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복지예산 확보를 위한 투쟁 중 강제연행! 구속결정! 울산 장차연 공동대표 울산장애인부모회 정윤호 회장 구속!! 투쟁경과 8월 31일 ‘장애인 생존권 쟁취’를 위한 시청 앞 천막 농성 시작 9월 9일 시청직원·경찰 합동 천막 강제 철거, 철거 도중 정윤호 회장, 엄균용 사무국장 강제 연행 9월 12일 연행자 2명 불구속 기소 결정 9월 14일 울산 시청 임명숙 복지여성국장과 울산 장차연 면담, 21일까지 시청과 대표단이 공동 합의안 작성하기로 약속, 천막 농성 정리 9월 21일 울산시청 답변 없음 9월 22일 울산 장차연이 시청에 면담 요청했으나 시청은 거부하였고, 시청 출입문 봉쇄함. 이후 1시간 가량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복지여성국장이 자리를 피함. 이에 장차연 대오가 시청 8층복지여성국장실과 1층 로비를 점거하자 밤 11시경 경찰 진입하여 대오를 강제 해산시켰으며, 그 과정에 3명 부상, 협상 대표단 5인 연행. 9월 25일 정윤호 회장 구속, 그외 연행자 4인 불구속 기소 결정 현재 정윤호 회장님은 울산 중부경찰서 유치장애 계십니다. 부당한 연행에 대한 항의로 단식을 하셔서 건강도 매우 안좋은 상태입니다. 장애인의 생존과 관련! 된 너무도 당연한 우리의 요구에 울산시청과 경찰은 공권력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부당하게 구속된 동지를 위해, 짓밟히고 무시당한 장애인의 생존권을 위해 죽을 각오로 투쟁합시다! 이후 일정 정윤호 공동대표 부당한 구속 규탄 전국 기자회견 일시 2009년 9월 28일 오후 2시 장소 울산 시청 앞 이번 투쟁에서 긴 농성과 여러 차례의 연행 및 구속으로 엄청난 벌금이 예상됩니다. 또한 변호사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동지들의 후원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울산 투쟁 후원 계좌 302-0033-8788-11 농협,엄균용 문의 019-636-7845, 019-326-7701
출처- 전국장애인차별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