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톡톡 8월 8일 국립중앙박물관 수업입니다.

[IM차혜림]

안녕하세요? 4조 보조교사 차혜림 박진이입니다.

우리 친구들과의 첫 만남.

두근두근 거리며 만난 우리 친구들^^반가워요.!

유물을 관람하러 고고고!

먼저 우리 유물을 관람하고 이야기 하기 전에 자리에 앉아서

‘박물관이 어떤 곳?’인지 질문과 대답시간을 가졌어요.

우리 친구들은 전통 물건이 있는 곳이라고 대답해주었어요.

또 박물관은 유물도 많지만, 아시아 미술도 볼 수 있는 곳이라고도 말씀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에서도 재미있는 유물들을 관람하러 관찰하고 이야기하러 떠나는 시간!

먼저 우리가 배울 주제를 이야기 했어요.

우리가 배울 주제는 “알록달록 색깔놀이”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색을 하나한 이야기 해보는 시간들을 가졌답니다.

이야기를 나눈 후에 우리나라의 전통색인 ‘오방색’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어요.

오방색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우리 친구들 한복, 비단, 물감 등등 다양한 대답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가 박물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 중 우리가 특별히!지켜야 할 것! 유물에 손 대지 않기!!!!!

그럼 우리 출발해볼까요?:

먼저 일월오봉도를 살펴보러 갔어요.

일월오봉도 앞에 앉아서 이 곳은 누가 앉는 자리일까? 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어요.

우리 친구들 서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본 적이 있다며 왕이 앉는 자리라고 말하며 어좌!라고

대답해주었답니다.

또 우리가 지금 앉아 있는 곳은 신하들이 앉아 있는 자리이고, 친구들이 신하들이 앉는 것과 왕 앞에서 행하는 행동을 따라 해보기도 해보았어요^^

어좌 뒤 쪽을 살펴보면 그림 하나가 있는데 그것이 일월오봉도.

일월오봉도에서 우리 친구들 하나하나 숨겨진 그림들과 왕을 상징하는 것들을 찾아보았고,

어좌 위쪽에 대칭으로 바라보는 무언가를 찾아 보았어요.

그것은 바로 용! 왕을 상징하는 용 2마리를 찾고 명칭도 알아보았답니다.

두 번째로 이동해 간 곳은 검은 간토기.

왜 다른 토기들과 다르게 검은 색일까?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 친구들의 재치있고,

기발한 생각주머니속의 말들이 터져나왔어요!!!!

친구들은 검은색인 이유가 간장을 바르거나 머리카락을 넣어서, 광물성재료를 넣었다는..

검은색인 이유는 토기를 구울때 짐승의 또응ㄹ 같이 넣고 굽고, 그을음, 즉 탄소덩어리가 붙어서 검정색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세 번째로는 우리 친구들과 영상을 보러 2층으로 슝~

석굴암 축조과정을 영상으로 본 뒤에 친구들과 연적을 보러 이동이동

연적을 살펴보면서 문방사우의 종류도 하나씩 이야기를 들었어요.

연적을 보면서 가지는 퀴즈 타임!!!

연적의 구멍은 몇 개일까?

왜 연적의 구멍은 왜 2개일까?

연적은 어떨때 사용할까?

어떻게 연적 안에 물을 넣을까?

왜 다양하고, 색깔도 화려할까?

라는 여러 가지 퀴즈와 함께 우리 친구들 서로 손들며 자신의 생각들을 풀어 놓았어요.

적극적인 4조친구들과 이번에는 시전지가 있는 곳으로.

지금의 편지지이고 염색된 색지를 관찰하며 연적을 보면서 배웠던 문방사우의 종류에 대해

다시 한번 기억기억!!!

옛 선비들이 그렸던 책거리 그림을 보러 이동했어요.

선비들이 자신이 공부했던 것을 자랑하려 그렸던 책거리 병풍.

우리 친구들과 함께 숨은 그림 찾기도 하며,

책거리 그림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보았어요~~

정답은!!! 그림자가 없다!!

신나게 숨은그림도 찾고, 다시 북새선은도로 이동!

북새선은도에서 옛 선조들의 색 쓰임과 어떤 재료로 쓰이는지를 다시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열심히 하나하나 기록화인 북새선은도를 보면서 색을 찾는 우리 4조 친구들.

다시 처음 만난 곳으로 돌아와 선생님 설명과 함께 오선장책도 만들고 맛있는 간식을 냠냠

질문도 아는 것도 많았던 우리 시끌시끌 4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유물들에 깊이 알고, 머릿속에 꼭꼭 저장한 우리 4조!

톡톡뮤지엄을 통해 박물관은 너의 친구라는 것을 잊지 않도록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