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 수항리, 정선군 도암면
◈ 두타산(頭陀山 박지산 薄芝山 1,394m)과 단임산(1,340.8m)은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딸린 산으로, 주위에 발왕산(1,458m), 두루봉(1,226m). 백적산(1,141m), 백석산(1,365m) 등이 솟아 있다. 오대산 동쪽 비탈면에서 발원하는 물줄기는 봉산천으로 흘러들고, 서쪽 비탈면은 오대천으로 흘러간다.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하천 중에서 가장 때묻지 않은 청정 계곡인 아차골과 한여름에도 바위 속에서 얼음이 나오는 박지골(얼음골 이끼계곡)을 품어 오지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라고 있는 산이다. 현재 아차골엔 두타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정상에는 2미터 높이의 돌탑이 있는데 붇두의 일곱 성군인 칠원성군(七元星君)을 모셨다하여 칠성대(七星臺)라 부르며, 이곳 주민들이 만사태평을 기원하는 신성한 산이기도 하다.
두타산은 여러 산짐승과 각종 약초, 그리고 산삼 같은 희귀식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특히 지피식생으로는 이름도 알 수 없는 이끼류가 양탄자와 같이 바닥에 깔려 있고, 말복까지 얼음을 볼 수 있는 박지골과 사람의 인기척이 없는곳에 자리잡은 아차골의 선녀탕, 토끼가 쉬어가는 샘터와 사계절 계속되는 야생화의 향연을 볼만하다. 경치가 수려한 두타산 골짜기는 등산인들의 발길이 뜸하여 오지의 신비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박지골(얼음골) 코스 영동고속도로 하진부에서 33번 지방도를 따라 정선방면으로 5킬로미터쯤 가면 오대천과 봉산천의 합수머리에 신기리 버스정류소 건물과 표석이 있다. 정선과 나전에서는 오대천을 거슬러 진부 방향으로 27킬로미터쯤 거리에 있다.
동쪽으로 신기교를 건너 거문초교 신기분교를 지나면 비닐하우스가 있고 조금 더 진행하여 봉산천을 건너 간이상수도 취수건물의 문을 지나 박지골로 들어서 계곡길을 올라서다 보면 자연그대로의 천연숲에 원시림처럼 푸른 이끼가 골짜기를 따라 마치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이 향연을 벌이고 있다.
약 1시간 30분쯤 올라서면 아차골에서 모리재까지 연결되는 임도에 닿게된다. 임도에서 정방향 급사면길을 3~40분 오르면 절터와 아차골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목 안부 갈림길에 닿게되고, 동쪽 능선을 따라 10여분만 가면 두타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엔 삼각점과 돌탑 앞에 표지석이 있다.
하산은 동남쪽 능선을 15분정도 내려서면 돌탑과 간벌목으로 의자를 만들어 놓은 쉼터인 아차골 안부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하산하려면 남쪽 아차골 방향으로 내려서면 된다. 단임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선 계속 동남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1,302봉을 넘어선다.
1,125봉 갈림길로 내려서서 약 4~50분 정도 동쪽 산길을 오르면 단임산(1,340.8m)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나무에 가려 별로 없다. 하산은 남릉을 따라 진행하여 1,242봉을 넘어 겨우사리가 많이 자생하고 있는 무명봉 삼거리에서 남서방향으로 내려서서 계룡잠으로 하산하는 것과, 1,125봉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왼쪽(남서)길로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에서 길은 없으나 우측(서) 아차골로 내려서도 그리 험하지는 않은 가파른 낙엽의 비탈길이다. 하지만 단임골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갈림길에서 좌측(남)길로 내려서서 작은 암자를 지나 계곡길을 따라 진행하여 철문을 지나면계룡잠에 닿는다. 여기서 단임골짜기 길을 따라 우측으로 2~30분 가량 나아가면 차단기가 있는 안단임에 도착하게 된다. 단임교 삼거리까지는 3km가량 더 나아가야 한다.
절터교 코스 도로변 두타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마평리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수항리 보건진료소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의 보건소를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1.2km 정도 들어가면 절터교를 건너 수정사 작은 부처가 있다. 오른쪽으로 10미터 가량 들어서서 왼쪽으로 가면 큰밭둑길을 50미터 가서 오른쪽으로 희미한 산길로 들어서며 산행은 시작된다.
초입은 길이 희미하지만 10여분만 오르면 길이 선명해지며 능선으로 이어지면서 돌사태구간이 나온다. 사태구간을 지나 주능선길을 따라 2~30분을 가면 길 왼쪽으로 촛대바위를 지나게 되고, 15분 정도 더 오르면 헬기장(1,095봉)에 닿는다. 여기서 동쪽 능선으로 진행하면 임도에 올라선다.
임도를 가로 질러 동쪽 주능선길을 따라 급사면을 30분가량 올라서면 헬기장(1,243.4봉)에 닿는다. 헬기장을 뒤로하고 주능선을 따라 밋밋한 1,201봉을 넘어서 약 1시간 2~30분을 가면 박지골에서 올라서는 갈림길이 나오고 10여분이면 두타산 정상에 도착하게 된다.
◐ 신기리 버스정류장→오대천→박지골→너덜지대→임도→능선 안부→두타산 정상→안부 삼거리→아차골→휴양림 임도→털보바위→휴양림 관리사무소→수항노인정(9km, 약 4~5시간)
◐ 59번 국도변 휴양림입구→절터교→급사면→임도 갈림길→바위 급사면→두타산 정상→안부 삼거리→아차골→휴양림 임도→털보바위→휴양림 관리사무소→수항노인정
◐ 봉산천→간이상수도 취수건물→갈림길→임도→주능선→두타산 정상→안부 삼거리→아차골→휴양림 임도→털보바위→휴양림 관리사무소→수항노인정
▶ 서울→영동고속도로→새말IC→둔내IC→장평IC→속사IC→진부방향 6번국도 진입→진부→정선방향 59번국도 16KM지점 수항리 → 두타산자연휴양림 강릉방향
▶ 강릉시→영동고속도로→횡계IC→진부IC(진부진입)→정선방향 59국도 16KM지점→두타산자연휴양림
평창 두타산(頭陀山) 1.394m
동쪽에서 북동쪽으로 백두대간능선 , 북쪽에서 북서쪽으로 한강기맥능선
북서에서 남서쪽으로 주왕지맥능선 ,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금대지맥능선
병풍처럼 뱅그래 둘러처 진그 품안 중앙 부근에 우뚝솟아 오른 산..이래요
중앙 조고봉 우 노추산 저 뒤 멀리 삼척 두타,청옥,고적 아리송하네요
중앙 맨뒤 백석봉 그 좌 상원산,옥갑산 그 우 가리왕산 그 앞 갈미봉
좌 뒤 백석봉 그 뒤 오음봉,남산 우 갈미봉
좌 갈미봉 우 가리왕산
좌 상원산 옥갑산
한강기맥
주왕지맥 백덕산
동대산 두로봉 오대산
동대산 노인봉 진고개 황병산
황병산 매봉 선자령 대관령
발왕산
발왕산(발음산)
발오아산 조고봉 노추산
단인산 상원산 옥갑산 백석봉
주왕지맥 백덕산 잠두산 백적산
단임산 조고봉 노추산
갈미봉 상원산 백석봉 가리왕산
두타산정상석 아래 위치 /// 두타산 출발 절터 방향으로 내려서면 촛대바위
수항방향진행
두타산 내려서 이정표 부근에서 올려다본것 ..아해사진
수항방향진행중 마지막 전망 // 상원산 갈미봉 백석봉 가리왕산 봉산재
사진찍을때는 몰라는데 나중에 보니 잠자리가 찍혔더라고요
털중나리
마가목꽃
모싯대
동자꽃
단풍취
국립두타산휴양림 갈림길
직진 단임산 우 휴양림 하산
톨탑있는바위 휴양림방향 좌 두타산 우 단임산
휴양림방향 내려서는 중
계류건너 /계곡내려섬
병조회풀
임도내려섬 // 좌 임도 끝 방향 진행
좌 임도 끝 // 임도끝 사면등로 쭉 진행 샘터바위 털보바위 우 임도를 따라서 쭉 휴양림 관리사무소
절터능선
뒤돌아본것 맨뒤 두타산 능선
임도 끝 ///이정표
사면등로 시작
사랑산 연리지하고 비슷한대요
사면에서 능선 가파른 내리막
능선 내리막 다시 사면 가파른 내리막 지그재그 내려서면 샘터바위
샘텁바위
매미
내려서면서 본것 하마비슷한것 같은대요 요 바위 털보바위 아래사진
털보바위
국립두타산휴양림관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