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은 미국에서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Halloween Day입니다.
미국에는 도시마다 귀신 도구 파는 상점이 아주 큰 규모의 체인점으로 있는데
10월이 되면 불티납니다.
'신성하게 하다'한 뜻을 지닌 hallow가 명사로는 성도인데 앵글로색슨어에서 왔다고 합니다.
어떤 역사적 전통에서 유래하였다 하더라도 마귀 복장을 하고 다니며
"과자(사탕) 안 주면 장난칠거야"(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화가 미칠줄 알아) 라고 협박하는
요상한 풍습은 한 마디로 사단의 장난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마귀복장을 한 어린이에게 굴복하며 먹을 걸 줘야 그냥 지나가니 마귀가 세상을 이긴다는 사단의 영적 의미가 숨겨 있다고 봅니다.
마귀가 침입해 올 때 제물을 주면 신성하게 되어 화를 면한다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진짜 성도들인 그리스도인들도 이 날을 즐긴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가장 잘 속는 것 중 하나인 "그저 재미인데 뭘~~"
이 재미라는 것이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그 재미의 종류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저 오락인데 뭘요~~" NO!
지나가다 일부러 몇 사진을 찍었습니다.
하나는 CVS에서 파는 마귀할멈 사진이고,
나머지는 우리 집 옆에 있는 어느 집에 걸어둔 귀신들입니다.
귀신 문화가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 할로윈 데이가 한국에서도 유행한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미국의 한인교회와 복음적 미국교회에선 할로윈 데이를 할렐루야 나잇으로 바꿔 복음의 축제로 승화하고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찾은 할로윈 데이의 사단성에 대한 좋은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 주일학교 마다 성경적 교육을 시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gidoknews.kr/planning/sub01.html?mode=read&read_no=3491&now_page=4&menu=13
참고로 지금은 아파트에 사니 들어올 일 없지만
타운 하우스에 살던 산타크루즈에선 이 날이 되면 아예 불 일찍 끕니다.
여러분 잘 아시죠? 10월 31일은 종교개혁기념일인 걸요(1517.10.31).
날마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며 개혁과 갱신을 해도 모자란데 그 날을 마귀 축제의 날로
지키고 있으니~~~~
"사단아 물러갈지어다."
안 준다 안 줘~~홈리스라면 주지~~
예이 사단을 환영하는 거냐? 도망가라는거냐? 못된 마귀문화는 물러가라~~
첫댓글 미국 사단은 한국과 다른 모습이군요.^^ 한국은 그저 산발하고 칼을 물고 피를 흘리는 귀신! 해골귀신은 같구만요...에구~~~ 예수님 이름으로 사단아 물러갈지어다.....!!! ^^
아무튼지 현대문화 속에 은근히 사단이 침투하여 영혼을 유린하니 걱정입니다. 영화, 책, 노래, 운동 등을 통해 뉴에이지 문화가 이미 침투했고, 이젠 교회에도 상업주의와 이단사설과 진리를 가장한 사단의 문화가 침투하여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영안을 뜨지 않으면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지 못하고 헤맵니다. 예장님과 비스 가족은 복음으로, 기도로, 성령님으로 무장하여 주 안에서 언제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머리를 좀써보면 어떨까요. 한국에 있는'탈' 있지 않습니까?. 인사동가면 많이있지요. 미국에 소문을 내는겁니다. '한국에 있는 탈을 쓰고있으면 할로인 가면 쓴 사람 기를 펴지못하고, 또 설사 기를 편다고하더라도 며칠 못가서 아주 좋지 않은 일이생긴다.' 재미 한국인들이 한국탈 쓰고 다니면 금세 미국 전체에 퍼집니다. 기업들이 은근히 홍보를 하지요. 한국탈 엄청 수출됩니다. 떼돈 법니다. 처음에는 한국사람이 할로인 해골귀신 가면을 쓰고 가다 한국 하해탈(하회탈?)을 보고서는 걸음아 날살려라 도망을 가지요. 옆에서 이장면을 보고 있던 미국인들 관심 억수로가집니다. 상업주의는 극(極)상업주의로 무너뜨립시다.
장로님의 경영전략은 누구도 못 따라갑니다. 전공을 하시기도 했지만 수십년 갈고 닦으신 경영기법과 전략이 원캉 탁월하시고 실제적이시라 말입니다. 기막힌 아이디어인비다. 한국탈을 세계화하는 것 괜찮습니다. 한국탈 처럼 해학과 의미가 담긴 탈을 드물겁니다. 극상업주의로 상업주의를 이긴다! 교회 전도에 활용할 기법입니다. 아래 현 목사님께서 염려하시는 대로 컴의 재미에 푹 빠져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재밌는 복음 스토리 텔링으로 그들의 영혼을 붙들어 매는 겁니다. 재미는 극재미로 이긴다. 세상 재미는 하늘나라 재미로 누른다. 이들을 끌어 당기는(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영적 유인책 개발이 시급합니다.
아 ! 그렇군요. 전 미국의 하나의 풍습이거니 생각하고 영적인 의미와 문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지 못했는 데, 꿈동이 목사님 글을 읽고 보니 참 심각한 사단의 전략인 것 같군요. 왜 이런 할로윈데이가 생겼는지...
모두 사단의 계략입니다. 현 목사님 말씀대로 조금만 한 눈 팔면 그대로 당합니다.
문제는 눈에 보이게 당하기 보다는 어느새 당해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의 전술은 언제나 은근슬쩍입니다.
사단이 문화영역으로 침투할때..교회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다보니..지금 교회가 비어가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이 세상이 더 좋다고 교회로 오지 않고 컴앞에 앉아서 사탄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더욱 정신차리고...문화사역에도 힘을 쓰겠습니다.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말입니다.
장로님께서 언급하신 대로 극상업주의로 상업주의를 이긴다는 논리로 교회에서도 그냥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영적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아주 재밌는 소위 극재미의 무언가를 개발하여 영혼을 유린하는 사단의 문화침투를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선 강력한 복음전파, 성령님의 역사(성령님께 매달리는 기도)로의 순수한 회귀가 정답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기독도의 정도를 걸으며 복음과 기도로 가르치는 유대인식 신앙교육이 중요하다고 확신합니다. 가정에서 실패한 자녀 교회와 사회에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해병대사령관을 지내신 분이 제게 남은 건 군종(군대 +종교) 밖에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