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7시출발하여 증평에 슬슬 모이기 시작합니다.
모여 아침밥을 라면으로 시작하고 슬슬 안동찜닭 먹으러 출발!!
계산의착오가 라면먹은지 두시간도 안되 도착해버린 안동 ;;;; 다시 아점으로 찜닭을 !!
사이드백이라도 있음 간고등어랑 안동소주좀 사가면 투어복귀해서 이쁨받을텐데
R차에 1인승이니 혼자만 즐길수밖에 없다는 핑계로 죄책감을 씻어봅니다.
식당에 들어오니 시간이 일러 슈트입고 헬멧놓고해도 별로 눈치가안보이니 좋군요
앞으로 이른시간 아점투어로 좀 진행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오 평소 배달로 시켜먹던 안동찜닭이랑 색부터 틀립니다.
맛은 훨씬 매콤하고 달지않아 제입맛에 딱입니다.
오는길에 실밥이나와 달리지못한 아쉬움을 찜닭으로 위안삼는 도빈행님
오랜만에 F800r로 다시복귀하신 경헌행님과 길들이기 마지막날인 (1주일만에 1600키로라니;;;) R1박스깐 상민이
언제나 바이크열정 1위인 우리 기석행님 맛있게 드시는포즈좀 해달라 부탁했더니......음...흠.흠......
사진에 잘렸지만 저랑 길들이기 하느라 고생중인 현원이 오늘 점검경고등때문에 내내 오는데 신경쓰느라 힘드신 월양형님
믿기지 않는 20대 진규 메뉴선정 성공한 장천이
사진에 저번도그렇고 왼쪽분은 항상호감형자리인듯요..
배부르게 먹고 슬슬 복귀할 준비를합니다.. 그러고보니 바이크도 왼쪽이 호감바이크네요.
오는길 중간 문경쯤 휴게소에서 커피한잔하러 모입니다. 박스깐 s1000rr옆에서 단체사진!
역시 커피는 가위바위보!! 이긴분중에 십전대보탕을 시키신 파렴치한분도 계시지요....
집에오자마자 입은옷을다 벗고 샤워하는맛이 또 투어마무리의 매력이죠!!
열심히 슈트를 꿀관리해주시는 내무장관님을 마지막으로
오늘투어는 마무리합니다.
첫댓글 슈트닦아주는 형수님이라니...
쌍남자! 안동찜닭 개꿀맛이었슴다
포스팅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작성하시는분께서 본인어필이 과하신듯합니다..
안동찜닭투어 고생하셨습니다ㅅ_____ㅅ*
슈트관리라뇨!!!!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멋진 내무부 장관님이네요.
ㅠㅠ 못가서 아쉽군
모두 수고하셨어요~~~^^
한줄 한줄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사진과 글을 보면서, 그냥 지나 칠수가 없네요.
투어 준비에 촬영, 포스팅 까지 수고 많으셨네요.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다녀 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