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산행 안내 *
*일 시 : 2012년10월28일
*제702차 산행
*출 발 지 : 시민회관(8:00)->서면메디칼->백양터널->김해대동 IC 경유
*산행 회비 : 2만5천원
*산 행 지 : 도락산(道樂山.964m)
*위 치 :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있는 산,
*산행 시간 : 4시간30분 정도소요됨
*산행 코스 : 상선암 휴게소->상선암->밧줄->상선상봉(제봉)->형봉->신선봉->도락산
->채운봉->흔들바위->검봉->범바위->큰선바위->철다리->휴게소 주차장
*등산초보자 환영
*산행 이야기*
도락산(道樂山)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있는 높이는 964m의 산이다. 충북땅의 단양, 영춘, 청풍, 제천의 네 고을은 예부터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 경치가 가장 좋다고 해서 특별히 내사군(內四君) 이라고 불렀고, 이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청풍명월의 고장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괴암.괴석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 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서암, 하선암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다우며,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민왕이 이성계에게 쫓겨 평민으로 가장하여 머물렀다는 내궁기(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산의 이름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서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또한 널따란 암반에 직경 1m 정도 웅덩이 같이 파여 있는 신선봉은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으로 신선봉의 작은 바위 웅덩이는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쏟아져 다시 물을 채운다는 전설이 있다.
산은 전체적으로 암산으로 기암과 함께 주변 산세가 훤히 조망되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매년 10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산 전체가 오색단풍으로 물들 때의 신선봉은 녹의홍상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의 얼굴처럼 해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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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및 예약하는 곳 ☎ 806~3080 (H ) 010~3585~8882
-도락산 산행 지도-
첫댓글 첨석 합니다...저번 마분봉~구왕봉 산행때 참석 했었습니다.
포리원님 감사함니다 일요일날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