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D-day
미리 기차표를 예매 하지 않는바람에.. KTX 말고는 모두 자리가 매진되는바람에
4시간을 입석으로.... ㅠ 그래도 기차안에서 애쉬언니랑 문댕언니 만나서
애쉬언니가 자리를 양보해 주시는 바람에 조금 편하게 갔어요~
대한극장에 너무 일찍도착해서 가슴을 졸이면서 선물 드릴거 챙기고
멘트 어떻게 할지 준비도 하고 .............
8시 조금 넘어서 문댕언니와 다른 당첨자분들과 함께
연기자 분들이 계신곳으로 갔는데 아저씨 조금 일반인 포스가 있으셔서
첨엔 아저씨 없다면서 ... 그런데 제가 우연히 본사람이 아저씨 맞더라구요
첨에 누구 보고 아저씨 아니라면서 그랬는데..그분이 아저씨였음.....//////
그래도 알흠다우셨어요 ㅠ
만나서 인사하고 앉자마자 바로 맥스무비 측에서
사진 찍으시고 ~ 다른배우분들 사진 찍으실때 저희는 열심히 아저씨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사진을 찍고~ //
그리고 3배우분들의 싸인이 담긴 포스터를 받고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는거 같은데.......
정말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ㅠ 먼말을 나누었는지............
저는 제가 먼저 말건 기억이 없어서요 ㅠ 아저씨가 뭐 물어보면
걍 대답만 하고 //
그래도 문댕언니가 웃기다고 해야하나요....
대화를 이끌어나가주셔서 ~ 조금 편안하고 많이 웃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이름과 닉네임을 아저씨에게 인식!? 시켰다는..(과연....ㅠ)
기쁨에 마냥~~~~
그리고는 민기님하 팬분들이 싸인받는거보고 급하게 받았는데
받자마자 영화관으로 가라고 해서 .... 싸인받고나니 방안에
어느새 저희만.......
원래 자리가 배우분 당첨자 동반인 이였는데
문댕언니가 배우분을 사이에 두고 앉고싶다고 해서 ~
아저씨를 사이에 두고 앉을수 있게 되서 좋았어요^^
배우분들 무대인사 하시고 ~ 당첨자들 소감을 말하라고 해서........
말하는데 목소리 넘 떨리고... 딱 한마디 하자마자 말문이 막혀서
그냥 마이크를 아저씨에게 넘겼습니다 ㅠ
그러니까 아저씨게서 제이름 불러주시면서 응모 몇번정도 했냐고
물어보시고 ~ ........
넘떨려서 뒷걸음질치다가 스크린에 머리 부딪혔는데 ~
해일님하가 먼저 잡아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잡아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
그리고는 자리로 들어와서 걍 영화만 봤습니다
아저씨가 너무 진지하게 화면만 바라보시니
말을 걸거나 할수가 없었어요..먼가 걸면 안될거 같은 포스가 ㅋㅋㅋ
팝콘을 처음에 먹으라고 하시더니 먹기가 민망해서
안먹었어요 ㅠ 그러더니 30분후에 들고계시기 힘드셨는지
바닥에 살며시 내려놓으시는 모습에 언니오ㅏ 저는 웃고 ~
간간히 아저씨 옆모습을 흘깃흘깃 보면서
정말 배우같지않고 옆집 아저씨 같다면서 ㅠ ㅠ
아저씨 행동 하나하나에 ~ 영화를 보긴 봤다만
집중할수없었음.... 대놓고 보기 민망해서 ....이도 저도 아니고 ㅠ
영화끝나자마자 매니져분이신가? 아저씨 젤 먼저 데리고 가시는 바람에
그냥 보내드려야만 했다는 //////////
아~~~~~~~ 후기를 잼있게 쓰고싶은데 머릿속이 그져 멍합니다 ㅠ
나름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문댕언니 후기로........... ㅠ
그리고 일산벙개 후기는 !!!!!!!!!!!!!!!!!!!!!
모래고래언니가 써주시는 관계로 생략!!!!!!!
정말정말정말 재미있었다는 언니들 이야기 듣고있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고
영화도 같이 봐서인지 하나도 안무섭고 ~ 오히려 잠이 깼다는...
but 놀러와보면서 잠이 조금.... 쏟아지기도 ㅠ
나름 인증샷 !!
제사진은 모자이크 ㅠ
다른분들 키가 다 크셨는데... 저는 작아서 좀 민망했다능 ㅠ
왜 저는 한박자 쉬고 말씀해주시는지...
그새 까먹으신건..아니셨죠? ㅎㅎㅎ
(나름 소심하게 나가고 있음 ㅠ)
첫댓글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에요~! 문댕이두^^ 근데, 자꾸..단추에 눈이 가는건..저뿐인가요?ㅋㅋ;
하. 님 정직하다 ㅎㅎㅎㅎㅎㅎ
나보고 변태라고 할게 아니라구 ㅎㅎㅎ
넌, 너의 손길이 너무..놀라와; 이슈..변태얌!!ㅋ
으하하 으하하 으하하!!! '애쉬. 문댕. H만을' 최고다! 그자리에 없던 나도 성흔을 입었어! 소심하게 팝콘을 밑에다 내려놓는 모습이 상상이 돼 ㅎㅎㅎㅎㅎㅎ 그보다 그분. 영화에 대한 집중력+양싸이드의 팬들의 민망함 으로 앞만 보신것 같음 ㅎㅎㅎ 무튼 무지무지무지무지 부러워! 이건 정말 노력의 결실이야 ㅎㅎㅎ 대단해!
어 그러고보니 저자리에 없으셨는데도 불구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좀 불러주시지 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긴 열성팬들 사이에서 두시간 가까이 영화를 봐야만 했던 오빠도 좀 민망하셨겠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밖에 있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래 랑성언니랑 먼저 가려다가 밥 먹느라 시간 다 보내서 문댕이랑 만을이랑 같이 가려고 기다리다가 오빠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악수했다! 그분이 나한테 손가락질 하면서 아는척해줬어 T_T 나 스토커로 낙인 찍힌걸까 ㅠㅠ? 내 이미지는 이제 어쩌지 ....
악수!!!!!!!!!!!!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아놔 나도 서울 갈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아는척 좀 받아 보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 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제대로 계타셨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아쉬운건.....오빠.........왜!!!!!!!!!!어째서!!!!!!!!!!!!모자 쓰고 가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그렇게 청순하게 나오시고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말이 ~ 그래도 해일님하와 민기님하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만큼 이쁘셨음 ㅠ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씌인듯 ㅠ
이대로 아배박 홍보대사 하는게 어떨까요? ㅎㅎㅎ 아 진짜 맨투맨 ♡ /ㅅ/
완전 정말 진짜 좋으셨겠어요!!!
와 부럽다...........
민진씨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무척 귀엽고 예뻤어요. ^^*
아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ㅠㅠㅠㅠㅠㅠ 닉넴인증 짱이에여 ㅠㅠㅠ!!!
기다림과 설레임으로 아침부터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겠네요^^
저같음 미친척하고 팔짱끼고 영화보자고 했을텐데.. ㅋㅋㅋ 그랬음 거절당했을까요 ((( __)
너무 부러워요! 놀러와 나와서는 길가다가 팬이 말 걸어도 뻘쭘해서 말을 못 한다고 하시더니 희순님이 말 많이 걸어주셨나봐요~ 좋으셨겠어요~^^
정말 진짜 진심 대박으로 너무 부럽습니다 ㅠㅜㅠㅜ
부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재미있으셨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오쉣..
대박이네요!!! 좋으셨ㄱㅆ어여 ㅠ!!
완전 좋으시겠다. ㅠ-ㅠ 완전 부러워요~
우와ㅜㅜㅜㅜㅜㅜㅜㅜ 짱부럽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와~ 당첨자가 여기계셨군요 ㅠㅠ 저도 무쟈게 많이 했는데.. 부럽습니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