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의 동양적인 젠스타일 인테리어

[난샐리]

싱가폴의 한 건축물에는 동양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백의 미, 흑과백의 적절한 조화, 붉은색과 푸른색의 포인트

동양적 혹은 한국적인 느낌까지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그런지 싱가폴의 어느집으로 한번 가볼까요?? ^_^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남다르죠? ^_^

빛과 공간 그리고 공간을 채워주는 까만 도자기..

여백의 적절한 활용이 돋보이네요..

벌써 시작된 사진 한장에서도 이 집 특유의 젠스타일 인테리어가 느껴집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우드와 유리로 되어 있어요..

바로 이곳이 리빙룸입니다.

방금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바로 앞에 있어요..

거실 수납겹 티브이 선반도 우드로 마무리 되었네요..

리빙룸공간의 조명, 블랙,화이트,레드 그리고 특이한 모양의 길쭉한 조명 등이 이 집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양적인 난이 테이블 중앙에 자리잡고 있어요..

포인트로 쓰인 레드컬러는 두개의 의자 그리고 가스렌지 위 냄비에도 귀엽게 배치 되어 있어요..

모든 가구가 무지였다면 이렇게 한두개 가구쯤은 패턴이 화려하게 들어가도 이쁘겠죠? ^^

때로는 기하학모양의 가구도 포인트가 되네요..

침실입니다.

안쪽의 우드 가구와 바깥쪽의 벽돌이 너무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내요..

그리고 침실옆 공간 수납장.. 벽면에 한자로 된 액자가 눈에 띄네요~

침대 정면 세면실..

거울로된 상부장 그리고 아래쪽 간접조명까지도 은은하게 멋진 인테리어 입니다..

집 중앙의 계단과는 별도로 또 하나의 계단이 있는거 같네요..

블랙컬러와 투박한 듯한 재질의 계단이 이 집의 분위기와 어울려요..

반가웠던 스메그냉장고 주방에 컬러감을 넣기에 스메그냉장고 만큼 적절한 것도 없겠죠~~ ^_^

잘 보셨나요.. 이상 싱가폴의 젠스타일 인테리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