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집에서 나와
왜목마을 일출보러 갔다가 안개로 인해 헛탕치고
삼길포항 들러서 돌아본 후
웅도로 고고
한데 웅도는 다리가 있긴한데 잠수교.
썰물때에만 차나 사람이 갈수 있단다.
물 빠지기를 한시간 기다려 휙 돌아보았는데 웅도분교를 찾아가 보니 빈터이다.
나오다가 섬 주민을 만나 물어보니 아이가 없어 폐교됬단다.
오카리나 기부도 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지도봉사를 하려했는데 아쉽네
예산 가는길 휴게소에서 갑오징어 라면을 끓여서 점심을 먹고
예산에 가서
김세실리아 언니 만나 차 한잔 하고
연습실 들러 디지탈호른 악기 연주해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로
예당호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호수란다.
출렁다리 또한 가장 긴 출렁다리이고
야경도 멋진 출렁다리
데크길도 잘 되어있어 걸었다.
보는 방향과 조명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출렁다리이다.
정자에도 조명이
마침 세실리아언니의 지인이 버스킹 공연을 한다기에 공연 관람을 하고
저녁 요기하러 주민들이 하는 먹거리장터에 왔는데
오뎅우동이 큰 양푼으로 하나가득 나와서 둘이 나누어 먹고 만두는 나의 아침으로 담아가지고 왔다.
언니는 내일 공연도 있으시고
아침 초대도 받으셨다해서 댁으로 가시고
난 예당호 주차장에서 차박을 했다.
내일은 영동 번개 가는 날
기대된다
방장언니!
만나서 반가웠구요.
5일 하시는 공연 못가서 죄송해요.
다음에 또 뵙기를 희망하며
요양원 리모델링 하시는거 병나지 않게 살살 하시길요.
첫댓글 보고 또 보고 읽고 또 읽는 파워맘님글^^ 항상 조심히 다니세요~~^^
네 감사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이뿐곳
가고싶은곳이네욤
멋진곳에서
멋진분이
멋진분을 만나
멋지게
즐기고 오셨군요~~^^
너무 잘 해 놓앗으니 꼭 가 보세요.
감사요.
예산 출렁다리 야경이 끝내 주네요
방장님이 그곳에 사시니 더 정겹게
느껴 지는것 같아요
멋찐 인생길에 박수를 ~!! 아주 멋 져 요
예산이 갑자기 정겹게 느껴졌어요.
출렁다리는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가 스릴있고 몆번 건너 다녀오니
심장이 강해짐을!~
여기는 너무 길어요.
파워맘 아우님 만나 너무 반가웠어요
처음 접한 디지탈 호른도 연주해보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었네요
우리집에서 하룻밤 같이 지내고 싶었는데..........
예당호 테크길도 함께 걷고........
또 놀러 와요
악기 빨리 보내주구요
열심히 연습할테니 다음에 만나면 함꼐 연주해요
기대 됩니다~~
함께 연주할날 기대합니다.
반가웠어요.
대단한 방장님
두분의만남이 너무 좋아보여요
기동력있는 파워맘님처럼 저도 어디든지 가고싶은데
10평도 안되는 공간에서 5일내내 있어야하니...
그냥 부럽부럽
잘 보고갑니다
그 5일의 공간은 일터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