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데이는 본래 사탄을 숭배하던 이방인의 풍습이
‘성인(죽은 자)을 숭배하는 날’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바뀌어
바벨론 종교와 혼합된 로마 카톨릭 교회 안에서 지켜지다가
오늘까지 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사탄숭배와 망자숭배가 중심인 할로윈 데이는
오늘날엔 ‘할로윈 파티’라는 이름으로 일반 대중들 사이에 전파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외국문화의 전파지인 이태원과
놀이공원들을 중심으로 이 할로윈 파티가 크게 유행하고 있다.
묘하게도 이 할로윈 데이는 이방 종교와 혼합된
로마 카톨릭에 대항하여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종교개혁일(10월 31일)’과 정확히 그 날짜가 일치하고 있다.
할로윈 데이인 동시에 종교개혁일이기도 한 10월 31일은
이 땅에 사탄의 문화를 전파하려는 어둠의 세력과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려는 빛의 세력과의 영적 전쟁이 벌어지는 시간인 것이다.
금년 할로윈 데이는 특별히 로마 카톨릭이 세계의 모든 종교를 통합하여
루시퍼를 섬기게 하기 위해 만든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인
WCC의 부산 총회 기간(10월 30일부터 11월 8일)과 그 날짜가 겹치고 있다.
지금까지 WCC의 사악한 정체를 알리고 이 모임의 개최를 반대해왔던
WCC 부산총회 반대 연대는 바로 이 기간 동안 WCC 총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주변에서 이 모임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와 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10월 31일은 로마 카톨릭이 망자(와 사탄)를 숭배하는 날로 선포한
'할로윈 데이'인 동시에, 마틴 루터가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말씀’을 외치며
신앙의 개혁을 일으킨 ‘종교개혁일’이기도 하다.
해마다 사탄을 숭배하는 자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치열한 영적 전쟁을 벌이는 이 기간에
올 해는 WCC라는 또 다른 영적 전쟁이 대한민국 부산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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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스천비젼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