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2.
해파랑길 강릉구간 40코스 12.4km/4시간 소요
사천진리해변 - 3.2km - 연곡해변 - 5.8km - 주문진 - 3.4km - 주문진해변
바우길<주문진가는 길>은 사천진해변에서 주문진해변까지 걷는 해안도보길입니다. 특별히 길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없는 구간입니다. 그냥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 되니까요.
전날 밤에 썬리치펜션에서 주문진해변까지 야간도보를 했구요. 오늘은 썬리치펜션에서 역순으로 사천진해변까지 걸었습니다.
이 구간은 해안도로 아스팔트위를 걷는 것이 약간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해안가 바위들이 멋진 것들이 있어서 지루함을 달래줍니다. 이 구간의 백미는 소돌항에 있는 아들바위공원과 연곡해변 송림데크길입니다.
특별한 설명없이 사진만 올려둡니다.
주문진등대입니다.
주문진항의 전경입니다.
주문진해변입니다.
영진항에 있는 바위입니다.
땡볕에 도로를 걷다가 연곡해변 송림길을 걸으니,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기분입니다.
사천진해변 근처에 있는 바위섬이지요.
사천진해변에 있는 교문암입니다.
사천진해변에서는 주문진해변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천진해변에서 바우길<사천둑방길>을 역순으로 한시간정도 걸어서 너다리마을입구주차장에서 주문진해변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출발점으로 돌아갑니다.
아래사진은 소돌항에 있는 아들바위공원의 풍경입니다.
아들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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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妙行無住(묘행무주) 원문보기 글쓴이: 行雲流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