고 싶은 사람, 깨달음의 길에서 진정한 스승을 찾고 싶은 사람, 직관을 계발하고 싶은 사람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본질을 깨달을 때 명확해지는 삶의 방향
한 알의 씨앗은 그 안에 한 그루의 나무를 품고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우리 모두는 세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치유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위대한 능력을 품은 불멸의 영혼이다. 우리의 본질이 곧 사랑인 것이다. <파워 오브 러브>에서 와이스 박사는 다양한 사례와 메시지를 통해 이 사실을 일깨워준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발견함으로써 “나는 왜 태어났으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라는 질문에 대해 보다 명확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고 싶은 사람, 뭐라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 그리고 일상 생활에 사랑을 적용시키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 랜달 로이아코노 (아마존 서평)
적극 추천한다. 나에게 이 책을 소개 받은 사람들 모두 삶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했다. 읽은 후에 지인에게 추천하는 사람도 많았다. - N. 그렉 (아마존 서평)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같은 이유로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건넬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기도 하다. -로빈슨 "랄포" (아마존 서평)
첫댓글 먼저 이 책을 읽고 군에간 아들에게 선물해 줘야겠네요.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