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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순소금의 의미 2. 몸 안에서의 소금의 역할 3. 인체의 생리 4. 소금의 특성과 인체 5. 인간의 몸이 주는 영적 교훈 6. 질병 발생의 원인 - 물과 소금 부족 7. 건강과 체액관리 : 8. 체액 보강법 9. 순소금으로 개선되는 성인병 10. 호전 반응 |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소금이 좋든 나쁘든 간에 소금을 먹어야만 산다. 그 증거로는 모든 생명의 피에는 소금이 0.9% 정도 있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금은 인체 안에 0.89%, 바닷물에는 2.5%가 포함되어 있다. 이 염분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 또는 근육과 세포, 피부 등의 조직액 중에 존재하며, 체액의 알칼리성과 삼투압의 유지 작용, 위액의 원료, 음식물의 부패방지 작용, 담즙, 췌장액, 장액 등의 알칼리성 소화액의 성분이며, 근육수축 등의 생리작용에도 아주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염분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약화되고 근육의 수축력도 약해진다.
염분은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에너지 근원이다. 그래서 적당량의 염분은 체온을 보존하며 각종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지만 이 염분이 부족하면 모든 기능이 전체적으로 감축되어 무기력한 약체가 되고 만다. 때문에 출혈 등의 원인으로 쇄약해진 병자에게 응급조치로서 생리 식염수를 주입하는 이유가 곧 육체의 생명력을 보존하기 위함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1. 순소금의 의미
의사 약사는 소금 과량복용을 절대 금지시킨다. 왜 그럴까? 소금 복용이 건강에 해로운 것인가? 일반 소금이나, 정제염은 그렇다. 일반 소금은 충분한 미네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중금속과 불순물을 자기 몸에 흡수하므로 이렇나 소금을 먹괴 되면 장기 손상은 불가피하다. 또한 일반 소금에는 간수가 포함되어있는데, 이 간수는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두부 응고재와 유한낙스의 원료(강력 세척제, 변기세척제)로 쓰인다. 간수가 사람 몸속에서 단백질을 응고 시키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증, 뇌출혈, 뇌경색, 당뇨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순소금은 그렇지 않다. 본래 ‘소금(素金)’인데, ‘쇠 요소’ 즉, “흰색 쇠”라는 말이다. 소금은 85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녹기 시작하며 1,000 도가 넘으면 마치 죽처럼 끓어 녹는다. 이때 소금에 붙어있던 간수, 아황산, 염화가스, 불순물들이 없어지고, 순소금만 남게 된다.
순소금은 각종 진통제, 캅셀등 약품보조재로 사용된다. 생리식염수의 주재료로 쓰이는 소금은, 심혈관 순환계열의 주 약재료이다. 병원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구급 링거주사액 역시 순소금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에 반해서 정제염은 화학반응에 의해서 천연 미네랄을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몸에 독소로 작용하여 신체에 명백히 해롭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
⚁ 일반 소금은? 1) 불순물, 중금속등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몸속 장기를 상하게 한다. 2) 간수는 단백질을 응고 시켜서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 참소금은? 1000。C에서 6시간 이상 용융시켜 간수, 가스, 각종 유해한 중금속 성분을 제거한 맑고 깨끗한 순수한 소금이다 |
2. 몸 안에서의 소금의 역할
1) 소금은 몸 안의 필요한 물의 분량을 유지시킨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마신 물을 몸 안에 저장 시키는 삼투압이 없으면 물은 소변으로 배설되며 소변으로 배설될 때 몸 안의 혈당까지 모두 배설시켜 갈증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 소금을 마시면 바로 갈증이 해소된다.
2) 소금은 몸 안에서 저항력을 유지시킨다.
저항력이란, 몸 안에서 염증을 예방하고, 몸 밖에서 춥거나 덥지 않게 하는 두 가지 역할을 말한다.
3) 소금은 몸 안에서 모든 독성을 억제한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에는 독성이 있다. 이 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몸에 해가 되는 독을 해독시키는 역할을 한다.
4) 소금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소금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노폐물을 배설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인체 내의 신진대사를 주도하는 것이다. 인간의 건강을 해치는 최대의 원인은 신진대사의 이상에 있다. 세포 안의 낡은 것을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할 때 혈액은 산성화되고 면역성은 약화되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외과 수술 전 후에 충분히 염분을 섭취하면 상처의 회복이 빨라진다고 하는데 이것은 소금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5) 소금은 건강한 근육을 유지시킨다.
소금은 당분과 지방질을 용해한다. 그러므로 적당한 염분을 섭취하면 혈당이 빠져나가지 않고 몸 안으로 흡수해서 맥이 빠지지 않게 한다. 몸 안에 쌓인 부기는 몸 안에 독이 되는 열을 발산하여 각종 염증을 일으키는데 소금은 이 모든 것들을 간단하게 해결한다.
6) 소금은 해열, 지혈, 진통작용을 한다.
2000cc 물에 약 1%의 농도로 소금을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바로 해열 진통이 된다. 어린이들이 울고 젖을 잘 먹지 않는 것은 구강의 염증, 심장, 간장의 열 때문이다. 이 때 미지근한 소금물을 마시게 하면 바로 진정된다.
소금물이 지혈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상식이다. 손가락을 배었거나 못에 찔렸을 때 피가 나는 부위에 소금을 바르면 곧 검은 피가 맑게 되고 피가 응고되는 것을 볼 수 있다.
7) 소금은 해독 작용과 살균 작용을 한다.
약간 부패한 음식을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것은 염분의 살균작용 때문이다. 염분은 신체 내에 유해한 물질이나 세균이 침입하여도 세포와 혈관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준다.
흔히 우리 풍습에 두 손에 더러운 물건을 들었을 때 초상집에 출입하거나, 시체를 운반하거나 전염병이 성행하는 지역을 지났을 때 소금으로 손발을 씻고 이를 닦으며, 소금물로 세수를 하거나 소금물을 마시게 하는 것으로 부정을 방지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소금이 갖는 해독력과 살균력을 이용한 지혜로운 풍습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또 그늘지고 습하여 불결한 곳, 하수도, 쓰레기장 등에 적절하게 소금을 뿌려 놓으면 파리나 모기의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벌이나 지네에 물렸을 때도 소금물을 환부에 발라 주고 계속 마찰하여 독을 빼내면 아픈 통증도 가라앉고 부은 것도 빠지게 된다. 어렸을 때에 벌에 물렸을 때 된장을 발라 주던 일이 있었는데 바로 염분으로 그 독성을 약화시킨 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금이 외부적인 해독이나 소독, 살균도 되지만 인체 내에 들어와서도 유해 물질을 부패하지 못하게 해 주는 이치는 마찬가지다.
8) 소금은 혈액을 맑게 하고, 적혈구를 생성을 돕는다.
적혈구의 주성분은 철분이며 음식물(특히, 해조료)중의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은 위염산이다. 이 위염산은 소금 속에 함유된 염소이온이 만들기 때문에 소금섭취가 부족하면 소화가 안 될 뿐 아니라 철분이 부족하여 적혈구가 생성되지 않아 빈혈이 된다.
우리의 혈액 중에 적혈구는 산소를 각부 조직에 운반하는 중요한 기능을 갖고 있다. 밥은 몇 끼 먹지 않아도 생명에는 이상이 없으나 산소는 단 몇 분이라도 공급받지 않으면 생명에 위험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가 정상 기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적혈구는 혈액의 소금 농도인 0.9%에서 제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여 온몸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한다. 또한 염분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결국 소금부족은 소화불량, 철분부족을 가져오고, 적혈구 생성에 장애를 일으킨다. 적혈구는 우리 혈액 속에서 세포활성화 작용을 한다. 때문에 참 소금 섭취야 말로 건강유지를 위한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다.
9) 소금은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혈관 벽에 붙은 노폐물은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액을 정화해야한다. 그러나 혈관 벽에 붙은 지방은 물로 씻겨 지지 않는데 이는 물과 기름은 서로 분리되는 성질 때문이다. 이때 소금은 혈관 벽에 침착되어 있는 광물질을 제거하여 혈관의 경화를 막으며 혈관을 정화시켜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한다. 기름 낀 후라이팬은 세제로 씻기보다, 소금이나 초로 닦으면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0) 소금은 세포 생산 작용을 한다.
소금은 죽거나 파괴된 세포를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깨끗한 물과 함께 좋은 소금을 잘 섭취하면 신체의 활동에 활기를 주는 것은 물론 세포의 작용을 도와서 주근깨, 기미, 여드름 치료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주근깨나 기미는 죽은 세포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죽은 세포를 밀어내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시키면 되는 것이다. 또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으로 인한 원인도 소금의 미백효과를 이용하면 된다.
11) 소금은 체온을 유지 시킨다.
소금은 우리 몸의 체온을 36.5도로 유지시킴으로서 이 온도에서는 소금이 부패를 확실히 방지한다.
12)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낸다.
3. 인체의 생리 : 질병은 잘못된 식생활 및 잘못된 습관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은 입→식도→위→소장→간→심장→혈액→ 세포→신장으로 전해진다.
* 음식물 90%는 소장에서 흡수되고, 10%는 위장과 대장에서 흡수된다.
* 건강은 선천적 체질 30%, 후천 식생활 70%에 의해 좌우된다.
* 3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75%, 단백질 15%, 지방 10%이다.
* 과식하면 췌장이 스트레스를 받고, 아밀라아제 효소 생산을 중단한다.
* 사람의 체온이 43도가 넘으면 사망한다.
* 효소는 48-65도 섭씨온도에서 사멸된다.
* 사람의 생명유지에는 5,000-10,000종의 효소가 작용한다.
* 간은 1200종의 효소를 생성하며 500가지 일을 수행하고 있다.
* 혈액은 1일 300번이나 간을 통과하고, 신장은 매시간 혈액을 2번 거른다.
* 하루 신장 두 개가 180L의 혈액을 거르는 엄청난 일을 한다.
* 신장은 1일 1.5-2L의 소변을 생산한다.
충분한 효소가 없을 때 우리 몸은 독성을 제거하고 치유할 능력을 잃게 된다.
그리하여 효소의 원료인 소금이 모자라면 필요한 효소를 생산하지 못하고 병이 찾아오게 된다.
4. 소금의 특성과 인체
햇빛을 프리즘에 통과시키면 일곱 색깔 무지개색이 나온다. 모든 쇠에 열을 가해도 각각의 색채의 빛을 낸다. 소금을 프리즘에 통과 시키면 여섯 색깔(백색, 은색, 황금색, 빨강색, 파랑색, 검정색)이 생성되는데 이것은 빛이 곧 쇠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빛은 금, 은, 쇠, 구리, 납,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데, 그 속에 소금도 들어있었다. 그런데 이 햇빛이 지구에 도달하여 바다를 통과할 때, 다른 쇠 성분은 녹지 않고 그냥 통과하지만, 소금은 바닷물에 녹아버린다. 그래서 바닷물이 짠 소금물인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흙에다 체액을 바닷물로 채우시고 호흡을 불어넣어 육신을 썩지 않게 하고, 소금의 강한 흡입력으로 몸체의 독소를 빨아들여 인간이 병 없이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있게 했다.
인간의 몸(흙)은 물이 없으면, 바스러지고, 물이 있더라도 염기가 없으면 썩는다. 소금에 곰팡이가 나지 않고, 소금은 썩지 않는다.
오줌싸개는 키를 뒤집어쓰고, 소금을 얻어온다. 이것은 신장이 허함으로 방광이 약하여 온다. 얻어 온 소금을 볶아서 물에 타 먹이면 바로 낫게 된다.
5. 인간의 몸이 주는 영적 교훈 : 하나님의 것인 몸, 잘 관리해야..
* 몸은 영혼의 안식처이다.
몸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다.
몸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몸의 구조를 알면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알 수 있다.
* 눈 - 1/40초 마다 깜박인다.
* 코 - 콧구멍은 3,4시간 마다 활동을 교대한다.
코는 한쪽 구멍으로 냄새 맡을 때 다른 쪽은 휴식한다.
* 뼈 - 성인의 뼈는 206개이다.
그 중 절반이 손발에 있다. 인체의 골격은 각각 삼분구조를 하고 있다.
* 피부- 피부는 천연 방수 가죽이다.
허물이 끊임없이 벗겨지면서 28일이면 완전히 새것으로 바뀐다.
* 혈관-총 길이 135만km 이다. 지구 2.5바퀴를 감을 수 있다.
적혈구-25조개, 백혈구 - 250억 개,
* 혀 - 9천개의 미각 세포로 되어있다.
* 세포 - 약 100조 개로 조직되어 있다.
자동차부품은 만3천개, 보잉 747기는 약 3백만개, 우주왕복선은 약 5백만개인데 비해 우리 몸은 100조개라는 엄청난 양의 세포로 되어있다. 이처럼 인간을 만든 하나님의 솜씨는 신묘막측(神妙莫測)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인 몸을 잘 관리해야 한다.
6. 질병 발생의 원인 - 물과 소금 부족
고열, 고혈압을 쉽게 내리는 것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몸이 마른 사람은 음식을 먹어도 소화불량이 되어 빈혈이 지속된다. 비만인 사람은 몸 안에 부기가 항상 있어, 세포에 영양 전달이 안되어 비만성 빈혈로 고생하게 되며 몸은 점점 더 비만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비만인 사람은 물을 많이 마셔 부기를 빼고, 빈혈성 체질도 역시 물을 많이 마셔 건강 체질로 회복해야 한다.
사례1 : “방위병 2명 사망”
방위병 2명이 여름에 행군하다 사망했다. 이 일로 국방부는 전군에 소금물을 휴대하게 했다. 독일 링거박사는 혈관이 0.9%염도를 유지해야 각종 독소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지 않음을 강조했다. 외과수술시 0.5% 링거액을 주사하면 혈압유지, 체온유지, 항생항균작용유지, 쇼크가 방지되고, 수술전후에 마시는 소금물은 환자의 회복을 앞당긴다.
사례2 : “미국산 소가 부드러운 이유”
미국 농장주들은 소에게 소금을 먹인다. 돼지도 소금물을 먹이면 전염병을 이긴다. 음식에 염분이 있는데 왜 또 소금을 먹어야 하는가? 묻는 이가 있다. 음식의 염분은 소화흡수의 필수요소이다. 즉 영양분에도 0.9%의 염분을 함유해야 전신 세포에 전달된다. 변질도 막을 수 있다.
지나치게 싱거운 음식을 먹으면 몸의 열을 이기지 못해 영양분은 변질되고 독과 열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면 그 세포는 영양분을 받아들이지 않게 된다. 세포에서 거부당한 영양소가 전신을 돌다가 오른쪽 신장으로 오게 된다. 오른 쪽 신장은 변질된 영양소를 감시하는 검문소다. 변질된 영양소는 오른쪽 신장 통과를 거절당한다. 만약 독과 열이 신장을 통과하면, 신장, 심장, 간장, 방광, 자궁을 망치게 된다. 따라서 변질된 영양독소를 거절하게 된다.
그러나 거절당한 독소가 우측 다리, 관절에 와서 염증을 일으키면 관절염이 되거나, 혹은 비만성 당뇨가 된다. 또 발에 독이 몰리면 전신순환을 막고 체액순환을 지체하게해서 비만을 가중시킨다. 즉 몸에 기름이 차게 하여 몸이 불어나게 한다는 말이다. 발의 독은 발가락 변형과 족 무좀을 가져오며, 동상에 쉽게 걸리게 한다. 이때 물에 소금을 타서 담그고 소금물을 마셔주면 쉽게 치료된다.
열은 본래 상승하는 성질이 있다. 위로 올라간 열은 두통, 고혈압, 안압상승, 중이염, 가래, 가슴 답답증 등을 가져 온다. 이것은 독소에 의해서 파괴된 검문소인 신장이 염증에 걸린 것이 원인이다. 물이 부족하여 몸은 37도 이상으로 열이 오르고, 열에 변질된 영양소가 통과되는 것을 거부한 신장이 지쳐버리면 신장염이 된다. 신장이 고장 나면 심장과 간장과 자궁은 독과 열을 방지할 힘이 없어서 결국 급속하게 망가져 열증⇒ 염증⇒ 암으로 발전한다.
우리 몸은 많은 세포로 되어 있다. 혈관은 큰 강 역할을 한다. 피가 전신을 한 바퀴 도는 시간은 약 25분이다. 작은 시냇물 역할은 모세혈관이 한다. 모세혈관은 전신의 세포와 세포 사이가 상하수도 역할을 한다.
⌚상수도 역할: 세포 내액이 소장에서 흡수한 칼륨이란 영양소와 함께 각 세포로 운반한다.
⌚하수도 역할: 세포 외액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는 통로는 여러 곳이 있는데 머리와 몸에서 나가는 땀도 있고, 눈물, 콧물, 침이나 소변 등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이 몸 밖으로 완전히 배출되기 까지는 노폐물이 아니다. 모두가 우리 몸에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가 들어 있는 체액으로 말하자면 포도당이다. 그리하여 눈에는 눈물이, 코에는 콧물이 침은 내장에, 땀은 피부에 건강을 주고, 소변은 생식기 및 성기능을 강화시킨다. 그리고 비듬은 머리에서 계속 김이 나야 하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세포가 말라 비듬이 된다. 이때 소금물을 충분히 마시고 머리를 소금으로 맛사지 하면 말끔히 해결된다.
우리 몸의 신장과 방광은 몸을 보호하는 라디에이터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오른쪽 신장은 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왼쪽 신장은 췌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방광은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면 이 라디에이터에 열 받지 않고 고장이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몸에서 발생하는 독소가 처리되어야 한다. 독이 발생하는 이유는 열과 냉 때문에 순환이 늦어져서이다. 열독은 괴저병, 냉독은 류마치스성 관절염의 원인이 된다. 관절염(무릎에 독이 쌓여서 다리가 붙는 것) 류마치스성 관절염(관절마디마디가 독이 쌓여 붇는 것) 이때는 손, 발가락에서 독 제거를 해야 한다. 이 때 위세척과 체액 개선도 병행해야한다.
열은 먼저 머리에서 제거해야 한다. 가정에 변덕이 심한 사람이 있으면 편할 날이 없다. 몸이 변덕스러운 것은 물 때문이다. 물은 온도에 따라 물이 되었다가, 어름이 되기도 하고, 수증기가 되기도 한다. 몸 안의 열은 36.5가 기준이다.
체온은 수시로 변한다. 만일 37도, 38도로 열이 오르면, 혈관 속이나 세포 밖 체액의 물은 팽창되고, 상승되어 혈관 속의 물은 혈관 밖으로 빠르게 탈출하여 열은 머리로 오르게 된다. 그러면 혈압이 오르고, 다리가 붓고, 머리는 아프게 된다. 이 때 머리에서 사혈하고, 동시에 소금물을 먹여 빨리 열과 독을 빼야한다.
오늘 날 고혈압은 현대의학에서 불치병이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 주범이라 하지만, 사실은 콜레스테롤이 많아도 몸에 필요 없으면, 몸이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직접적 원인이라 할 수 없다.
혈관 속 물과 콜레스테롤과 모든 요소들이 25분간에 한 번씩 몸 안을 돌고 있다. 그것은 36.5도에서 유지되는 속도다. 체온이 더 높아지면 혈액에서 물의 속도만 빨라지고 팽창 상승하여 혈관을 탈출한다. 물이 탈출하면, 콜레스테롤이 진해져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그럴 때 혈압이 상승하고 고통을 겪게 된다. 이때는 소금물을 먹어 혈관의 삼투압을 도와주어야 한다.
7. 건강과 체액관리 : 몸 안의 체액 변질 및 부족은 병의원인..
몸 안의 체액의 변질 혹은 체액 부족으로 병의 원인이 된다. 빈혈성 체질은 주로 음성체질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몸에 열이 없기에 수분흡수를 못하고, 세포주위를 돌고 있는 체액이 모자라면 세포에 영양공급을 하는 칼륨이 역할을 못한다. 체액이 부족하면 각 기관이 약해져 소화 흡수가 잘 안되고 몸이 마르며 세포에 영양을 배달 못한다. 고로 빈혈과 영양실조가 겹친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여 분비액 즉 김이나 땀, 눈물, 콧물, 침, 소변, 대변에서 수분이 흡수되어 머리에는 비듬이 많고, 몸에 비늘이, 귀에 귀지가. 코엔 콧딱지가. 입에는 가래가 생기게 된다. 몸은 때가 많고, 소변은 진하고, 변비가 심해진다.
심한 변비로 굳은 변은 대장 벽을 긁어 수분흡수를 방해하다. 몸은 더욱 건조해져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된다. 열 순환이 안 되면, 손,발 냉증, 아랫배냉증, 뇌에 수분이 부족하여 어지럽고, 눈 시력이 약화되고 난시가 되고, 허리골수가 말라 허리가 아프고 디스크에 걸릴 수가 있다. 결국은 수술해야하며, 척추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면 늙고 허리가 굽는다.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지혜이다.
체액은 몸의 80%의 수분대사와 원할한 열 순환으로 세포 영양소인 칼륨을 전신에 공급한다. 세포 분비물(노폐물)은 몸 밖으로 배설된다. 체액이 모자라면, 열이 오르고 손발 아랫배가 냉해지고 살이 찌지 않는다. 속이 허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이다. 분비되던 노폐물이 땀구멍으로 원활히 분비되지 않으므로 여드름 알레르기 두드러기가 생긴다. 저항력이 약해지고, 여름더위, 겨울추위 저항력이 없어진다. 체액이 모자라면 나이는 어려도 몸에 기력이 없어진다. 그런 상태가 지나면 빈혈성 저혈압, 혈액수분부족이 원인인 왼쪽 반신불수가 된다.
8. 체액 보강법
우선 위와 장에 있는 가래를 제거해야 하며 만성위장염을 개선하여 수분 흡수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위세척을 시행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위세척 방법 ⌹ ⌀위세척을 자주해 주면 좋다. 2000cc물에 소금을 찻숟가락으로 세숫가락을 타서 짧은 시간에 다 마신다. 이때 마신 소금물은 강력한 위세척과 필요한 수분과 소금을 흡수시켜 신경을 안정시키고, 나머지는 장청소와 변비를 해결하는 3중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세척은 위아 십이지장과 소장, 대장의 염증치료 뿐 아니라 소장내의 숙변 제거하여 몸안에 필요한 물과 염분을 몸 자체가 흡수함으로 신경을 안정시키며 짧은 시간에 건강을 회복시킨다. ⌀혹 한번으로 위세척이 안 되면 한두 번 더 반복한다. 이유는 수분, 염분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에게는 모두 흡수 되 몸의 필요를 채워 밖으로 나올 것이 없기 때문이다. ⌹ 위세척 시 주의 사항 ⌀숨을 돌려가며 계속 물을 마시면 한 시간 전후해서 설사가 나는데 서너 차례 배설하고 나면 멈출 것이다. 그러고 나면 속이 시원하고 몸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낀다. ⌀그다음 매일 3,000 cc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한다. 처음 치료기간인 만큼 물 마시는 것만 꼭 지키라. 외출 시 반드시 물을 휴대하고 3일간 위세척을 실시하라. 치료기간은 매일 물을 4,000 cc 이상을 마시라. ⌀새벽과 오후는 소금을 차 숟가락으로 하나 정도 물에 타서 짜지 않게 즉 입맛에 맞게 마시라. ⌀특히 주의할 것은 물이 주가 되어야지 소금이 주가 되면 안 된다. 물과 소금의 비율은 물100: 소금 1 이다. ⌹ 음용방법 ⌀아침 식사 1시간 전에 30분 내에 다 마신다. ⌀2000cc 미지근한 물에 소금 1%(티스픈으로 수북하게 2tsp)를 타서 마신다. |
9. 순소금으로 개선되는 성인병
전술한 대로 위세척을 하게 되면 많은 질병을 개선할 수 있다.
* 만성위염, 신경성 위염
위, 십이지장, 소장과 대장의 벽에 붙어 있던 가래가 다 제거 되고 치료된다. 위와 장이 개선되면 소화력이 강화되어 입맛이 살아나고, 수분흡수력이 회복되어 기운이 솟아나고, 몸도 가벼워지게 된다.
* 손발 냉증, 어지럼증, 이명, 귀기지, 난시, 치통, 요통, 피부건조증이 사라지고 피부가 고와지고 윤택해진다.
* 빈혈성 혈압은 내리고 피곤이 사라진다.
* 불면증
신경성 불안증이 사라지고, 숙면할 수 있다.
* 소화력 향상
음식흡수가 잘되게 된다. 허기증이 사라지고, 우유를 마셔도 설사가 나지 않는다.
* 변비
대장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되면 변비는 자동으로 해결된다.
* 당뇨
당뇨가 사라지게 된다.
* 관절염
신체가 마르면서도 생기던 관절염도 깨끗이 사라진다.
* 고혈압
혈압이 정상이 되면서 무좀도 사라진다.
* 저항력
추위, 더위에 잘 적응을 하게 된다.
* 다한증
손, 발, 겨드랑이에 나던 허한 땀이 사라진다.
* 집중력
신체가 강해져서 점점 오래 집중하게 되고 기억력이 향상된다.
* 노화방지
우리 몸의 수분을 30% 상실시 체액이 줄어 그 자리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50% 상실시 사망한다.
10. 호전 반응
1) 부종- 복부 팽만, 소화불량,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량의 배변 후 부종도 사라진다.
2) 신장이 안 좋은 분 - 일시적으로 피부 발진이 생기기도 한다.
3) 폐가 많이 안 좋았던 분 - 축적된 가래가 다량으로 나오면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4) 여성 - 빈혈, 현기증, 요통, 신경통등 자신의 병력, 건강상태, 마음가짐, 성별, 식생활등에 따라 갖가지 명현 반응을 보이게 된다.
5) 여드름 같은 경우는 육류를 좋아하고 가공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가려움증, 피부염, 부스럼, 종기, 물질, 여드름 등등..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동안 육류, 가공 식품을 즐겨먹어서 기능이 저하된 신장과 간 기능이 되살아나면서 지방 배출이 가속화되어 일시적으로 피부에 독소와 노폐물이 많이 배출되어 그 결과 여드름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호전반응이며 피부재생 과정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다. 심해졌다가 차츰 사라져 매끄럽고 고운 피부로 바뀌게 된다.
6) 가장 공통적인 명현현상으로 두통, 무기력증, 졸음, 나른함, 권태감을 들 수 있다.
아무리 순 소금을 먹어도 그것만 가지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순환기 계통의 질환의 성인병등 대부분의 병은 평소에 그릇된 식생활과 생활습관 및 환경이 오래 지속되면서 서서히 진행되어 온 병증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이 개선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함이 마땅하며 근본적인 대책은 식생활을 바로잡고 몸속에 적체되어 있는 독소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일상의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순 소금은 병증을 즉각적으로 다스려주는 특별한 약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만 신체의 상태를 정화시켜주고 피를 맑게 하고 순환기계를 활성 시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키는데 이바지하는 중요한 생멸물질일 뿐이다.
소금물요법은 가장 완벽하고 효과적인 건강요법을 실천하고 있으니 확신을 가지고 정성껏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혈액이 깨끗하여 지도록 숙변을 제거하고 순소금과 온수를 충분히 먹음과 동시에 먹거리를 정갈히 하도록 정성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