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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月癸水,(値氷凍之時,金水無交歡之象,專用丙火解凍,庶不致成氷,) 又要辛金滋扶
子月癸水는 (거시기하고) 辛金의 도움이 필요하다.
[질문]
난강망에서는 子月癸水는 (거시기하고) 辛金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명함선생님은 그 이유를 알 것같습니다. 역학동 명리마당을 찾는 수많은(약 100명) 학인들을 위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이 방은 먼저 자신의 의견을 개진해야 하는 방이니, 참고로 저는 신약해서라고 봅니다. - 송백 조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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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설지공 11.09.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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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月癸水,(値氷凍之時,金水無交歡之象,專用丙火解凍,庶不致成氷,) 又要辛金滋扶
11월계수, (얼음으로 얼어버리는 때에 이르렀으니, 금과 수가 교환이 없는 형상이다, 오로지 해동시키는 병화가 필요하고, 얼음에 까지 이르지 않길 바라노니,) 다시(또,더하여) 辛금이 도와주고 길러줌을 요한다.
1) 위 원문 자체로서는 해석을 달아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한문 자체도 어려운데 문법체계가 우리말과는 여~엉 다르니 택도 없는 해석이 가능하고, 읽는 사람마다 역학적인 지식에서도 천차만별이니, 엉터리 해석으로 밀어부쳐진 경우도 허다합니다. 사실은 아래와 같습니다.
2) 자오묘유는 왕지로서 극에 이르러 움직임이 없는 상이다. 그래서 항상 양인을 형성하고 그 성격이 고집불통이며 하나밖에 모르고 깨끗 단순한 면을 지니게 된다.
3) 辛금은 子월에서 십이운 생지의 관계에 있으므로 시작과 움직임 또는 변화가 생기게 하고, 왕성한 생명력을 유발시키는 관계가 된다.
4) 오운육기상 辛금은 병화를 불러오고 음극즉양생의 이치를 유발시키며, 종격이 형성되는 이치 또한 이에 있다.
5) 따라서 위 원문에서, “11월 계수는 또(다시,더하여) 신금이 길러주고 도와줌을 요한다” 라고 한 것이다.
6) 결국은 음양오행의 변화, 금화교역과 왕쇠강약 한난조습의 문제입니다.
7) 꼼꼼히 생각하며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海印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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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군 01:09
명함 11.09.04. 17:34
전용병화해동(專用丙火解凍)>>>전화해동<專火解凍>(진원서국)
원서에는 "병화"라는말이 없읍니다.
11월계수론
11월계수 치빙동지시 금수무교환지상 전(用丙)화해동 서불치성빙 우요신금자부 무병유신
불묘 범동계계수 유병투해동 즉금온수난 량량상생 요불견임투 자연등과급제 자고금장
(번역서 보면 가끔가다가 멋대로(용병) 적은 부분이 잇을수 잇읍니다.)
☆오로지 화가 필요하다 고만 햇을 뿐 병화라고 적혀있지 않읍니다.