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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바다의 산정무한 (山情無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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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 올려 주세요 스크랩 5/13 백운산,도마봉,국망봉1(화천,포천,가평)
cdh13579 추천 0 조회 52 15.05.17 07: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신로봉에서 뒤돌아 본 발자취)

 

 

 

 

 

 

 

 

 

 

백운산·도마봉·국망봉

(화천,포천,가평)

 

 

 

 

 

 

 

 

 

□  산행일시 : 2015. 5. 13((수) 맑고 바람, 연무

□  동 반 자  : 단독

□  산행경로: 광덕고개→백운산(903.1m)→삼각봉(918m)→도마치봉(925.1m)→도마봉(883m)→신로봉(999m)→국망봉(1168.1m)→견치봉(1102m)→민둥산(1008.5m)→도성고개(631m)→강씨봉휴양림

□  거리시간 : 약 21.9km /  8시간56분 (세부경로 및 도착시간 등은 후기 끝부분에 표기)

□  기      타

 -  백운산은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명산

 -『한국의산하』인기명산300중 백운산 74위(여름 34위), 국망봉121위(겨울 79위), 민둥산 266위(가을 149위)

 

 

 

 

 

 

 

동  선(북→남 / 적색실선)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광이 근사하다.

내가 오늘 가고자 하는 한북정맥이라는 감이 오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광덕산정류소에서 하차를 한다.

동서울터미널 06:50발이니 1시간37분 걸렸다.

 

일명 카라멜고개로 불리는 이곳 광덕고개(광덕현)는 372번 지방도가 지난다.

백운산방향( 석룡산, 화악산쪽의 화악지맥과 국망봉, 견치봉, 민둥산, 강씨봉쪽의 한북정맥)이나

광덕산, 회목봉 등으로 갈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들머리는 광덕고개쉼터 앞을 지나

정면으로 보이는(차 뒷편) 철계단이다.

광덕고개쉼터는 음료, 커피, 담배, 막걸리, 국수, 비빔밥, 된장찌게 등을

취급한다고 써붙혀 놨는데 이 시간에도 취급하는지는 모르겠다

 

 

 

 

 

 

 

백운산까지는 3.2km

삼각봉까지는 4.2km란다

 

 

 

 

 

 

 

 

이제 녹음이 짙어졌다.

20분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광덕고개에 설치된 화천군 찰토마토 대형홍보간판과

뒤로 광덕산(좌), 회목봉(우)이 조망된다

 

 

 

 

 

 

 

 

 

 

 

 

 

 

다시 30여분을 오르니

번암산과 뒤로 화악산이 보이는데

안개로 인해 조망이 아쉽다

 

 

 

 

 

 

 

 

 

 

 

 

 

 

백운산(白雲山 903.1m)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화천군에 경계한 산이다. 흙산으로서 수림이 울창해 계곡이 발달했지만 곳곳이 하얀 화강암 바위들과 단애(깍아 세운 듯한 낭떠러지)가 있어 등산의 묘미를 준다.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은 서쪽으로는 지능선이 완만하게 뻗어 있어 산 속에서 나오는 풍부한 물이 암반을 노출시켜 자연스레 계곡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물이 많아 여름 산행지로 인기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국망봉을 지나 청계산까지 설능종주 코스의 기점이 되기도 한다.

∥출처 : 포천시청 홈페이지∥

 

덧붙힌다면 백운산은 산림청 선정 한국의 100대명산에 포함되고

한국의산하』인기명산중 74위(여름 34위)에 올라 있다

↑ 흥룡사 4.14  ↓ 광덕고개 3.2  ← 삼각봉 0.93km

 

 

 

 

 

 

 

 

 

 

 

 

 

 

 

삼각봉정상(918m).

조망은 없다

↑ 도마치봉 1.17  ↓ 백운산정상 0.93km

 

 

 

 

 

 

 

 

천연조망처로 지난 4. 30일날 올때는

진달래가 반겨주던 곳. 잠시 전망을 살펴본다

 

 

 

 

 

 

 

잠시후에 가게 될 도마치봉능선

 

 

 

 

 

 

 

가리산 암봉의 위용이 느껴진다

 

 

 

 

 

 

건너편 명성산 전차사격장은 안개에 싸여있고

 

 

 

 

 

 

 

멀리 명성지맥을 비롯해

녹음이 흘러 내리고 있다

 

 

 

 

 

 

 

도마치봉, 가리산, 향적봉, 우측 멀리 명성산방향

 

 

 

 

 

 

 

 

 

 

 

 

 

 

도마치봉(925.1m) 정상모습.

↑ 국망봉 6.65  ↓ 백운산정상 2.1  → 흥룡봉 2.0km

 

 

 

 

 

 

 

정상석뒤로 오늘 가게 될 국망봉이 보이는데

여기서 3시간 40분정도 걸렸다

 

 

 

 

 

 

 

동쪽의 번암산(범암산)과

북쪽 멀리 복주산

 

 

 

 

 

 

국망봉에서 흘러 내리는 산자락

 

 

 

 

 

 

 

국망봉과 신로봉(신로령)을 당겨 본다

 

 

 

 

 

 

 

 

멀리 복주산(우)과 회목봉(좌)

 

 

 

 

 

 

 

  

 

도마치샘터.

가물면 물이 안 나온다고..

 

 

 

 

 

 

 

등로변에 있는 더덕

 

 

 

 

 

 

 

 

 

 

 

 

 

 

가리산과 도마치봉 지능선

 

 

 

 

 

 

 

도마봉(883m).

강원도 철원군과 화천군 경계에 있는 수피령에서

복주산, 광덕산을 거쳐 국망봉, 청계산, 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이 지나는 곳이자

화악지맥이 분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화악지맥은 이곳 도마봉에서 남, 남동, 남서쪽으로 석룡산, 화악산, 응봉을 거쳐

가평군 보납산 자리목까지 이어지는 47.67km의 능선이다.

↑ 국망봉 5.7  ↓ 도마치봉 1.6  ↖ 도마치고개정상

 

 

 

 

 

 

 

 

도마봉은 사방이 확트여 조망하기 좋은 곳이다.

방금 지나온 도마치봉과

 

 

 

 

 

 

 

도마치봉 지능선,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명성산

 

 

 

 

 

 

 

도마치봉과 지능선

 

 

 

 

 

 

 

 

도마치고개와 석룡산, 화악산으로 이어지는 화악지맥구간

 

 

 

 

 

 

 

 

화악산에서 좀 더 나아가

실운현, 응봉, 이칠봉(분단봉)

 

 

 

 

 

 

 

 

국망봉, 신로령방향

 

 

 

 

 

 

각도를 달리해서 국망봉, 신로봉

 

 

 

 

 

 

 

 

북쪽 도마치봉에서 남동쪽 화악산까지

그 사이 멀리 한북정맥구간은 안개로 조망이 아쉽기만...

 

 

 

 

 

 

 

도마봉 참호 좌측은 화악지맥길로 멀리 수덕바위봉, 석룡산, 화악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한북정맥 국망봉, 신로령이

그 중간 멀리 명지산이 희미하게 가로 지르고 있다.

 

소위 경기 최고봉인 화악산을 비롯해 2, 3위봉인

명지산과 국망봉을 한자리에서 보게되니 감개무량이로소이다..!!

 

 

 

 

 

 

 

수덕바위봉(좌)과 국망봉(우).

그 사이 적목리 용수동과 저 멀리 명지산

 

 

 

 

 

 

 

그 사이 75번 국도 좌측으로 수덕바위봉으로 향하는 작전도로가 보이고

석룡산은 안보이지만 좌측으로 더 가야 한다.

 

 

 

 

 

 

 

지난 4월 말 산행때 국망봉으로 간다는 게

도마봉을 모르고 우회하는 바람에 석룡산까지 갔었다. ㅎㅎ

 

 

 

 

 

 

 

75번국도 우측의 국망봉과 신로령쪽.

저래 보여도 신로봉에서 국망봉까지는 1시간 10분정도 걸리더라

 

 

 

 

 

 

국망봉, 신로령(봉)...가리산

 

 

 

 

 

 

 

 

 

 

 

 

 

뒤돌아 본 모습으로

도마치봉(좌), 그 우측으로 도마봉에서

방화선을 따라 온 흔적이 보인다

 

 

 

 

 

 

 

 

 

 

 

 

 

 

신로령, 신로봉(암봉)이 보이고

 

 

 

 

 

 

 

 

 

 

 

 

 

 

 

 

 

 

 

 

 

뒤돌아 본 모습으로 도마치봉과

도마봉에서 우측(남쪽) 도마치재로 향하는 능선.

그리고 도마봉에서 국망봉을 향해 지나온 능선길이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화악지맥.

가운데 뾰족한 989봉과 우측으로 수덕바위봉,

뒷편 멀리 화악산 산그리메

 

 

 

 

 

 

 

 

뒤돌아 본 모습으로 맨 좌측이 도마치봉.

그 앞쪽 우측으로 도마봉,

도마봉에서 도마치고개정상(중앙)을 거쳐 화악산으로 향하는 화악지맥과

도마봉에서 5시방향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길이 뚜렸하다

 

 

 

 

 

 

 

11:59

신로봉과 국망봉가는 능선길

 

 

 

 

 

 

 

12:06

멀리 75번 국도가 지나는 도마치재정상.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가평군을 이어준다

 

 

 

 

 

 

 

 

 

 

 

 

 

 

12:17

989봉(뾰족한데), 수덕바위봉, 석룡산.

뒷편으로 희미한 데 우측부터 중봉, 화악산.

그리고 실운현, 응봉, 이칠봉(분단봉)

 

 

 

 

 

 

 

 

좀 더 넓혀서

 

 

 

 

 

 

 

뒤돌아보기.

가까운데 부터 도마봉, 도마치봉, 삼각봉, 백운산, 회목봉

 

 

 

 

 

 

 

같은 곳을 다른데서

윗 사진보다 삼각봉이 더 확실하다

 

 

 

 

 

 

 

 

 

12;18

 

 

 

 

 

 

 

 

 

 

 

 

 

 

 

 

 

 

 

 

 

 

 

 

 

 

 

 

두릅.

보아하니 초벌은 누가 따가고..

 

 

 

 

 

 

 

12:30

신로령/국망봉갈림길.

길을 따라 오다보니 신로봉을 우회했다.

덕분에 두릅을 ... 신로봉을 갔다오기로 한다.

↑ 국망봉정상 2.3  ↓ 도마봉 2.66 도마치고개 5  ↘ 신로령  →  유양림 2.5 장암리(하산길) 5.25 장암저수지 3.6km

 

 

 

 

 

 

 

 

 

 

 

 

 

 

 

 

 

 

 

신로봉(999m).

잘보면 사람얼굴이 보이는데.. 그것도 두사람씩이나.

오고가고 조망에 간식까지 모두 21분 걸렸다.

어지간하면 다녀 오시기를 강추한다

 

 

 

 

 

 

 

지난 4. 30일날 석룡산 갔을때는 989봉에서 진달래가 반겨주더니

오늘은 신로봉정상에서 철쭉꽃이 만개해 반겨준다.

감사..!! 감사..!! 고맙다 얘들아~~

 

 

 

 

 

 

 

 

12:35

신로봉(999m) 정상모습.

암봉으로 절벽이지만 조망이 좋다

 

 

 

 

 

 

 

신로봉정상

 

 

 

 

 

 

 

조금전에 저기 신로령/국망봉갈림길에 도착해

이곳 신로봉으로 빽한상태,

다시 저기로 가서 능선길을 올라가야 한다

 

 

 

 

 

 

 

오르고 넘고

 

 

 

 

 

 

또 넘고

그리고 올라가야 국~망~봉~

신로봉에서 무려 1시간10분 정도나 걸렸다

 

 

 

 

 

 

흘러 내린는 산자락, 산자락~!!

멀리는 명성산쪽으로 생각되고

이동면쪽은 역광에다 개스로 신통치 않다

 

 

 

 

 

 

 

지나온 경로인데

도마봉에서 이곳까지 방화선이 뚜렸하게 보인다

 

 

 

 

 

 

 

도마치고개쪽

 

 

 

 

 

 

 

화악산가는 길과 국망봉가는 길

 

 

 

 

 

 

 

 

 

그림1.

도마치재~석룡산~화악산까지

그리고 신로봉에서국망봉가는 길

 

 

 

 

 

 

 

 

그림2.

백운산~도마치봉~도마치재

그리고 도마치봉~도마봉~신로봉까지

 

 

 

 

 

 

 

그림3 (그림1 + 그림2)

 

 

 

 

 

 

 

 

 

 

 

□ 산행경로 : 광덕고개→백운산(903.1m)→삼각봉→도마치봉(925.1m)→도마봉(883m)→신로봉(999m)→국망봉(1168.1m)→견치봉(1102m)→민둥산(1008.5m)→도성고개(631m)→강씨봉휴양림

 

가출(05:00)→81번/공항/②→동서울T/M(06:50광덕산)→광덕산정류소(08:24)→광덕고개쉼터(08:29산행시작)→백운산(09:31)→삼각봉(09:48)→도마치봉(10:12)→도마봉(10:42~11:04)→신로령/국망봉갈림길(12:30)→신로봉(12:35~12:42)→신로령/국망봉갈림길(12:51)→국망봉(13:55~14:07)→견치봉1.2km전방,무주채폭포분기점(헬기장(14:12)→견치봉0.5km전방,이동면하산길분기점(14;25)→견치봉(개이빨산14:36)→민둥산1.2km전방,용수목분기점(14:58)→민둥산(민드기봉15:26~31)→도성고개(16:19)→강씨봉휴양림매표소(17:21)→강씨봉휴양림입구정류소(17:25산행종료)→(17:32발)→용수동경유→가평T/M(18:26)→동서울행(19:20발6,400원)→동서울(20:12)→②/공항/81번→귀가(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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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7 14:45

    첫댓글
    한동안 뜸하셔서 웬일인가 하던참인데 산행기 올려 주셔 반갑습니다.
    광덕고개부터 다시 시작하셨군요.대개 국망봉 찍고 생수공장으로 하산하는데 길게 뽑으셨네요.
    역시 전구간이 한북정맥길이라 반갑고 국망봉까지 방화선길이 꾸준한 오름길이라 생각보다 힘든 구간이지요.
    겨울철 눈 많이 왔을때 장쾌한 능선 산행으로 유명한 국망봉 구간인데 사망사고가 난후로 무인대피소도 생긴곳이지요..
    도성고개에서 강씨봉 휴양림까지는 길이 임도라 편하지요..반대편 일동쪽 군부대 구담사로 올라 오면 같은 길은 피할수 있겠네요..
    다음 산행은 강씨봉을 넘으시나요? 수고하심에 편하게 옛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 작성자 15.05.18 07:30

    도성고개에서 구담사, 제비울상회로 빠지는 길을 몰라 강씨봉으로 조금 가다가 빽해 휴양림으로 하산했습니다.
    알고보니 고개표지판 전에서 우틀해 내려가면 되는데..
    다음엔 강씨봉도 가보고 싶고 복주산도 가보고 싶고 그러네요.
    신로봉에서 국망봉가지가 생각외로 멀었지만 장쾌한 능선을 바라보면서 걷는 좋은 시간 갖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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