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舞鶴山)-761.42m
◈날짜 : 2025년 1월 28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 28분(8:21-13:49)
◈찾아간 길 : 팔룡동복지센터정류장-105번(7:34-)-타워맨션-109번-문화동-71번(~8:18)-밤밭고개정류장
◈산행구간 : 밤밭고개→255.6봉→만날재→대곡산→안개약수터→무학산→시루봉→낙남정맥갈림길→중리역정류장
◈산행메모 : 2019년 7월 21일 올라갔던 그 무학산길을 따라가는 산행이다.
오늘은 까치설날. 오늘 정오 무학산 정상의 기상청 날씨 정보는 기온 영상3도, 강수확률 30%, 풍속 5m/s, 습도 35%다. 밤밭고개정류장.
왔던 길로 발길을 돌려 산행 출발.
월영하늘다리를 개통하면서 기존 덱과 원두막쉼터는 사라졌다. 만나는 갈림길에선 어느방향으로 진입해도 다시 만난다.
오른쪽으로 월영하늘다리.
대밭을 지나 예곡갈림길에 올라선다.
255,56봉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헤어졌던 무학산둘레길이 합친다.
묘지 쉼터에 올라선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대곡산을 향해 내려가면 만날공원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 만난 삼거리. 오른쪽은 만날공원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쉼터에 올라선다.
치솟는 계단에 발걸음이 무겁다.
대곡산 명품송을 만난다.
대곡산에 올라선다. 바닥에 눈이 보인다.
대곡산 전망덱에서 바라본 마창대교와 마산항.
전망덱을 뒤로 보낸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무학산.
신월산 갈림길을 지나
고도를 낮춘다.
안부에 내려서면 삼거리이정표.
너럭바위에 올라서면
오른쪽 아래로 학봉. 그 위로 팔룡산. 오른쪽으로 봉암교도 보인다.
아래로 마산항, 시가지.
삼거리에 올라선다. 앞으로 무학산 1.0km. 직진은 학봉삼거리. 왼쪽으로 올라간다.
안개약수터에 올라선다.
계단도 만나며 올라가면 오른쪽 학봉(1.5km)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바람이 지날 때마다 눈얼음이 우수수 떨어진다.
다가선 정상.
정상이 가까워지니 부드럽게 부는 바람도 차갑게 와닿는다.
건너에 보이는 대산, 광려산, 삿갓봉, 투구봉도 눈이다. 서북산, 여항산도.
오른쪽 아래로 마산항.
학봉, 중봉, 돝섬, 마창대교, 거가대교에 눈을 맞춘다.
진동 앞까지 이어진 바다. 무학산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림이 아니다.
정상에 올라선다.
헬기장과 쉼터.
가운데로 팔룡산.
헬기장 앞 덱에 쌓인 눈을 산불감시원이 쓸어내는 모습도 보인다. 덱으로 가서 외투를 꺼내 입고 점심. 먹구름이 해를 가리니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보온병의 물이 위기를 막아준다. 젊은이들이 만든 눈사람이 멋진 포토존.
밥상자리서 돌아본 정상은 저런 모습이다.
중리역으로 하산한다.
공룡발자국 바위.
하산길은 응달이라 이런 모습.
아이젠이 없어도 발걸음은 가볍다.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시루봉을 보며 내려간다.
시루봉갈림길 봉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내서(원계) 삼거리서 직진한다.
침대벤치와 평상이 보이는 쉼터를 지나면 다시 고도를 낮춘다.
다가선 봉에 올라서면 쉼터.
너럭바위와 거목을 만난다.
외국인 젊은이도 만나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란다.
마재고개 갈림길에 내려선다. 대곡산에서 같이 한 낙남정맥을 여기서 오른쪽 뒤로 보낸다.
민두름한 쉼터봉을 지나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을 향해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목계단까지 만나니 게을러진 발걸음.
올라서면 오형제 바위.
평상 2개와 벤치들이 자리한 쉼터를 만나니 낡은 이정표.
국가지점번호에 쓰인 낙서를 보니 무학산에서 중리입구까지 실제 거리는 8.7km란다.
지나갈 봉들이 나무 뒤에서 다가선다.
발걸음이 무겁다.
마지막 봉에 올라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내려가니 벤치가 늘어선 쉼터.
무학산둘레길에 내려선다.
종점까지 600m 남았다.
오른쪽 나무 뒤로 현대아파트.
막바지에 만나는 계단.
가운데 위로 화개산. 오른쪽 아래로 중리우체국.
계단 끝에 내려서면 에어건. 신발과 바지에 묻은 흙먼지를 떨어낸다. 그 위 도로 오른쪽 건너에 중리역도 보인다.
여기서 완쪽으로 건널목을 건너
중리역정류장을 만나며 산행 마감.
#중리역정류장-3002번(13:54-14:05)-경은본점-27번(14:10-26)-팔룡동복지센터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