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사
회원여러분!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여러분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이사장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그 동안 큰 실수 없이 일을 마무리 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여러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각자협회는 2007년 7월 7일 창립을 하였으며 그때 공약한 것들을 돌이켜보면 회원전, 사단법인 설립, 대한민국각자대전 실시,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각 지역 교류전 및 해외교류전 실시, 서예,서각전문 전시관 건립, 서예서각 대안학교 설립 등이 있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창립전은 1년은 지나야 할수있다는 여론이있었지만 창립후 6개월 만에 창립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그작품을 그대로 전국 순회전을 갖었습니다. 그때 큰호응을 얻고 많은 지역에서 동참을 하였고 거기에 힘 입어 2009년 2월2일 일년여의 노력 끝에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인가시 출원금 오천만원을 임원진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주셨는데 저를 믿고 지원해 주신 여러분들게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칭합니다.
대한민국각자대전은 서각 단일 품목으로는 시기상조라 하시는 분들이 많았으나 올해로 제6회 대한민국각자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있고 170 여명의 초대작가가 탄생되어 협회의 기둥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수차래의 워크샵과 세미나를 치루어 우리의 실력향상과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였습니다.
각지회와 많은 교류전있었고 특히 올해는 제주교류전과 오사카 해외교류전을 8월과 9월에 성공적으로 치루었습니다. 동참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전시관 건립은 제가 게인적으로 서예와 서각을 위주로해서 수성구 파동에 작은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 그러나 협회차원에서 박물관 규모의 큰 전시관이 건립될수 있길 기대하며 이런 전시관이 이루어지면 그속에서 서예와 서각 대안학교를 설립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차기에 안 되면 차 차기라도 꼭 실현되길 바라며 저 역시 제가 못 이룬 부분에 대해선 적극 힘을 보태겠습니다.
공약에는 없었지만 명장제도를 설립하였으며 모든 계획과 정관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임원진에서는 명장 신청서라도 받아두자는 여론이 많았지만 이부분은 차기집행부에서 더 잘 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많은 활동을 성공적으로 할수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신 고문님들, 자문위원님들, 집행부와 회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특히 사무국에 이진숙 사무국장 수고 하셨고 예목회 운봉 이상열씨를 비롯해서 예목회일동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모든행사때 준비와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준덕에 모든 행사가 원만이 치루어 졌습니다.
또한 우리협회에 그동안 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주식회사 베이스케리어 대표이사이며 동생인 박영한 대표이사께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 남니다.
이제는 이사장 자리를 적임자에게 넘겨야 겠다는 생각에 지난 이사회의에서 김광성 수석 부이사장님이 맡아주길 결의를 하여 총회에 승인을 받아서 이자라가 있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여건과 지리적인 난점도 있고 해서 수락하기 어려워 하셨지만 대신에 현 집행부는 신임 이사장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백의종군 하는 자세로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편안히 이 자리에서 물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30일
박영달 배상
이임사를 하는 박영달 전임 이사장님
이취임식 장면
그동안 수고했다며 회원을 대표해서 김진희 고문님이 선물로 한뭉치의 금을 주시네요.
원경님이 회원을 대표해서 꽃다발도 주시고...
김광성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 수여.
행복 끝 불행 시작이라고 하시며 받으셨는데... 고맙고 죄송하네요. 아무튼 각협을 반석위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협회기 전달.
의사봉 전달.
신임 부이사장 소개
취임사를 하는 신임 김광성 이사장.
폐회 선언
만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